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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에쿠니 가오리 지음 | 신유희 옮김 | 소담출판사 | 2013년 03월 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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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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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3815579(8973815571)
쪽수 311쪽
크기 131 * 187 * 30 mm /430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がらくた. / 江國香織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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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위험한 관계, 그 사랑의 빛과 그림자!
10대 소녀와 40대 여성의 상반된 감성을 함께 그려낸 에쿠니 가오리의 연애소설 『잡동사니』. 열다섯 살 소녀와 마흔다섯 살 여성의 이야기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작품은, 사랑 뒤에 숨겨진 수많은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놓는다. 낯선 남자와의 정사, 남편의 여자친구, 미성년자와의 관계 등 사랑과 집착, 도덕성의 경계를 아슬하게 넘나들지만 그 위험한 관계 안에 흐르는 미묘한 감정을 에쿠니 가오리식 감성으로 다루었다.

남편만을 바라보며 사는 마흔다섯 살 여성 슈코. 그녀는 때때로 남편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혹은 그에게서 벗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어느 날, 사랑하는 남편 곁을 떠나 어머니와 함께 방문한 휴양지에서 슈코는 바비 인형을 닮은 소녀를 만난다. 그리고 어린아이도, 여자도 아닌 소녀 미우미가 내뿜는 매력에 이끌린다. 이 만남을 계기로 슈코와 미우미, 슈코 남편과의 미묘한 관계가 시작되는데….

북소믈리에 한마디!

몇 번의 만남을 반복하고 서로를 관찰하는 두 여자. 작가는 그들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감정의 변화, 서로를 향한 질투와 동경을 솔직하게 묘사한다. 또한 처음 사랑할 때 느끼는 환희, 변해가는 관계에 대한 두려움, 아이도 여인도 아닌 사춘기 소녀의 감성까지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나간다. 언젠가는 반드시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 관계, 그렇지만 그 사랑이 변하지 않기를 바라는 심리를 생생하게 전한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책 속으로

“또 그 아이를 보고 있구나.”
토란 튀김을 포크로 찍으며 엄마가 말했다.
“그러면 안 돼?”
그렇게 말하고 나서, 나는 필요 이상으로 정색했던 것을 후회하며 덧붙였다.
“예쁘단 말이야. 나도 모르게 자꾸 보게 돼. 왠지 눈길이 가고 마는걸.”
엄마는 나를 말똥말똥 쳐다보며 말했다.
“바보 같으니. 왜 그런지 모르겠어?”
엄마는 샴페인을 물처럼 꿀꺽 마시고 잔을 내려놓는다.
“질투잖아, 그거.”
의기양양한 얼굴로 말했다.
“질투? 하지만 아직 어린애인걸, 말도 안 돼.”
“바로 그거야. 아이와 어른의 중간, 네가... 더보기

출판사 서평

두 세기를 뒤흔든 희대의 감성,
에쿠니 가오리가 그리는 위험한 스캔들

두 세기를 뒤흔든 희대의 감성, 에쿠니 가오리의 최신 장편소설 『잡동사니』는 10대 소녀와 40대 여성의 상반된 감성을 동시에 그려낸 본격 연애소설이다.
열다섯 살 소녀와 마흔다섯 살 여인의 이야기가 옴니버스식으로 진행되는 이 소설은, 죽음과 삶을 넘나드는 철학적 이야기도, 사랑에 목숨을 건 절박한 러브스토리도 아니다. 다만,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이 늘 그렇듯, 그녀의 주인공들은 스캔들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의 위험한 관계 속에서 격정적인 사랑을 한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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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에 대한 느낌이나 감상을 말하기에 앞서 먼저 별점 얘기부터 해야겠습니다. 나는 사실 이 책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이 어찌나 궁금했던지 책을 다 읽은 후에도 서평을 쓸 생각은 도통 하지 않았던 듯합니다. 어떤 식으로 서평을 쓸까, 어떤 구절을 인용할까 궁리하기보다는 다른 독자들은 어떻게 반응했을까 머릿속은 온통 그 생각만으로 가득했던 것입니다.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서평 대부분을 훑어 보았나 봅니다. 클릭을 해대느라 어깨가 다 아플 지경으로 말이지요. 사실 서평의 내용보다 내가 더 궁금해 했던 것은 별점이었습니다. 다들 3개 내... 더보기
  • 버릴 수 없는 잡동사니.. sm**era | 2013-08-09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잡동사니   지은이 에쿠니 가오리 옮긴이 신유희 펴낸곳 소담 출판사 펴낸날 2013년 3월 13일 초판 1쇄             2013년 4월 30일 초판 5쇄   왜 잡동사니 일까 책을 읽는 내내 궁금했다. 열 다섯살의 미미와 마흔 다섯 살의 슈코는 각자의 방식대로 사랑에 대해 표현하고 이해한다. 늘 그렇듯이 작가는 일상을 편안하고 세련된 문체로 이야기 하지만, 또 늘 그렇듯이 독특한... 더보기
  • 잡동사니 d2**ki | 2013-08-0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그녀의 책은 항상 펼치는 순간부터 나를 두근거리게 만든다.   에쿠니가오리. 이름만으로도 무언가 기대하게 만들수 있는 작가의 힘. 그녀의 문체가 부러울뿐이다.       신간, 한낮인데 어두운방처럼 그녀의 책에서는 모순적이지만 묘하게 어울리는 단어들과 문장들이 숨어있다.    전혀 어울리지 않지만, 매우 잘 어울리는듯한 느낌. 잡동사니 또한, 잡동사니처럼 어질러져보이고, 정리되지 않은듯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완벽하게 정... 더보기
  • 잡동사니 wj**bs36 | 2013-05-21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감성적이면서 세련된 표현으로 일본에서 최고의 작가로 불리우고 있는 작가 에쿠니 가오리는 일본작가이지만 우리나라에서도 꽤나 명성을 날리고 있고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나온 잡동사니는 에쿠니 가오리의 신작이다. 사실 난 그녀의 작품 중에서 아주 예전에 읽었던 냉정과 열정사이라는 작품밖에 기억이 나질 않는다. 다른 작품들을 알고는 있지만 읽어보지를 못했으니까. 읽어보았던 냉정과 열정사이라는 작품 역시 이미 오래전에 읽었던 터라 세세한 내용까지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 썩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 이... 더보기
  • [서평] 잡동사니 kg**i | 2013-05-21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서평] 잡동사니 [에쿠니 가오리 저 / 신유희 역 / 소담출판사, 한우리북카페]   이 책은 냉정과 열정사이, 도쿄타워, 하느님의 보트 등의 작가 에쿠니 가오리의 신작인것만으로도 기대가 크며 마냥 읽고싶은 책이었다. 잡동사니의 주인공들은 번역일을 하고 있는 40대의 여성 슈코와 이혼한 엄마와 살고 있는 10대 여자아이 미미, 미우미가 주인공이다. 서로 다른 이 둘의 사랑이야기를 다룬다.   평소 슈코는 엄마 기리코와 여행을 자주하는데 이번에도 기리코와 단둘이 10일간의 동남아시아 푸켓 여행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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