벽을 뛰어넘는 아홉 가지 행동원칙 1. 무엇이 벽인가를 판별하라. 우리가 알아야 할 진짜 [벽]이 무엇인지 확실히 아는 것에서부터 벽을 이해하는 첫 걸음은 시작된다. 2. 누구에게도 극복하기 어려운 벽은 존재한다.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고 해도 극복하기 어려운 벽이 있다. 현실적으로 아무리 노력해도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이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3. 벽은 [나]의 벽이지 [다른 사람]의 벽이 아니다. 벽은 자신에 있어서의 벽이며 벽에 대해서 느끼는 것은 사람마다 지극히 상대적이다.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벽을 주시하고, 자신의 힘으로 부딪치는 것이다. 4.[벽]은 극복하라고 있는 것이다. 벽을 무겁고 힘든 존재가 아니라 당당히 부딪쳐 가야 할 목표로 생각한다. 극복할 수 없는 벽은 없고, 벽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극복하라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5. 나의 약점을 벽 앞에 알리라. 자신의 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이라는 인간을 알아야 한다. 자신의 약점을 두려워하거나 감추려 하지 않고, 그 약점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6. 강점은 더욱 더 강하게 키워라. 인간은 잠재능력까지 포함한다면, 그 내면에는 대단히 뛰어난 강점을 가지고 있다. 그것들을 충분히 자각하고 발휘한다면 벽을 뛰어 넘을 수 있는 최상의 힘이 되어 줄 것이다. 7. [현실]이라는 비장의 카드로 벽과 상대하라. 냉정한 [현실]에서 출발하고, 자기 자신이 가진 비장의 [카드]로 승부할 수밖에 없다.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싸우면서 순간순간마다 생각하고, 배우고 경험을 쌓아 가는 것이다. 8. 벽은 실패가 아니라 성장을 위해서 존재한다. 벽은 성장의 계기이다. 높은 벽을 넘어 앞으로 나아감에 따라서 우리는 강해지고, 커지며, 성숙해 간다. 벽은 골칫거리가 아니라 승리를 위한 연습과정이다. 9. 벽을 극복할 지혜와 기술을 길러라. 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마음의 준비와 각오, 지혜와 기술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벽을 극복할 수 없는 것은 결코 힘이 없어서가 아니라 단지 숨겨진 방법이나 노하우를 모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