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무료배송 소득공제

다리 놓기

제임스 마틴 지음 | 심종혁 옮김 | 성서와함께 | 2021년 04월 12일 출간
클로버 리뷰쓰기
  • 정가 : 18,000원
    판매가 : 16,200 [10%↓ 1,800원 할인]
  • 혜택 :
    [기본적립] 900원 적립 [5% 적립]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추가적립 안내 [회원혜택] 회원 등급 별, 3만원 이상 구매 시 2~4% 추가적립 안내 [리뷰적립]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최대 300원 추가적립 안내
  • 추가혜택 : 포인트 안내 도서소득공제 안내 추가혜택 더보기
  • 배송비 : 무료 배송비 안내
  • 배송일정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기준 지역변경
    당일배송 지금 주문하면 오늘(30일,금) 도착 예정 배송일정 안내
  • 바로드림 :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매장에서 직접 수령 안내 바로드림 혜택
    휴일에는 바로드림 픽업으로 더 빨리 받아 보세요. 바로드림 혜택받고 이용하기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6353764(8976353765)
쪽수 274쪽
크기 136 * 205 * 18 mm /341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Building a Bridge / Martin, James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가톨릭교회와 성소수자 공동체가 서로 존중하고 공감하며 민감하게 관계 맺기 위하여
우리 사회에서 ‘성소수자’는 극단적 무관심의 대상이거나 극단적 혐오의 대상이다. 엄연히 존재하는데도, 마치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또는 존재하지 말아야 할 것처럼 존재를 부정당하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성소수자’는 우리 시대 약자 중의 약자이다. 약자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약자를 돌보는 것이 교회의 사명임에도, 그동안 교회는 성소수자들의 소리를 귀 기울여 듣거나 그들의 아픔을 어루만지지 못했다. 오히려 그들을 배척하고 단죄하기까지 했다. 이 책은, 그러한 반성에서 출발한다.

미국 예수회 회원인 제임스 마틴 신부님은 이 책에서, 가톨릭교회와 성소수자 공동체 사이에 확연한 입장 차이가 있음을 인정한다. 교회는 교회대로, 성소수자들은 그들대로, 결코 양보할 수 없는 입장이 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그 ‘차이’에 대해 깊이 논의하지 않겠다고 밝힌다. 회피하려는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에게 더 필요한 것은 생산적인 대화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차이’가 아닌 ‘공통 영역’에 집중하면서 함께 길을 찾아가는 것이 더 시급하다고 보는 것이다. 사실, 우리는 모두 하느님께서 만드신 귀한 존재이며, 하느님께 사랑받는 존재이다. 이 공통점이 훨씬 더 근본적인 진리이다. 제임스 마틴 신부님은 그리스도교 신앙의 가장 핵심이 되는 바로 이 진리에 더 집중한다.

이 진리는, 가톨릭교회와 성소수자 공동체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벽을 허물고, 굳게 닫힌 문을 열고, 단절된 관계를 회복하도록 우리를 재촉한다. 그렇게 교회와 성소수자가 만날 수 있기 위해, 제임스 마틴 신부님은 ‘다리 놓기’를 제안한다. 그런데 어떻게 그 다리를 놓을 수 있을까? 제임스 마틴 신부님은, 《가톨릭교회 교리서》의 가르침을 인용하여, ‘존중’, ‘공감’, ‘민감함’이 우리가 놓으려는 다리의 토대가 된다고 말한다. 교회와 성소수자 공동체가 서로를 존중하고 공감하며 민감하게 대함으로써, 양쪽을 잇는 다리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다리 위에서 함께 걸어가자고 우리 모두를 초대한다.

이 책의 장점은, 내용이 구체적 사례 중심이라는 것이다. 저자인 제임스 마틴 신부님이 사목자로서 성소수자들과 그 가족들 그리고 친구들을 만나, 직접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아픔과 슬픔을 느끼는 가운데 얻은 통찰이 담겨 있다. 추상적 이론이나 일방적 교리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만나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아픔을 보듬으며 길어 올린 깨달음이기에 더 값지다.

책의 후반부에서 저자는, 교회와 성소수자 공동체가 ‘신앙인’이라는 ‘공통 영역’ 안에서 자신과 상대를 바라볼 수 있도록 성경 구절을 소개하며 성찰과 묵상으로 안내한다. 그리고 공동체로부터 배척받고 거부당했을 때 어쩔 수 없이 입게 되는 상처를 극복하도록, ‘거부당했다고 느낄 때 드리는 기도’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성찰과 토론을 위한 여러 가지 질문들을 제시한다. 이와 같은 성경 구절, 기도, 질문들은, 본당이나 크고 작은 모임에서 ‘성소수자와 교회’라는 주제로 생각하고 기도하고 이야기 나누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한국 가톨릭교회의 구성원들이 우리 곁 어딘가에서, 또는 보이지 않는 저 구석 어딘가에서, 숨죽이며 살아가고 있을지 모를 성소수자들을 따듯한 마음으로 환대하게 되기를 희망한다. 그래서 이 작은 책이, 교회와 성소수자 공동체를 잇는 ‘다리 놓기’에 작지만 귀한 첫걸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목차

개정 증보판 서문 _24
이 책을 쓰는 이유 _41
양방향 다리 _58
첫째 길: 교회에서 성소수자 공동체로 _63
둘째 길: 성소수자 공동체에서 교회로 _125
함께 다리 위에서 _169
성찰과 묵상을 위한 성경 구절 _174
거부당했다고 느낄 때 드리는 기도 _242
토론과 성찰을 위한 질문 _250
감사의 글 _269

책 속으로

마틴 신부님은 양쪽 방향 모두에서 의도적이며 공개적으로 ‘존중과 공감, 그리고 민감함’이 흘러나와야 하기에 양방향 다리를 놓아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 ‘존중’, ‘공감’, ‘민감함’이라는 각 단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구체적인 방법, 접근, 사건들을 다룰 때는 양쪽 모두가 상처로 점철된 과정에 대해 진지하게 양심 성찰을 하도록 초대하기도 합니다. 마틴 신부님이 사용하는 양방향 다리 이미지는 상대를 향한 존중과 공감, 그리고 민감함이 대화의 전제이며 필수 조건이라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 더보기

Klover 리뷰 (0)

북로그 리뷰 (0) 쓰러가기

북로그 리뷰는 본인 인증 후 작성 가능합니다.
책이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내용은 비공개 처리 될 수 있습니다.
※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쓰기 나의 독서기록 보기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리워드를 제공합니다. 안내

교환/반품/품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품절안내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신청 ,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주문, 기프트 주문시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서양도서-판매정가의 12%, ②일본도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이 책의 원서/번역서

안내
바로가기
  • 우측 확장형 배너 2
  • 우측 확장형 배너 2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