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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느리게 행복하게 걷고 싶은 길

이해선 지음 | 터치아트 | 2009년 1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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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2914277(899291427X)
쪽수 366쪽
크기 128 * 188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자동차를 빌리고 유명 관광지를 찾는 여행은 이제 그만!
드넓은 들판과 오름, 바다를 품고 있는 행복한 섬 제주 걷기~
사진작가 이해선의 여행 포토 에세이 『제주 올레』. 이해선은 시간에 쫓기고 일이 치여 사는 모든 이들에게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치유의 길 제주 올레를 1년간 걸으며 담은 풍경과 이야기를 펼쳐낸다. 또한 올렛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올레 코스를 안내하고, 숙박과 음식점 정보까지 꼼꼼하게 체크해서 전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여행 포토 에세이에는 전 세계를 찾아다니며 사람과 풍경을 사진과 글로 기록해온 이해선의 제주 올레를 담아낸 생생한 컬러 사진이 수록되어있다. 열여섯 개의 제주 올레 코스를 걸으며 만났던 제주의 바다와 숲, 들판과 오름 등 제주의 비경이 살아있는 사진과 함께 그곳에서 만난 이들과의 생생한 이야기까지 쉼 없이 달려가는 삶에 휴식을 전하는 가슴 따뜻한 여행이야기를 만나보자.

상세이미지

제주올레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추천의 글 _ 올렛길 홀로 걷기
책머리에 _ 올렛길 느리게 행복하게 걷기

1코스 _ 시흥 ~ 광치기 올레
길에서 만나는 그들 모두가 제 스승입니다 | 좋은 것은 좀 떨어져서 봐야 더 좋다 | 설문대할망의 조각보 | 알오름 | 종달리 | 바다에 취한 올레꾼 배낭을 베고 자다 | 성산포시를 아십니까?

1-1코스 _ 우도올레
호밀 익을 때, 꼭 우도에 함께 가요 | 신의 풍경 | 이생진의 만년필 | 죽어서도 자기 무덤을 꽃으로 가꾸는 여인 | 참 별일이네 | 사람이 아름다운 섬 우도

2코스 _ 광치기 ~ 온평 올레
영주십경 | 대문도 없는데 어떻게 도둑이 들어오겠나 | 올렛길은 탐라국까지 이어지고 | 황근과의 약속

3코스 _ 온평 ~ 표선 올레
완당의 수선화 | 비에 젖은 돌하르방에게 길을 묻다 | 통오름에서 말과 함께 걷기 | 그야말로 천상고원입니다 | 이 사진들을 보면 왜 눈물이 날까? | 신풍 바당 목장길 | 사막길 올레

4코스 _ 표선 ~ 남원 올레
설문대할망 | 풀이 바람보다 더 빨리 눕는다 | 제주의 여신들 | 오월 올렛길은 향기의 길입니다 | 감귤의 유혹 | 묵언의 길 | 굼굼하게 왜 혼자 걸어?

5코스 _ 남원 ~ 쇠소깍 올레
큰엉 산책로 | 동박낭 할망 | 낯선 탐라 | 공천포 | 오롯이 나만 알고 있는 길이었으면

6코스 _ 쇠소깍 ~ 외돌개 올레
소(沼)에 소(牛)가 자주 빠져 죽어서 | 보목자리 | 섶섬의 전설 | 소낭머리 | 소의 말 | 서귀포의 환상 | 섶섬이 보이는 풍경 | 서귀포 칠십리 | 백만 년 전 시간의 흔적 | 샛길올레 | 할망바위

7코스 _ 외돌개 ~ 월평올레
와우! 올레 | 돔베낭 길에는 신들이 내려와 산다 | 차 한 잔의 올렛길 | 혼자서는 호젓해서 좋고, 둘이서는 정겨워서 좋은 길 | 범섬 | 용천수처럼 우리도 맑게 정화될 수 있다면 | 법환리 잠녀들 | 올렛길을 걷는 개 ‘우리’ | 수애기 | 바닷가 우체국 | 우체국에 가면 잃어버린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 파도에 부서지는 달빛을 보고 걸으리라

7-1코스 _ 월드컵경기장 ~ 고근산 ~ 외돌개
번외 올렛길에서 | 카멜리아 | 엉또폭포 | 필경 이 풍경을 올레꾼들에게 자랑하고파 | 하논 분화구의 타임캡슐

8코스 _ 월평포구 ~ 대평포구
길만 가지 말고 절벽 아래의 물빛을 볼 일입니다 | 주상절리대, 그 비경보다 나는 저 해녀 할망들이 더 대단해 보인다 | 갯깍주상절리대 | 들렁궤 동굴 | 바람이 그린 그림 | 소라방생 | 대평포구에서 누릴 수 있는 호사

9코스 _ 대평 ~ 화순 올레
박수기정 | 지붕 없는 마을미술관 | 난드르 올레 해녀 해상공연 | 반칙올레 | 금지된 길에서 신의 풍경을 훔치다 | 황개천의 붕애 | 치안치덕(治安治德) 안덕계곡

10코스 _ 화순 ~ 하모 올레
태고 적 시간의 길 | 순비기나무 향기를 따라 유년의 시간으로 | 용머리 해안 | 걷고 있다는 사실조차도 잊어먹을 때 비로소 영혼은 자유롭다 | 절 울민 날 쌘다 | 바람의 올렛길 | 해안 동굴에서 해 뜨는 걸 본 적이 있으십니까? | 아! 모. 슬. 포. | 어랭이 물회 맛은 낯설었지만…….

11코스 _ 모슬포 ~ 무릉 올레
이 지구상에 이런 슬픈 비문이 또 있을까? | 올렛길은 작은 구멍가게 이름까지도 바꿔 놓았습니다 | 무덤의 올렛길 | 걷는 것은 상상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 정난주의 묘 | 비밀의 정원 | 백서향의 향기에 노루가 재채기를 하다

12코스 _ 무릉 ~ 한경 올레
무릉도원 올렛길 | 수월봉의 전설 | 엉알길 | 신호 유적이 되어 버린 도대불 | 일몰을 보며 한잔하기 가장 좋은 곳

13코스 _ 용수포구 ~ 저지오름
절부암의 슬픈 전설 | 작은 숲이 아름답다 | 쉼팡마을 | 오늘의 에필로그,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14코스 _ 저지오름 ~ 한림항
길 위에서 선지식을 만나다 | 월령리 선인장마을 | 마지막 원담을 지키는 노인 | 진실된 것은 두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읽어야 한다 | 파시(波市)

과외올레 _ 날아다니는 섬 비양도
올렛길 찾아가기

책 속으로

우리에게 아침을 해 먹이고 그녀는 바당으로 물질을 나간다고 합니다. 걷기 위해 올렛길로 나서면서 두고 가는 짐 때문에 신경이 쓰여 할망에게 물었습니다. “문은 당연히 잠그겠죠?” 할망은 빙그레 웃으며 집 입구를 가리킵니다. “대문도 없는데 어떻게 도둑이 들어오겠나.” 고승(高僧)과 나누는 선문답 같습니다. 그녀의 말은 그날 올렛길 수행자의 화두가 되었습니다. - p.68

망장포구를 올라서면 작은 숲길 나타납니다. 큰엉 산책길마냥 포장된 길이 아닌 흙으로 된 원시의 숲길입니다. 오늘 걸어 온 어떤 길보다 아름다운 길입니다.... 더보기

출판사 서평

제주 올레가 알려지고부터 제주를 여행하는 방법이 달라졌다. 공항에 내려 자동차를 빌리고 유명 관광지를 찾아다니는 여행은 이제 그만! 바다와 숲, 들판과 오름을 넘나드는 제주 올레 열여섯 코스를 따라 걸으면 숨어 있던 제주의 비경이 하나둘씩 펼쳐진다.
이 책은 사진작가 이해선이 1년간 제주 올레를 걸으며 카메라에 담은 풍경과 올렛길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포토에세이다. 가슴속까지 시원해지는 바다 풍경, 바람결에 실려 오는 감귤꽃 향기, 발걸음이 절로 가벼워지는 조붓한 오솔길, 해녀할망들의 따스한 인정과 제주 노인들의 지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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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레길을 만들었다는 서명숙님의 책을 읽고서는... 나도 언젠가는 꼭~ 올레길을 걸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평소, 움직이는 것을 정말 정말 싫어해도 왠지 올레길만큼은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인생에 무언가 해결점을 제시해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였다. 꼭 그렇지는 않다고 해도 나약하고 게으른 나 자신에 대해 처절하게 반성은 하게 되지 않을까~ 라는 막연한 기대감 같은 것이 있다, 올레길엔.제주라는 섬에는 몇 번이나 여행을 했어도 갈 때마다, 누구와 함께 했느냐에 따라, 마음가짐에 따라 그 느낌이 참으로 다른 것 같다. 특히 올레... 더보기
  • 제주 올레 so**ie307 | 2010-04-1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요즘 건강을 위해서 간단한 산행을 하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 우리집에도 간단하게 등산을 즐기다 보니 얼마전에는 <지리산 둘레길 걷기 여행>이라는 책을 사서 보고 직접 지리산에 다녀오기도 했다.때로는 사람들과 부딪치면서 얻게 되는 상처나 스트레스,,때로는 사랑을 잃음으로써 겪게 되는 아픔들,,그리고 건강의 문제 등등 이런 이유로 인해서 자연을 찾게 될때,,,대자연의 아름다움은 여행의 고단함도 잊게 해주고 상처받은 마음도 보다듬어 주며,,나는 대자연속의 한낮 미물이며,내가 가진 고민들이나 걱정거리들도 아주 작게 느끼게... 더보기
  •   느리게 행복하게 걷고 싶은 길, 그 섬에 가고 싶다.마음이 너무 아팠을 때, 그 통증을 어찌해야 할지 몰랐을 때, 그때 내가 찾아낸 치료법은 걷기였습니다. 분주한 일상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면, 그렇게 걷고 또 걸었습니다. 발과 다리의 통증 때문에 마음의 통증을 생각할 겨를이 없을 때까지 걷고 또 걸었습니다. 거리의 풍경에 마음을 뺏길 때면 마음의 시름에서 잠시나마 놓여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 보면 마음이 더 헝클어질 때도 있었지만, 생각이 모아질 때면 마음이 정... 더보기
  • 아름다운 제주 mi**u717 | 2010-04-09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나에게 제주는 어릴때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곳이다.친척모두 제주도에 계시는 덕분에 초등학교때는 방학때마다 제주도에서 한달정도 머물면서 실컷 놀았던 기억이 난다.그래서 이 책에 나오는 화순.안덕,정방폭폭,서귀포 같은 지명이나 관광지는 나에게는 너무도 친숙하기만 하다. 사람들은 제주도방언이 일본말과 흡사하다고 하는데 나에게는 얼마나 정겹게 들리는지..지면을 통해 올만에 접하는 제주도말이 너무도 구수하게 들린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내 눈과 마음이 즐거웠다.일단 사진이 기가 막히다. 제주도의 경치..제주도에 이렇게 아름다... 더보기
  •       제주도는 내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간직한 장소이다. 한참 연애하던 시절 그가 갑자기 직장일로 인해 제주도에 당분간 내려가야 한단다. 갑자기 다같은 우리땅이란게 무색하던 시절인지라 비행기는 신혼여행이나 수학여행 때나벼르고 별러야 타보던 때였다. 그렇게 바다를 사이에 두고 오가지도 못하며 편지와 전화로만 그리움을 다랠 수 밖에 없었다. 휴대전화도 없던 시절이라 직장일이 끝나면 잔돈 바꾸는 일이 일상이 되었고 나 또한 그의 전화를 기다리는게 어느덧 하루의 커더런 즐거움이 되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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