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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사랑이다. 2

피에르 뒤셴 지음 | 송순 옮김 | 씽크뱅크 | 2011년 05월 0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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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2969314(8992969317)
쪽수 239쪽
크기 153 * 224 * 20 mm /450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Mourir d'aimer / Duchesne, Pierre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여교사와 제자의 통념을 넘어선 사랑!
여교사와 제자의 순수하고도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실화 소설 『아프니까 사랑이다』 제2권. 1968년 프랑스 5월 혁명을 배경으로, 32세의 철학 여교사와 17세의 고교생 제자의 사랑을 그리고 있다. 제라르의 학교에 다니엘이 새로 부임해 온다. 학생들에게 새로운 자의식을 불어넣고자 하는 다니엘의 강의는 교실 안에서 끝나지 않고 카페, 스키장, 5월 혁명의 시위 현장, 바닷가 등에서 이어진다. 그 과정에서 제라르와 다니엘은 나이와 인습을 넘어 사랑을 키워가지만, 둘의 사랑은 사회 통념의 벽에 부딪힌다. 다니엘은 교도소와 법정을 들락거리게 되고, 제라르는 정신병원에까지 갇히게 되는데….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소설은 여교사와 남제자 사이의 사랑 이야기라는 다소 통속적인 주제를 다루면서도, 차분하고 냉정한 시선을 잃지 않는다. 두 사람이 갈구하는 영원한 사랑과, 기성 사회의 편견과 억압이 대비를 이루고 있다. 특히 5월 혁명으로 인해 기성 사회의 편견과 억압과 제도적 모순을 근본적으로 돌아보게 된 만큼, 그들의 연애 사건은 기성 사회의 통념에 대한 도전으로 여겨졌다. 인종, 사랑, 세대 등의 차이를 뛰어넘는 사랑의 힘을 보여준다.

목차

유배당한 사랑
오막살이 작은 집
햇빛이 허락되지 않는 사람들
자유여, 나는 네 이름을 기억해 두겠다
인간의 자격
어머니, 햇빛이 그리워요
제발 저를 체포해 주세요
태양이 존재한다고 말해 줘
사람을 사랑한 죄
슬픔의 초상
에필로그

소설로 나오기까지

책 속으로

담 위에 올라서서 앞뒤를 돌아보았다. 이 경계선을 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 갑자기 웃음이 나왔다. 한쪽은 자유의 품을 내밀고 나를 기다리고 있다. 반대쪽에서는 온갖 속임수와 강요, 협박만이 득시글대고 있다. 내가 무엇 때문에 경계선 안쪽으로 되돌아가겠는가? (2권, 32쪽)

“이건 불빛이야. 하나의 정신이지. 여기 올챙이처럼 생긴 작은 불꽃들이 보이지? 이건 여러 지향점들이 하나의 충동을 향해 모여드는 모습이야.” 다니엘은 그 그림 위에 제목을 써서 붙였다. 라고. (2권, 85쪽)

내가 드라이 플라워처럼 피를... 더보기

출판사 서평

프랑스 대통령도 눈물을 흘린 감동의 실화

이 소설은 32세의 철학 여교사와 17세의 고교생 제자 사이에 맺어졌던, 순수하고도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입니다. 1968년 5월, 기성의 모든 체제를 부정하는 프랑스 5월 혁명의 열기 속에서 이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주인공 ‘제라르’의 학교에 새로 부임한 철학 선생 ‘다니엘’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자의식을 불어넣습니다. ‘다니엘’ 선생의 강의는 교실 안에서 끝나지 않고 카페에서, 알프스의 스키장에서, 5월 혁명의 시위 현장에서, 그리고 여름 방학 때의 바닷가에서 쭉 이어집니다.
그러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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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니까 사랑이다 2 ki**o1 | 2011-05-2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1권의 끝에서 끝내 아버지가 갈라놓은 두 사람. 하지만 인위적으로 두 사람을 갈라놓기는 했지만 그들의 사랑까지는 갈라놓지를 못했다. 다시 재회하는 곳에서 그 지역 경찰에게 잡힌 두 사람은 그 지역 경찰까지도 아버지가 손을 쓴 감시자였음이 밝혀지고, 결국 둘의 만남은 고작 10분 정도에 불과했고, 제라르는 학교로 다니엘은 임시숙소로 또 다시 갈라진다. 이후 제라르는 학교를 탈출하여 다니엘의 숙소로 가서 두 사람은 재회를 하게 되고,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 않고 두 사람은 다시 고향 루앙으로 돌아온다. 대신 제라르는 친구의 도움으... 더보기
  • 이렇게 걸림돌이 많다면, 사랑이라는 거 이룰 수나 있을까.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픈 것만이 남겠지만, 난 그녀가 참 안됐다. 오로지 사랑만을 위해서 살다가 제대로 된 인생의 꽃도 피워보지 못한 채 그렇게 시들어야 했으니까. 결혼도 즉흥적으로 해버렸고, 덜컥 아이를 가졌고, 그것만으로 행복할 것 같았던 그녀의 인생은 아이를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남편에게 버림받는데서 부터 뒤틀리기 시작한다. 어쩌면 그게 그녀 인생의 뒤틀림의 시작이었는지도 모른다. 우리가 생각하는 행복이 바탕에 깔린 사랑이라는 거, 이런거 아니던가? 사랑하는 사람과 ... 더보기
  • 이것은 두 사람의 이야기. 그들에게 죄가 있다면 서로 사랑했다는 것. 그것이 왜 죄가 되는지에 대하여 우리는 무어라 말할 수 있을 것인가? 연상의 여인과 소년이 서로 사랑한다는 사실이 사회적으로 큰 파문을 일으키고 미성년자의 권리와 자유마저 박탈하고도 모자랄 만큼 충격적인 일이란 말인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나 컸던 부모의 그릇된 판단이 무고한 여인을 죽음에 이르게끔 만들었다. 프랑스 남동부의 국경에 위치한 샤모니로 가게 된 제라르는 사생활을 누릴 권리마저 잃고 만다. 아버지의 지시에 따라 자신을 감시하는 일명 보증인이라 불... 더보기
  • 아프니까 사랑이다 2 jj**7 | 2011-05-20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게 되고 사랑하게 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다. 그렇게 너무나도 당연한 일들이 억압을 받는다면 어떤 기분일까? 나도 모르게 빠지는 사랑에 누군가는 좋아해도 되고 사랑해도 되지만, 다른 누군가는 좋아하고 사랑하면 안된다고 대상을 정해둔다면, 그게 과연 사랑일까?  첫눈에 반하는 사랑도 있겠지만 서로를 알아가면서 서서히 물들어 가는 사랑도 있을것이다. 나는 지금껏 첫눈에 반하는 사랑은 해보지 못했다. 생활하면서 우연한 기회로 알게된 사람과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호감이 생겨서 그런 호감... 더보기
  • 아프니까 사랑이다 2 mi**u717 | 2011-05-20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1편이 제라르와 다니엘과의 만남. 사랑의 시작이라면 2편은 그들이 겪는 역경과 비극적 종말을 담고 있다.   불륜이 아닌 이상에야 어떤 사랑이라도 제 3자가 함부로 판단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지만(요즘은 이 불륜까지도 일반적인 사회현상 내지는 드라마나 영화,소설로에서까지 미화하는 세상이 되어 버렸지만)  아무래도 결코 평범한 사랑은 아닌만큼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기에는 충분할 꺼라고는 생각했다.그런데 2편에서 이들의 사랑을 가로막는 벽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충격적이었다. 어떻게 멀쩡한 학생을 정...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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