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공영방송 거대 NHK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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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타하라 시게유키
저자 : 타하라 시게유키(田原茂行)
1931년 요코하마 출생. 54년 동경대학 법학부 졸업과 동시에
라디오도쿄(현 TBS)에 입사.
편성국 편성부 사회과를 시작으로, TV 편성국 편성부 부부장,
라디오국 편성부장, 기획국장 등을 거쳐
86년부터 도쿄데이터비전 사장으로 문자방송국을 개설.
91년 TBS 퇴직. 그후 스타채널 전무이사를 거쳐
1996년~2000년 도키와대학 인간과학부 교수. 현재 동학부 강사.
94년~99년 방송비평간담회 갸라쿠시상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저서에 'TV의 안쪽에서', 'TBS의 비극은 왜 일어났나'가 있다.
역자 : 송 일 준(宋日準)
현재 MBC 'PD수첩' 기획, 진행
- 고려대 사회학과, 외대 통역대학원 한영과,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졸업
- 일본 게이오대 방문연구원
- 1984년 MBC 입사후 '출발 새아침', '터놓고 이야기합시다',
'취미여행', '인간시대', PD수첩, '아주 특별한 아침'.
'화제집중' 등 프로그램의 PD 및 CP
- MBC 국제협력팀장, 동경 PD특파원, MBC 외주제작센터장
- 한국방송대상 TV부문 우수작품상, 아시아TV어워드
다큐멘터리 부문상(공동수상, 1997) 외.
-저서 : '일본의 테레비'(나남, 1998)
-역서 : '미디어 리터러시 접근법'(차송, 2004) 외.
e-mail : ijsong@mbc.co.kr
1957년 영암에서 태어나 나주로 이사했다. 나주초등학교에 입학해 나주중앙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주중학교로 진학했다. 나주중학교 1학년 때 상경, 덕수중학교(야간부), 양정고등학교, 고려대학교(사회학과), 한국외대 통역대학원(한영과)을 졸업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에 능통하다.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신문방송학과)에서 언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저서로 『일본의 테레비』, 역서로 『거대 NHK 붕괴』 『미디어리터러시 접근법』 『송일준 PD 제주도 한 달 살기』 등이 있다. 1984년 MBC에 입사, 3년 간의 AD생활을 거쳐 PD로 승격했다. 〈출발 새 아침〉 〈취미여행〉 〈인간시대〉 〈PD수첩〉,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국제협력팀장, 도쿄PD특파원, 외주제작센터장을 맡아 떠나 있기도 했지만, PD수첩과 함께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다. 2008년 4월 이명박 정부의 광우병 위험 미국쇠고기수입 무제한 허용 방침을 비판한 방송 후 오랫동안 고초를 겪었다. 보수정권 내내 제작현업에서 쫓겨나 사내 유배생활을 했고, MBC PD협회장, 한국PD연합회장이 되어 언론자유 회복 투쟁의 일선에서 싸웠다. 2018년 1월 광주MBC사장으로 부임하여 지역성과 보편성을 겸비한 글로벌 수준의 프로그램 제작,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문화사업을 열정적으로 추진했다. 홍어를 180도 새로운 관점에서 들여다본 11부작 다큐멘터리 〈핑크피쉬〉(연출 백재훈 최선영)로 많은 상을 받았다. 나주정미소를 리모델링한 공연장 ‘난장곡간’, 광주 양림동 펭귄골목 입구의 라디오 오픈스튜디오, 담양에 추진 중인 LP뮤지엄 등으로 지역의 쇠락한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한국의 방송에 PD저널리즘이란 용어를 탄생시킨 〈PD수첩〉의 대표적 얼굴 중 한 명으로 〈PD수첩〉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목차
- 한국어판 발간에 부쳐
서 장, 시청자가 움직였다
제1장, NHK는 왜 성역의 괴물이 되었는가
제2장, 방송제도는 왜 허점투성이인가?
제3장, NHK는 왜 돈이 많을까
제4장, NHK는 왜 권력이 되었는가
제5장, 젊은 시청자는 왜 NHK를 떠났을까
제6장, 시청자의 차례! NHK 개혁안
저자 후기
역자 후기
책 속으로
2004년 7월 29일 호 <주간문춘>은 NHK 프로듀서에 의한 프로그램 제작비 착복사건을 보도했다. 나는 그 반년 전에 내가 참가하고 있던 인터넷 게시판 'TV 신문고' 주재자가 보내온 다섯 개 항목의 NHK 개혁안을 받았다. 이 개혁안은 'TV 신문고'의 종료에 즈음하여 주재자가 정리한 것이었다.
이대로 가면 NHK는 거대한 괴물로 객사하고 말 것이다. 젊은 세대는 이미 NHK를 거의 보지 않는다. 2011년 7월에 1억 대의 아날로그 TV가 사라짐과 동시에 결정적인 NHK 이탈이 생길 것이다. 모든 시민이 미래의 과제를 자유롭게 논의하고 세대를 초월한 즐거움을 창조해내는 광장으로서 공영방송을 재생시키기 위해 지금까지 방치된 제도를 다음과 같이 개혁할 것을 제안한다.
1. 특수법인 NHK를 해산하여 새로운 공익법인으로서, 지상파 하나, 위성파 하나의 면허만을 갖게 한다. 조직은, 전국 다섯 개의 블록조직이 독립채산에 의해 독립편성을 행한다. 전국 방송은 이 다섯 개의 조직으로 구성되는 네트워크가 실시한다.
2.....
출판사 서평
채널 여덟 개, 직원 만 2천 명, 자회사 34개, 1년 예산 5조원
세계 최대 규모의 공영방송 일본의 NHK가 위험하다.
1년 5조원의 예산 거의 대부분을 뒷받침하는 수신료는 NHK의 생명줄.
그런데 연이어 터져나온 직원들의 부정과 정치권의 압력에 굴복한 프로그램 왜곡으로 시청자들의 불만이 폭발, 30%가 넘는 시청자들이 수신료 납부를 거부함으로써 생존기반 자체가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자신들이 낸 수신료를 NHK 직원들이 부정한 방법으로 빼돌리고 NHK 주파수가 주인인 국민이 아니라 권력에 맞춰져 있었다는 사실에 대한 분노는 좀처럼 행동에 나서지 않는 일본 시청자들을 움직이게 만들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NHK는 '시청자 제일주의'를 전면에 내세운 개혁안을 마련하여 실행에 들어가고 정부 또한 민간으로 구성된 간담회에서 마련한 안을 현재 검토 중이다.
일본처럼 민영과 공영이 병존하는 방송제도를 채택하고 있는 우리나라.
과연 우리나라의 공영방송은 일본과 어떤 점에서 같고 어떻게 다른가.
NHK가 위기상황에서 새삼스레 내세운 '시청자 제일주의'는 과연 우리 공영방송에서는 얼마나 구현되고 있는가.
<일본의 공영방송 거대 NHK 붕괴>는 일본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우리 이야기일 수 있다.
오랫동안 방송 현장에 몸담아온 저자가 쓴 실감나는 내용으로 가득 찬 이 책은 우리 방송의 현주소와 미래 모습에 관심을 가진 방송인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소중한 시사를 제공해줄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86913682 | ||
---|---|---|---|
발행(출시)일자 | 2006년 11월 03일 | ||
쪽수 | 272쪽 | ||
크기 |
152 * 223
mm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Shichousha ga Ugoita Kyodai NHK ga Nakunaru/田原茂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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