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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1939년 만주 본계호(本溪湖)에서 출생. 한국전쟁 중에 피난지인 부산에서『쥐돌이』를 출간하여 만화계에 데뷔했다(당시 중학생). 1972년 일간스포츠에 '임꺽정'을 연재하면서부터 일본만화와는 전혀 다른 한국적인 극화(劇畵)의 새로운 장을 연다. 고우영 만화의 전매특허라고 할 수 있는 익살스러운 대사와 파격적인 극의 전개는 '만화는 아이들이나 보는 것'이라는 상식을 깨고, 수많은 성인 독자를 사로잡았다. 1975년 연재를 시작한 『고우영 일지매』와 1978년 연재를 시작한 『고우영 삼국지』는 하나의 문화적 현상이 될 만큼 인기를 끌었으며, 이 만화 때문에 신문을 구독하는 독자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 외에도『초한지』『서유기』『열국지』『십팔사략』등 고전을 각색한 만화들은 단순한 고전의 해석을 넘어 당대의 독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유머와 해학, 과거를 현재로 불러들이는 고우영 특유의 비틀기로 독자들의 상상력에 숨통을 틔워주었다. 1980년대 후반에는『가루지기전』『21세기 아리랑 놀부뎐』등을 통해 우리 고전을 전혀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한 만화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미국이나 중국을 여행한 뒤 여행기를 만필로 엮은 『미국만유기』『중국만유기』『유럽만유기』를 출간하기도 했다. 환갑이 넘은 지금도 식지 않은 창작욕과 투철한 작가정신으로 작품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목차
- 1권 : 삼황오제에서 서주까지
2권 : 춘추시대
3권 : 전국시대
4권 : 시황제의 천하통일
5권 : 항우 유방의 초한전
6권 : 후한시대
7권 : 조조 유비 손권의 삼국시대
8권 : 남북조시대
9권 : 당의 흥망
10권 : 북송시대 남송시대
책 속으로
작가의 말 ......................(중략) 내가 그렸던 작품은 거개가 일간지 신문에 싣기 위했던 것들이지만 이 책 『십팔사략』은 좀 다르다. 처음부터 열 권짜리 단행본으로 기획되어 출발했던, 말하자면 일종의 기획물이라 하겠다. 책을 만들기 전에 중국의 역사현장을 답사한답시고 소풍가는 배낭 차림으로 단신 그 넓은 대륙을 방황한 기억은 지금도 가슴속에 선명히 남아있어, 하룻강아지의 만용을 스스로 부끄러워하고 있는데, 그러나 고달팠던 여행의 아픔만큼의 크기와 선도 싱싱한 소재를 륙색 가득히 담고 온 것은 원고 작업이나 책의 내용에 있어 잘한 일이라 하겠다. ....................(중략) 이 책의 내용은 중국역사의 다이제스트 판이라 하겠다. 삼황오제 이전의 천지창조신화로부터 남송의 멸망까지, 대략 4천 년 동안의 히스토리를 양자강 물 흐르듯이 이어놓은 이야기책이다. 앞서도 말한 대로 출판사의 기획이 그랬듯이, 보다 많은 비즈니스맨이나 후학들이 책장을 넘기면서 이웃나라 중국의 역사를 하나의 꽂이에 꽂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게 편집한 책이기도 하다. 그 목적을 얼마나 잘 전달할지는 모르겠지만 반만 년의 긴긴 역사를 순서에 입각해서 쪽수대로 차례매김 한 것만은 확실하다 하겠다. (후략)..................
출판사 서평
이렇게 재미있게 역사공부를 한 것은 처음이다! - 사마천(司馬遷)의 『사기(史記)』를 필두로 중국 각 시대의 정사(正史)로 꼽히는 18가지의 역사서를 간추려 편집한 증선지의 『십팔사략(十八史略)』 원작! - 기나긴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은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영웅호걸과 기인(奇人)들을 배출하였고, 중국의 역사와 영웅들의 이야기는 그들에 얽힌 수많은 고사성어와 함께 끊임없이 우리 생활주변에서 이야기되고 있다. 긴 세월동안 수없이 많은 왕조의 탄생과 몰락이 반복되면서 이를 기록한 역사서들만 해도 수십 종에 이른다. 여러 사가(史家)들이 중국의 역사를 기록하는 데 일생을 바쳤으며, 이 결과 사마천(司馬遷)의 『사기(史記)』로 시작하여 명대의 『명사(明史)』에 이르기까지 정사(正史)의 수는 24종이나 되고 이외에 수많은 통사(通史) 및 야사(野史)들이 존재하고 있다. - 그 중에서 현재까지 일반인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아온 사서 중의 하나가 바로 이 『십팔사략(十八史略)』이다. 이 책은 지금으로부터 7백여 년 전, 송대(宋代)의 증선지(曾先之)라는 인물이 사마천(司馬遷)의 『사기(史記)』를 필두로 중국 각 시대의 정사(正史)로 꼽히는 18가지의 역사서를 간추려 편집한 것으로 학자들의 초보적 역사교과서로, 또 일반인들에겐 중국의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재로 쓰일 수 있게 만들어놓은 것이다. 『고우영 십팔사략』은 증선지의 『십팔사략』을 원작으로 했지만, 고우영 특유의 해학과 유머를 보태 원작보다 훨씬 더 이해하기 쉬우며 재미있고 유익하게 만들어진 역사만화라 할 수 있겠다. - 증선지의 십팔사략(十八史略) 1. 사마천의 사기(史記) 2. 반고의 전한서(前漢書) 3. 범엽의 후한서(後漢書) 4. 진수의 삼국지(三國志) 5. 방현령의 진서(晉書) 6. 심약의 송서(宋書) 7. 소자현의 남제서(南齊書) 8. 요사렴의 진서(陣書) 9. 요사렴의 양서(梁書) 10. 위수의 위서(魏書) 11. 이백약의 북제서(北齊書) 12. 영호, 덕분 등의 주서(周書) 13. 위징 등의 수서(隋書) 14. 이연수의 남사(南史) 15. 이연수의 북사(北史) 16. 구양수의 구당서(舊唐書)와 신당서(新唐書) 17. 설거정의 구오대사(舊五代史)와 구양수의 신오대사(新五代史) 18. 탁극탁의 송사(宋史) - 익살스러운 대사와 파격적인 극의 전개, 단순한 고전의 해석을 뛰어넘는 고우영 특유의 유머와 해학! - 『고우영 십팔사략』은 증선지의 『십팔사략』을 기초로 만든 고우영 화백의 중국 역사 이야기이다. 자칫하면 딱딱하게 읽힐 수도 있는 ‘역사’라는 재료를, 고우영 특유의 유머와 해학으로 맛깔 나게 버무려, 잠시도 지루할 틈 없이 중국 4천년의 역사 속으로 독자를 ‘풍덩’ 빠뜨려버린다. 관포지교의 관중과 포숙아, 병법의 대가 손무와 손빈, 초한지의 항우와 유방, 최초로 중국통일을 이룬 진시황제, 절세의 지략가 제갈량과 간웅 조조, 탐욕과 배신의 대표적 인물 동탁과 여포, 타고난 미모를 무기로 천하의 흐름을 바꾼 달기, 초선, 양귀비… 와신상담, 토사구팽, 계명구도, 완벽, 일모도원, 주지육림, 읍참마속, 부형청죄… 수많은 영웅호걸들의 이야기와 고사성어의 유래를 재치와 해학이 넘치는 연출로 묘사했다. 1권 삼황오제의 이야기에서 시작하여 10권 남송의 멸망까지 중국의 역사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 중국의 긴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알고 싶어 하는 비즈니스맨이나 학생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최적의 교과서! - 또한 『십팔사략』 4권의 진시황제, 5권의 초한지 이야기, 7권의 삼국지 이야기 등 독자들이 그간 읽어왔던 중국 역사의 단편들을 순서대로 나열함으로써, 그 사건이 일어나게 된 배경과 연대 등이 쉽게 이해되며 머릿속에 각인되는 교육적 효과가 크다. 『십팔사략』을 접한다는 것은 거대한 양자강의 도도한 물결을 따라 흘러온 중국역사의 흐름을 한 눈에 읽게 될 가장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89749899 |
---|---|
발행(출시)일자 | 2004년 11월 05일 |
쪽수 | 260쪽 |
크기 |
152 * 223
mm
|
총권수 | 10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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