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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과 순례자 가문비나무의 노래 두 번째 이야기

양장
마틴 슐레스케 지음 | 유영미 옮김 | 니케북스 | 2018년 08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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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4361925(8994361928)
쪽수 336쪽
크기 151 * 224 * 25 mm /676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Herztoene / Schleske, Martin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가문비나무의 노래》로 수많은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 준 마틴 슐레스케!
그가 《바이올린과 순례자》로 다시금 우리 마음의 문을 두드린다.
바이올린 장인이자 영적 순례자인 마틴 슐레스케의 인생은 아름다운 울림과 하느님의 신비를 찾아 뚜벅뚜벅 나아가는 일관된 여정이다. 바이올린을 만드는 과정 하나하나마다 삶과 믿음의 연관성을 새롭게 의식하게 된다는 마틴 슐레스케. 그는 매 순간 하늘을 향해 마음의 귀를 활짝 열어 두고 자신을 성찰한다. 시종일관 영혼 깊은 곳을 향하는 삶의 태도에서는 성직자와 같은 경건함이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일상의 사소한 일에서 기쁨을 느끼고, 때로는 낙심하고 상처를 입기도 하며, 하느님을 향해 불평불만을 쏟아내기도 하는 그의 모습은 우리의 일상과 별반 다르지 않다. 하지만 그는 낙담한 자리에서 언제나 빛을 발견하고 더 큰 행복의 자리로 넘어간다. 누구나 인생길에서 넘어질 수 있다. 그럴 때 어떤 이는 주저앉아 세상을 원망하고, 누군가는 툭툭 털고 일어나 영적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마틴 슐레스케는 후자에 속한다. 그는 영적으로 끊임없이 진보하는 사람이다.

《바이올린과 순례자》는 2013년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가문비나무의 노래》 두 번째 이야기로, 한층 깊어진 사색과 영감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바이올린을 만드는 작업장에서, 잠시 머리를 식히러 나선 산책길에서, 출근길 전철 안에서, 매일같이 지나다니던 들길에서 마틴 슐레스케가 발견한 영적 지혜와 하느님의 신비를 이 한 권의 책으로 만나 보자.

목차

프롤로그: 용인 그리고 형상화_ 005

1 메타노이아: 연마된 연장_ 015
2 음악: 마음 조율_ 041
3 영감: 듣는 마음_ 089
4 마음 인도: 영의 부름_ 187
5 지혜: 하느님의 현존_ 203
6 에로스: 생명에 대한 사랑_ 231
7 신비: 힘의 원천_ 247
8 아가페: 삶의 울림_ 295

에필로그: 하늘과의 협연_ 315
맺음말: 어떻게 ‘하느님’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_ 319
독자들의 찬사: 다시 뜨겁게 사랑할 용기를 주는 책_ 323
참고 문헌_ 329

추천사

강성률(창천교회 목사)

마틴 슐레스케는 일상에서 경험하는 낙담의 자리에서 곧 경계를 넘어 행복으로 가는 방법을 알려 준다. 이 책을 읽는 독자 모두가 이런 경험을 하리라 생각하니 마음이 충만해진다.

아드리엘 김(바이올리니스트)

시종일관 영혼 깊은 곳을 향하고 있는 작가의 시선이 감동적이다. 악기를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장인이 이끌어내는 진심 어린 조언과 탁월한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보석 같은 책이다.

김영란(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바이올린 마이스터인 작가는 울림의 토대가 되는 음향 법칙을 더 잘 이해하고자 도제 기간을 마치고 마이스터 시험을 보기 전에 대학에 가서 물리학을 공부했다. 작업장에 음향학연구 실험실을 갖추고 음향학 교수와 협업하여 음향학적 ... 더보기

빅 마리아 막달레나(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수녀)

책을 읽는 내내 저자의 영적인 깊이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한 문장 한 문장 마음에 새기며 영적인 통찰을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해서 천천히 읽었다. 악기를 만드는 과정 하나하나에서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는 영적인 눈을 가진... 더보기

박종구(신부, 서강대학교 총장)

독자가 바삐 앞으로 나가려는 속도를 제어하는 힘이 문장마다 배어 있다. 온몸과 마음으로, 걷어낼 수 없는 힘으로, 흰 종이 위에 글자 하나하나를 치열하게 조각해 놓은 듯하다.

책 속으로

하느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특별한 사람들만의 권리가 아니라, 모든 사람의 마음에 내재하는 능력입니다. 다만 그 능력을 깨닫고 꾸준히 연마함으로써 우리 안에서 그 힘이 무르익게 하는 것은 각자의 몫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은 사랑과 맞닿아 있습니다. 가슴에 사랑을 품은 사람만이 하느님의 진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언젠가 한 지인이 말했습니다. “사랑 안에 있으면 모든 것이 말을 걸어온다.” - p.17 [1. 메타노이아: 연마된 연장] 중에서

어느 날 오후, 몹시 지친 상태로 산책을 나섰습니다. 원래는 잠시 숨만 돌릴 생각이었는데,... 더보기

출판사 서평

“진실로 들을 때, 모든 일이 아주 알맞게 이루어집니다.
나의 바이올린은 듣는 마음을 훈련한 결과입니다.”

마틴 슐레스케는 사람의 마음을 ‘하늘이 보내는 메시지를 받아들이는 수신 기관’이라고 정의한다. 따라서 하늘의 메시지를 잘 받아들이려면 ‘듣는 마음’을 훈련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한다. 기적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믿음과 사랑이 그것을 가능하게 할 때만 나타나기 때문이다.
“하느님의 말씀은 듣는 가슴을 찾습니다. 하느님의 활동은 축복하는 손길을 찾습니다. 하느님의 가능성은 믿음을 찾습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위해 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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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절은 배움과 훈련에 필수적으로 따르는 현상임을 이해해야 합니다. 좌절은 아프지만 복이되어 우리가 가는 길에 동행합니다. 77쪽 지난 여름, 꽤 아팠다. 몸도 마음도 그리고 영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많이 힘든 시간을 보냈다. 책과 영화 그리고 사람마저도 내 마음의 어느 한 부분을 건드려주지 못했다. 간신히 기도만 붙들고 버텨냈던 시간이다. 물론 이 책을 읽을 무렵은 조금 나아진 상태였다. 하지만 어찌보면 그 순간이 가장 위태로울지도 모른다. 자칫하면 아예 어둠으로 넘어갈 수도 있기때문이다. 그때 이 책을 만났다. ... 더보기
  • 바이올린과 순례자 ky**ook1 | 2018-09-01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모든 것의 해답은 사랑이라는 순례자 나에게는 듣고 쓰는 일이 일종의 기도입니다.  p.7 사랑 안에 있으면 모든 것이 말을 걸어온다. p.17 바이올린 선율은 가끔 사람의 음성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바이올린은 영혼을 연주하는 악기라는 생각이 들어요. 오랜 세월 명성을 지킨 스트라디바리우스가 최근에 제작된 바이올린에게 완패했다는 기사를 읽은 적 있는데(그 비슷한 에피소드가 이 책에도 나와요),아마도 아직까지 바이올린 제작에 평생을 바치는 장인들의 열정이 대단하기 때문이 아닌가 했어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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