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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소년. 2 바보라 불린 어느 천재 이야기

이정명 지음 | 열림원 | 2013년 05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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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0637747(8970637745)
쪽수 292쪽
크기 145 * 207 * 20 mm /405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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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을 탈출한 한 소년의 이야기!
《뿌리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의 작가 이정명의 장편소설 『천국의 소년』 제2권. 북한을 탈출해 전 세계를 떠돌아야 했던 천재 자폐 소년의 10여 년에 걸친 수학 오디세이를 선보인다.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지만 수학과 과학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주인공 안길모. 그는 보통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자신만의 수학적 시각으로 거대한 세상에 맞선다. 평양에서 정치범 수용소로, 북중 국경지대에서 상하이, 마카오, 서울, 멕시코 국경도시, 뉴욕을 거쳐 스위스 베른에 이르기까지 사랑을 찾아, 불가해한 인생의 해법을 찾아 세계를 떠도는 그의 긴 여행을 그리고 있다.

2009년 10월 28일, 뉴욕의 한 주택가에서 일어난 의문의 살인사건과 사체 주변에 피로 쓰인 수수께끼의 메시지. 체포된 용의자는 진술을 거부하지만, 조사가 진행되면서 전 세계에 적색수배령이 내려진 1급 범죄자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묵비권을 행사하던 용의자는 자신을 돌보던 병감 소속 간호사가 수학 퍼즐을 풀자 조금씩 비밀에 싸인 자신의 삶과 단서들을 털어놓기 시작한다. 세계를 떠도는 난민이었고, 자폐증 환자이며, 수학 천재이자 1급 범죄자이기도 한 그의 생애가 펼쳐지는데….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작품에서 중요한 소재로 사용되는 수학. 정확하며 거짓이 없는 수학의 속성은 같은 방법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주인공 안길모를 상징하는 장치이기도 하다. 또한 전 세계를 거치는 그의 여정은 북한이 자본주의를 바라보는 시각과 서방세계와의 서툰 관계를 암시하고 있다. 작가는 그 속에서도 희망과 화합, 인간애, 존재론적 의미를 찾아내 보여주며 이 세상의 누구도 홀로인 사람은 없음을 이야기한다.
『천국의 소년』 북트레일러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변경 혹은 중지될 수 있습니다.

목차

다섯 번째 날, 마카오 2005년 6월~2006년 2월
여섯 번째 날, 서울 2006년 2월~2007년 8월
일곱 번째 날 첫 번째 이야기, 멕시코 2007년 8월~2007년 11월
일곱 번째 날 두 번째 이야기, 뉴욕 2007년 11월~2009년 2월
6개월 후, 베른
작가의 말

출판사 서평

『뿌리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
이정명 신작 장편

2월 29일생!
이렇게 슬픈, 웃긴, 사랑스러운 주인공은 없었다

정신연령이 여섯 살에 불과하지만 수학에서만은 엄청난 재능을 가진 길모는 수학과 과학의 프리즘을 통해서만 세상을 바라본다. 정확하며 거짓이 없고 투명한 수학의 속성은 역시 같은 방법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길모를 상징하는 장치이기도 하다. 그는 보통 사람들은 결코 이해하지 못하는 놀라운 수학 지식과 재능으로 거대한 세상과 맞선다. 거짓과 폭력과 탐욕으로 가득한 세상은 그를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지만 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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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직 영애를 찾기 위해 마카오로 오게 된 날치와 주인공은 카지노에서 일자리를 얻는다. 호텔 가수로 있던 영애를 만나지만 그녀는 5만불의 몸값을 갚아야할 처지였고 이를 알게된 주인공은 수학적 천재의 머리를 이용하여 카지노 돈을 따서 빚을 갚아준다. 그녀는 또 다시 서울로 가고만다. 날치는 돈 욕심에 또 다른 빚을 지고 결국 주인공은 큰 판에 나가 거액을 거머쥔다. 돈을 잃은 일당과의 총격전으로 날치는 사망하고 자신은 서울로 가게 된다. 서울로 오게되어 탈북자로 인정되어 하나원에서 교육받고 청착금을 받게된다. 그때 수용소장이었던 윤... 더보기
  • 담담한듯 무심한듯 풀어나가는듯 하지만, 실상은 역동적인 북한 소년 길모의 탈북기이다. 북한에서 두만강을 건너 중국, 상하이, 마카오, 멕시코, 미국, 스위스까지,,, 작가의 펜따라 눈이 바빠지고 마음이 바빠지고 손가락이 바빠지게 만드는, 읽는 재미가 있는 이야기이다.   주인공 길모는 수를 사랑하고 대칭을 사랑하는 서번트증후군을 가진 자폐아이다.  길모는 영애를 지켜주기 위해, 영애를 따라 세상 어디든 달려간다. 국경과 죽음의 고비를 넘나드는 일련의 역경을 견뎌내고, 여정의 끝... 더보기
  • 우리에게는 익숙하지않은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소년의 이야기 읽다보면 오래전에 본 영화 포레스트 검프가 생각난다. 일반적인 자폐증이라는것과 달리 아스퍼거 증후군은 언어 장애가 있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말이 많은 편인데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뤄지지않는 다는 단점이 있다고 한다. 얼핏 한가지에 천재적인 재능을 보인다는 점에서 서번트 증후군과 비교가 되기도 하는데 전문적인 분야라서 더 이상은 잘 모르겠다. 이 작가 이정명의 책은 읽어본적이 없는데 그가 쓴 소설을 드라마화한것은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다. 천재화가 신윤복이 여성일지도 ... 더보기
  • 천국의 소년 2 lo**inno | 2013-07-10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뉴스와 같은 미디어매체에서 가끔 북한사람들의 어려운 형편을 듣는다. 나는 그런 소식을 들으면 마음이 불편하고 한편으로 정말일까 의심까지 하기도 한다. 믿고싶지 않은 것이다. 이런 성향때문에 1권보다는 2권이 읽기가 훨씬 편했다. 삶의 기본적인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모습은 어둡고 모순되어 일그러진 모습보다 보기 더 힘들다. 영애를 찾아 계속해서 떠도는 길모의 이야기는 2권에서 풍족하지만 결코 행복하지 않은 자본주의의 그림자를 보여준다.     자폐증에 수학천재인 길모의 시선은 보통 사람들과 무... 더보기
  • 천국의 소년. 2 aq**0317 | 2013-07-0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스티브 윤 피살사건 1급 용의자 안길모의 심문조사는 어떻게 되었을까?위 질문의 대답이 2권의 결말이다.<천국의 소년>은 독자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뻔한 결말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의 반전이 있다. 길모와 날치는 마카오 카지노에서 도박에 손을 댄다. 이유는 한 가지, 영애의 엄청난 빚을 탕감하기 위해서. 평생 배고픔을 짐짝처럼 메고 다닌 소년, 날치는 길모의 유일한 친구였다. <영웅본색>의 주윤발처럼 죽고 싶다던 날치는 결국 더 높은 하늘나라로 갔고, 길모는 영애를 쫓아 서울로 향했다. 길모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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