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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선택할 것인가, 죽음을 선택할 것인가 조력죽음의 복잡한 면들

니키 테이트 지음 | 유은실 옮김 | 허원북스 | 2020년 11월 24일 출간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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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2162890(8992162898)
쪽수 200쪽
크기 152 * 223 * 18 mm /365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Choosing to Live, Choosing to Die / Tate, Nikki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조력죽음(Assisted Dying)에 관한 법률 제정을 할지 말지를 두고 전세계적으로 점점 많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이 책은 아직은 낯선 주제이고 거북하고 불편한 난제이지만 피할수 없는 “조력죽음”의 논쟁에 대해 소개하는 시의성 있는 책이다.?논쟁의 여지가 매우 크고 무겁다. 인간의 선택권과 자기결정권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현대 사회, 그렇다면 “다른 이의 힘을 빌려 죽음을 선택하는 것도 존중하고 합법화해야 할까?”에 대한 논쟁은 가족 내에서도,?공동체 내에서도,?국가 내에서도 정답을 찾지 못하는 난제이다.?이 책은 이 이슈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과 실제 사람들의 이야기를 객관적으로 보여주며,?독자들이 열린 마음으로 이 주제에 스스로 접근해 고찰하여 자신만의 최선의 답을 찾길 격려한다.

1부에서는 저자 가족의 생애말기를 예로 들며 사랑하는 사람의 임종을 누가, 언제 끝내는 것을 남이 결정하는 일이 올바른 선택인지 이야기한다. 2부에서는 의료조력사의 의미에 대하여, 3부에서는 사람들이 죽음의 과정과 관련된 선택을 고려할 때 법, 가치관, 도덕, 윤리 면에서 알아본다. 4부에서는 조력사와 관련된 단어들 조력자살, 의사조력자살, 의료조력사살, 의료조력사, 자의적 안락사 존엄사, 자의적 안락사, 수동적 안락사 등의 개념을 알아본다. 5부에서는 의료조력사가 합법인 지역과 아닌 지역에서의 법적 다툼의 사례를 알아본다. 6부에서는 영국의 존 보드킨 아담스 박사, 미국의 티모시 퀼 박사 등을 예로 환자의 죽음과 의사의 개입에 대해 그리고 의료 비용에 대한 재정적인 부담을 이야기 한다. 7부에서는 의료계 외에 윤리적으로 고려할 사항, 개인적이고 감정적인 부분, 종교적 신념 등을 살펴본다. 8부~9부에서는 생애 말기에 참을 수 없는 고통에 대해 장기적인 상황, 만성 질환자의 경우, 정신 질환자, 소아 생애 말기환자와 보호자인 부모의 사례까지 짚어본다. 10부에서는 몇몇 나라에서 법이 바뀌어 조력사가 합법화되면서 생긴 우려할 사항을 제시하며. 새로운 법의 악용을 방지하기 위해 적절한 안전장치를 알아본다. 마지막 11부에서는 좋은 죽음이란 어떤 것이지 이야기하며 끝맺는다.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며

1부 큰 그림
2부 끝에서의 시작
3부 맥락을 고려하라
4부 죽음의 언어
5부 조력사와 법
6부 진료에서의 실제 문제들
7부 죽음의 철학
8부 고통의 본질
9부 도와주세요
10부 위험과 안전장치
11부 좋은 죽음

감사의 글
용어 사전

추천사

고윤석(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호흡기 내과·중환자 의학 교수)

죽을 권리에 대한 생각은 저마다 다를 것이다. 그러나 우리 사회도 자율성 존중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머지않아 질병의 이른 시점에 스스로 자신의 죽음의 방식을 선택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이 커질 것이다... 더보기

김영란(전 대법관, 현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오랫동안 시부모님을 모시면서 두 분이 차례로 노인성 치매를 앓다 돌아가시는 걸 지켜보았다. 병이 깊어지면서 가족들은 물론 거울에 비친 당신들의 얼굴도 기억하지 못하셨다. 질병은 생명권이라든지 자기운명결정권을 생각해 볼 여유도... 더보기

책 속으로

우리 가족은 독자들이 이 책에서 생각해 보게 될 여러 질문들을 자문해 보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 관점에서 이런 질문들을 생각해 보면 유익할 것이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우리가 이야기할 사람들과 비슷한 처지에 놓인다면 어떻게 행동할 것 같은가? 다른 사람들이 다른 결정을 내리게 되는 이유를 생각해 보는 것도 똑같이 중요한 일이다. 그리고 입법자와 정치 지도자들이 사회 전체에 최선이 될 수 있는 정책과 법을 제안하기 위해 다른 여러 사람들의 요구를 어떻게 조정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라.
또한 고통을 측정할 수 있는지도 생각해 ... 더보기

출판사 서평

- 살아 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

건강하고 삶을 즐기고 있을 때는 이 질문에 답하기가 대체로 쉽다. 그렇지만 깊은 혼수상태에 빠져 기계를 사용해야만 심장과 폐가 작동하는 사람이라면 어떨까? 치매가 진행되어 사랑하는 사람들을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어떨까? 모든 치료법을 다 시도해 봤지만 끝날 것 같지 않은 통증에 시달리는 암환자라면 어떨까? 말기 질환이 막바지에 이르러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이 명백해졌지만 도대체 얼마나 더 살게 될지 알 수 없는 사람에게는 어떤 선택이 가능할까? 이런 사람들은 모두가 아직 살아 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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