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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 싣고 싶은 나의 수필 수필작가들이 들려주는 마흔여섯 가지 보석 같은 이야기

대표에세이 문학회 지음 | 코드미디어 | 2010년 11월 1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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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4178134(8994178139)
쪽수 266쪽
크기 A5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수필작가들이 들려주는 마흔여섯 가지 보석 같은 이야기 『교과서에 싣고 싶은 나의 수필』. <월간문학>신인상 수필 당선자의 모임으로 1984년 수필 문단의 최초 동일 문예지 출신 동인 모임으로 결성된 ‘대표에세이 문학회’의 작품을 수록했다. 정목일의 ‘어머니의 김치맛’을 비롯해서 김학, 정주환, 김홍은, 안윤자, 김사연, 이해숙, 박미경, 김정화 등의 작품을 수록했다.

목차

어머니의 김치맛 - 정목일
비빔밥 같은 수필을 - 김학
비닐 문화 - 정주환
푸른 오월에 - 김홍은
바가지 - 이창옥
저 숲의 초록 숨소리들 - 지연희
재생 인생 - 조성호
삼밭에 죽순 나니 - 김수봉
믿을 만한 사람 - 김소경
아버지의 삽 - 권남희
소나무 - 장생주
시조창 - 최문석
남양리 노을녘 - 한석근
비둘기 청년 - 윤주홍
호박밭에서 만난 별 - 이은영
홍장 - 안윤자
마음의 모자 - 김사연
기다림 속에서 - 정인자
꿈꾸는 의자 - 박영덕
숭늉 - 윤영남
소리 자물통 - 이해숙
사마르칸트의 약속 - 박미경
무등산 - 김정화
선반 - 김금주
어떤 사진 - 류경희
우산각 - 조현세
직소폭포 - 김지헌
두 노인 - 장경환
멈추지 않는 유산 - 정태헌
나무 속의 나무 - 김선화
경계선 위에 핀 꽃 - 박경희
노을치마 하피첩 - 문영숙
우리 옷 - 윤자명
중도 - 청정심
푸른 동강에서 별을 줍다 - 임영규
미워할 수 없는 것이라면 - 김윤희
완도로 가는 길 - 김현희
벼 - 이고운
목각 제비집 이야기 - 옥치부
바람 따라 마음 따라 - 우선정
잘 긁어주는 사람 - 김상환 (동백)
빈자리 - 곽은영(녕)
섬진강 - 김진자
섬이 된 사람 - 김경순
골목길 풍경 - 허해순
이삭 꽃 - 허문정

책 속으로

봄날 들뜬 땅은 삽질하기에 얼마나 좋은 시간인가. 지난 시간들의 씨앗이 숨어 있고 깊이 삽질하여 뒤집으면 미처 녹지 못한 겨울 한기가 엉켜 있다. 땅이나 사람이나 속을 뒤집어엎는 일은 후련하고 재미있는 일이었다.
- 「아버지의 삽」

이제부터는 잊고 싶은 슬픔이나 아픔들은 높은 곳에 보관해 두고, 기쁨과 즐거움을 내 눈높이의 선반에 얹어서 수시로 눈 맞추며 하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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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 특이한 제목이다 싶었다. 다른 멋스러운 제목이 아니라, 보통은 지루하게 여기고 고리타분하게 여기는 교과서에 싣고 싶은 수필이라니. 하지만 책장을 넘기는 순간! 난 바로 이해할 수 있었다. 정말 그랬다! 이 책에 담긴 수필들은 교과서에 실릴 만한 수필들이었다. 그렇다고 지루하다거나 고리타분한 건 절대 아니었다. 어떤 수필은 조금 어렵게 읽히는 것도 있긴 했지만, 정말 교과서에 나올 만한 그런 수필들이었다. 어떤 의미론 교과서에 실려 많은 이들이 읽길 바라게 되는 그런 수필들이었다. 특히나 우리 청소년들에게 권하고 싶은 그런. ... 더보기
  • 어린 시절 우리집은 재미난 책을 마음껏 볼 수 없었던 형편인지라, 새학년이 바뀌고 받아보는 새 교과서는 기쁨 그 자체였다. 특히 국어책은 읽고 또 읽고. 교과서에 싣고 싶은.....이라는 야심찬 제목에 끌리어 한장 두장 책장을 넘기다 보니, 어느새 그 진솔하고 따스한 이야기에 푹 빠져들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교훈을 주기 위한 의도가 다분히 묻어나는 글도 있었지만, 황순원 작가나 김유정 작가의 글을 연상시키는 풋풋하고 아릿한 감동을 주는 글도 눈에 띄었다. 제목 그대로 '교과서에 싣기에 손색없는' 글들임에 틀림없는... 더보기
  •   '교과서에 싣고 싶은...’ 책 제목에 유혹당해도 아깝지 않은 책이다. - 세상보다 더 좋은 교과서를 알지 못한다는 어느 시 구절로 안내하는 책머리에서부터 수필작가들이 각기 풀어놓는 마흔여섯 가지의 세상 이야기들은 밤하늘의 별빛처럼 다채롭고 영롱하다. 담담하면서도 진지하게 조근조근 일러주는 맛깔스런 세상 이야기에 이 가을... 귀 기울여보기를 권하고 싶다. 그렇다면 이 흥미로운 마흔여섯 가지 세상을 무임승차로 간접경험하게 될 것이며, 덤으로 쉬어가기 코너는 중고등학생들의 논술 보조 교재로도 손색이 없을 듯하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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