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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1989년 동유럽 혁명과 국가자본주의 체제 붕괴

오늘날의 마르크스주의 6 | 책갈피 문고
크리스 하먼 지음 | 조정환 옮김 | 책갈피 | 2009년 1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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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9660692(8979660693)
쪽수 192쪽
크기 128 * 188 mm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The Storm Breaks / Harman, Chris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오늘날 자본주의 경제 위기 때문에 사회주의를 비롯한 각종 대안 논의가 줄을 잇고 있다. 이런 논의는 20세기 사회주의의 경험, 즉 소련과 동유럽의 ‘사회주의’ 모델을 둘러싼 논쟁을 피해 갈 수 없다. 동유럽 혁명이 한창이던 1989년 말에 쓰인 이 책은 이후 현실로 입증된 사태 전개도 정확하게 예측함으로써, 미래의 대안을 모색하는 데 꼭 필요한 옛 소련과 동유럽의 역사를 올바로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목차

소련 : 무너진 환상
소련의 경제 위기
소련의 민족문제
소련의 침체 상태
국제 정책 : 양날의 검
동유럽 : 누적적 붕괴
두 이론의 결함
새로운 정설
국가자본주의
자본주의 발전의 한 단계인 국가자본주의
동유럽 국가자본주의의 기원
자본주의의 모순들
국가자본주의의 위기
‘위기 직전’ 상태와 페레스트로이카
내적 해체
왜 페레스트로이카는 실패하고 있는가
동유럽의 옆 걸음 운동
다국적 자본주의와 동유럽의 반대파들
1990년대의 전망
사회주의적 반대파의 형성
후주

책 속으로

동유럽에서 일어난 일을 파악하려는 좌파에게는, 이 나라들을 뒤흔든 위기의 규모가 컸다는 사실뿐 아니라 대부분의 동유럽 사회들이 ‘현존 사회주의’를 자처하다가 갑자기 서방 자본주의 방식을 공공연히 모방하는 것이 어떻게 그토록 쉬울 수 있었는지를 설명할 수 있는 이론이 필요하다.
전통적으로 좌파를 지배해 온 이론, 즉 이 사회들을 ‘사회주의’, ‘탈자본주의’, 또는 ‘퇴보한 노동자 국가’라고 부르는 이론은 그것을 설명할 수 없다. 이런 이론은 일반적으로 동유럽 경제가 무한히 확장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유러코뮤니즘 경향을 비롯한 서구... 더보기

출판사 서평

1989년 11월 베를린 장벽이 붕괴한 지 20년이 흘렀다. 동유럽의 ‘현실 사회주의’ 체제들을 무너뜨린 정치적 격변은 1991년 소련 해체에서 절정에 달했다. 그러자 서방의 자유 시장 이데올로그들은 인간의 본성을 거스르는 사회주의 실험은 실패했고, 자본주의만이 인류의 대안이라며 ‘역사의 종말’이라고 떠들어 댔다. 동서 냉전의 한 축인 친소 진영이 모종의 사회주의 체제라고 믿었던 전 세계 좌파들은 낙담하고 사기저하됐다.
그러나 지난 20년의 역사는 이런 생각들이 모두 틀렸음을 보여 준다. 소련과 동유럽의 시장 개혁은 경제성장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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