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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스캔들 소설보다 재미있는 명화 이야기

장 프랑수아 셰뇨 지음 | 김희경 옮김 | 이숲 | 2011년 05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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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4228198(8994228195)
쪽수 344쪽
크기 152 * 220 * 30 mm /620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Le) roman vrai des chefs-d'oeuvre / Chaigneau, Jean-FranA§ois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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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스캔들이 된 명작 뒤에 숨은 수수께끼를 밝힌다!
소설보다 재미있는 명화 이야기『명작 스캔들』. 서양미술을 소설처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풀어낸 교양인문서다. 고대 그리스 조각의 거장 프락시텔레스에서부터 희대의 위조범 판 메이헤른에 이르기까지, 대표적인 서양예술가 열세 명의 파란만장했던 삶과 그들의 명작을 소개한다. 명작 탄생의 배경이 되었던 당시 시대상과 자신들의 치열한 삶을 예술로 승화시킨 예술가들의 심리 묘사가 생생하게 드러나 있다. 저널리스트인 저자의 박진감 넘치는 문체는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미술사를 한 편의 드라마처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해준다. 각 장의 끝에는 관련 지식을 주석으로 자세히 담아 심도 있는 미술사 지식을 쌓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부르주아의 경건을 삶을 살았던 히에로니무스 보스는 어떻게 지옥의 끔찍한 형상들을 정밀하게 화폭에 옮길 수 있었을까? 다빈치는 어떤 경위로 <모나리자>를 그렸으며 20세기 초 이탈리아인 잡역부 빈첸초 페루지아는 어떻게 루브르에서 모나리자를 훔칠 생각을 했을까? 스스로 귀를 자른 고흐는 어떤 심리적 요인으로 수많은 자화상을 그렸을까? 이 책은 이처럼 미술 속에 숨겨진 흥미진진한 수수께끼를 하나하나 풀어나가면서 새로운 차원의 미술 이해와 감상을 돕는다.

상세이미지

명작 스캔들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옮긴이의 말 :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고 했던가요?

1장. "미인은 무죄다" - 최초의 누드모델, 프락시텔레스의 프리네 : 프락시텔레스

2장. "지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악마를 만드는 사람 : 히에로니무스 보스

3장. "그녀가 사라졌다!" - 모나리자의 실종 : 레오나르도 다빈치

4장: "모두 옷을 입히지 않으면, 지워버려라" - 천지창조에서 최후의 심판까지 :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5장: "나만을 위해 당신을 그리겠어" - 아름다운 빵집 여인의 사랑을 위하여 : 라파엘로 산치오

6장: "세례 요한의 피에 붓을 담가라" - 빛과 그림자를 그리다 : 카라바조

7장 : "나를 쏴라" - 십자가처럼 팔을 벌리고 죽어간 1808년 5월 5일의 총살자들 : 프란시스코 고야

8장 : "가여운 사람, 가여운 사람!" - 가재 잡는 소녀 : 폴 세잔

9장 : "이 초상화는 미친 나일세" - 빈센트의 슬픈 노래 : 빈센트 반 고흐

10장 : "어린 아이의 눈으로 삶을 바라보라" - 달콤한 마티스 : 앙리 마티스

11장 : "이 벽화는 우화다" - 게르니카 : 파블로 피카소

12장 : "그를 왕자처럼 묻어주오" - 생애 단 한 번 그린 자화상 :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13장 : "실컷 즐겨라, 이 얼간이들아" - 사람들을 조롱한 페르메이르(베르메르)의 부활 : 한 판 메이헤른

책 속으로

프락시텔레스는 유녀(遊女) 프리네를 사랑했다. 그녀는 아름다웠지만 도덕적인 여성은 아니었기에, 당시에 매우 무거운 죄였던 신성모독으로 법정에 섰다. 그녀의 변호를 맡은 아테네 최고의 변호사 히페리데스는 장황하게 변설을 늘어놓던 중, 그녀에게 다가가더니 마치 광장에서 동상 제막식이라도 하듯이 법정 한가운데에서 연극적인 동작으로 그녀의 옷을 벗겼다.
배심원들 앞에 피고의 알몸이 그대로 드러났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그녀의 육체를 보고 경탄한 재판관들은 욕망과 동정을 동시에 느끼며 즉석에서 그녀를 석방했다. 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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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관에 가면 그림 감상을 위해 힘들게 걸어다닌다. 마음을 뒤흔드는 작품 하나 발견하지 못하는 날에는 그저 다리가 아팠던 기억만 남는다. 어쩌다가 눈길을 잡아끌어 그 앞을 떠나지 못하게 되는 작품을 발견하면 그 맛에 미술관을 또 찾게 된다. 책을 읽을 때에도 마찬가지다. 모든 책이 나를 뒤흔들어놓지는 못하지만, 어쩌다 만나게 되는 한 권의 책에 전율을 느끼고 그 맛에 계속 책을 읽어나가게 된다.   책을 읽든 작품을 보든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맞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옮긴이는 이렇게 ... 더보기
  • 명작스캔들1 sb**362 | 2013-11-07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한국에서 유명한 화가들의 전시회가 열리면 호기심과 궁금증에 보고 싶은 마음을 안고 달려간다. 솔직히 관람을 하고나면 깊은 감동이라던지 작품에 대한 충격적 인상을 느끼지 못할때가 대부분이다. 그림에 대한 조예가 깊지 못하고 배경지식이 없어서 일까? 작가가 그림을 통해 이야기 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통찰력있게 인지하지 못할때가 많아 그림을 통해 사람들이 받는 감동이 궁금할때가 많다. 호기심과 궁금증은 있지만 명작을 관람한다 해서 이들이 해결되는것은 아니다. 우리가 책을 볼때 바라만 본다고 그 안에 내용을 알 수 있는것이 아니다. 한장한장... 더보기
  • 내가 애용하는 물잔이 있는데, 그 머그잔에는 모딜리아니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미술관 기념품 가게에서 여럿 중에 고흐의 ‘밤의 카페 테라스’가 그려진 잔과 함께 골랐다. 비스듬히 젖힌 갸름한 얼굴에 가늘고 긴 목과 눈동자 없는 눈이 특징인 여인의 상반신이 그려진 그림이다. 여인의 모습은 실제 얼굴형태와는 다소 차이는 있으나 표현에서 독창성이 있었고, 도시풍의 세련되고 깔끔한 느낌이 들었다. 물을 마실 때면 그녀와 입을 맞추는 기분이 들어 다른 잔 보다 더 자주 이용했다. ㅋㅋㅋ   이 책을 통해서 모딜리아니의 짧고... 더보기
  • [명작스캔들] zh**hddl05 | 2011-05-29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미술관에 가면 한 작품 앞에서 한참을 들여다보곤 했다. 물론 모든 작품이 그러한 건 아니었지만, 혼자 생각에 미술작품 감상은 눈앞에 있는 작가의 영혼과 내 영혼의 대화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휴학생시절 미술관 도슨트를 하게 되면서 작가와 직접 대화할 기회가 생겼다. 내가 아는 만큼 관객들에게 설명할 수 있으니. 처음에 작품만 봤을 때와 작가의 설명을 듣고 그 작가에 대해서 알게 되니 느낌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었다. 그래서 도슨트가 설명해주는 시간에 관객들이 몰리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토요일 저녁이면 명작스캔들을 ... 더보기
  • 흔히 스캔들이라고 하면 ‘누구와 누구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어떻게 되었다’를 시작으로 한다. 그렇게 시작해서 대중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그 얘기가 확대되서 문제시되고 그런 과정을 밟게 되는데, 저자는 명작 스캔들이라는 제목을 통해 기존에 우리가 봐왔고 알고 있던 명작들을 그림 자체로만 감상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방식-그림을 그리게 되기까지의 일화, 시대적 배경,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등-으로 접근하게 하는 묘한 흥미를 자극한다. ‘명작에 뭔 스캔들? 뒷담화할 얘기들이 있는 건가?’하는 호기심을 자극한다.   [모나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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