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스무 살은 처음이라

슬구 저자(글) · 서똥꾸 그림/만화 · 슬구 사진
푸른향기 · 2018년 05월 21일
9.8 (17개의 리뷰)
고마워요 (62%의 구매자)
  • 스무 살은 처음이라 대표 이미지
    스무 살은 처음이라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스무 살은 처음이라 사이즈 비교 131x189
    단위 : mm
소득공제
10% 13,500 15,000
적립/혜택
750P

기본적립

5% 적립 75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75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만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주문정보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서울시 종로구 종로 1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스무 살은 처음이라 상세 이미지

수상내역/미디어추천

이 세상의 모든 스물에게,
다가올 스물을 상상하고 있을 너에게,
여전히 스무 살처럼 살고 싶은 당신에게,
‘우물 밖 여고생’의 슬구가 전하는 104일 간의 동남아 여행, 스무 살의 첫 페이지
고등학생 때 『우물 밖 여고생』을 출간한 국내 최연소 여행작가 슬구(신슬기)는 대학에 떨어지고 나서야 왜 대학에 가려 했는지를 골똘히 생각하게 된다. ‘엄마, 나 열여덟답게 살래요! 앞으로도 쭉~’ 하며 남들이 뭐라든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걷고, 발에 물집이 잡혀도 행복하게 웃던 여고생이 꿈꾸던 스무 살의 모습이 대학은 아니었다. 그 후로 놀이공원 캐스트, 쇼핑몰 CEO, 여행 강연자 등 해보고 싶었던 일들을 하면서 정신없는 스무 살을 보내다 그 해 6월, 귀국 티켓 하나 없이 훌쩍 동남아로 떠난다. ‘적어도 그 소녀에게만큼은 떳떳한 내가 되고 싶어’ 혼자 떠난 104일간의 동남아 여행이었다. 그곳에서 그녀는 스무 살이 되기 전엔 해보지 못한 경험들을 한다. 기차를 놓치고, 역에서 노숙을 하며 만난 사람들에게서 뜻밖의 따뜻함을 만나고, 느닷없이 초대받은 현지인의 집에서 귀한 손님 대접을 받기도 하고, 미얀마의 작은 극장에서 현지인들에 섞여 영화를 보고, 수영도 할 줄 모르면서 스쿠버다이빙을 배워 바다 속으로 들어가고, 직접 요리를 해서 여행자들과 함께 나누는 등 평소 같으면 하지 못할 일들을 해내며 찬란한 스무 살의 첫 페이지를 열어갔다.

작가정보

저자(글) 슬구

저자 슬구(신슬기)
1998년 5월 20일, 아빠의 생일날 태어난 선물 같은 딸. 어릴 때부터 겁이 많아 밤에 혼자 화장실도 못 가던 겁쟁이 딸은 어느새 혼자 세계를 떠도는 간 큰 여행자로 자란다. 고3 때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책을 낸 국내 최연소 여행작가(이지 않을까 혼자 판단 중이다) 대학에서 떨어지고 “만세!!”를 외쳐댄 한국 교육의 이단아(가 되고 싶다), 롯데월드 캐스트, 쇼핑몰 CEO, 여행 강연자 등 해보고 싶은 것들을 잔뜩 하며 정신없는 스무 살을 보내다 그 해 6월, 귀국 티켓 하나 없이 훌쩍 동남아로 떠나버렸다. 하고 싶은 게 있다면 일단 저지르고 보는 못 말리는 성격. 누군가 이유를 물으면 “그냥, 좋으니까!” 하고 답하는 해맑은 사람. 좋아하는 일만 하고 싶은 편식쟁이지만, 아직까지는 그런 철부지여도 괜찮다고 믿는다. 인생의 최종목표는 ‘행복한 삶을 사는 것’, 최근에는 ‘낭만을 잃지 않는 사람 되기’도 추가했다. 여전히 꿈을 찾으며 사랑스럽게 삶을 여행하는 중! 저서로 『우물 밖 여고생』이 있다.
instagram @trip_n_9u | facebook 신슬기(슬구) | youtube 슬구티비
blog https://blog.naver.com/ssol_0520

그림/만화 서똥꾸

사진 슬구

목차

  • PROLOGUE | 안녕, 스무 살!
    나침반 | 머리카락 | 겁쟁이와 고집쟁이 | 만달레이의 주황색 | 미얀마 사람처럼 | 골목대장 신슬기 | 그들만의 룰 | 부다페스트 릭 | 미얀마 냄새 | 마음속에 품은 것들은 모두 | 헤이, 자퓨! | 당신은 당신 자신을 사랑하나요? | 껄로! 깔로! 껄로!! | 행운은 그렇게 | 토닥토닥 | ? | 태국과 고양이 | 조개껍데기 | 찌질한 스무 살 | 단순하게 삽니다 | 오해해서 미안 | Young Grandma | 빠이의 달 | 안아주세요 | 초보 요리사 | 푸아를 찾아서 | 라껀, 태국! | 싸바이 디, 므앙은! | 선물 | 단팥 없는 코코넛 빵 | 너무 일찍 어른이 된 너에게 | 오후 6시 30분 | 스무 살의 색 | 마음이 그래서 | 초코바는 가방 속에 | 철부지 소녀 | 스무 살은 처음이라 | 단짠단짠 베트남 | 그저 지금 이 시간 | 툭툭, 망고, 그리고 나 | 자세히 보아야 | 제 인생, 제가 알아서 할게요! | 인어공주 도전기 | 신식당 in 프리덤비치 | 나무처럼, 고양이처럼 | 끄라비의 선물 | 란타를 사랑하는 이유 | 또 만나, 태국! | 마음을 주는 일 | 무지개색 말라카 | 동갑내기들 |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 여전히 우물 안 | 자카르타 기차역에서 | 새 안경을 써야 해 |뜨거운 선물 | 그 계절, 여름에 | 로비나의 빨간색 | 모든 순간에는 마지막이 있어서 | 어째서 너는, 이토록 | 스물에게 | 다녀왔습니다! | 스무 살 레시피 | 다시 백수로 | 아직 끝나지 않은 여행
    EPILOGUE | 스물 하나도 처음이라!

책 속으로

‘그래, 열여덟의 내가 꿈꾼 스무 살의 모습은 이게 아냐!’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았다. 적어도 그 소녀에게만큼은 떳떳한 내가 되고 싶었다. 무엇이 되었든 내가 하고 싶은 걸 하자. 가슴 뛰는 일을 쫓아가자. 내가 꿈꾸던 스무 살이 되어보는 거야! 그렇게 나의 찬란한 스무 살의 첫 페이지가 시작되었다.

내 인생에서 학교가 사라졌다. 해가 지날 때마다 작아졌던 교복도, 그래서 더 자주 입었던 체육복과 매점에서 매일 사먹던 소보로빵, 가장 사랑하는 공간인 급식실도 이제 없다. ‘우물 밖 여고생’이라는 정든 별명과 ‘몇 학년 몇 반’, ‘학생’이라는 수식어와도 이제 작별을 고할 때가 온 것이다. 뭘 해야 하지?

스무 살이 되었을 때, 나는 나침반을 잃어버렸다. 길을 잃는다는 건 새로운 길을 찾는 방법이기도 했고, 목표가 사라진다는 건 새로운 목표가 생겨 가슴 뛸 수 있다는 것이기도 했다.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일단 뭐라도 해보면 된다. 한 입 깨물어 보기 전에는 그게 무슨 맛인지 모르는 것처럼, 손가락을 담그기 전에는 물이 따뜻한지 차가운지 모르는 것처럼, 길이란 건 걸어보기 전에는 절대 모르는 것이다.

철저히 이방인 취급을 받고 있지만 이것도 이것 나름대로 나쁘지 않았다. 이 골목 저 골목을 쏘다니며 마주치는 사람마다 “밍글라바!” 인사를 하다 보면 어느새 많은 친구가 생겨 있었다. 혼자였지만 사실 나는 혼자가 아니었다.

언젠가 내가 다시 만달레이에 온다면 그건 아저씨의 가족을 만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아저씨는 번호를 절대 바꾸지 않겠다고 했다. 주머니에서 꾸깃꾸깃해진 지폐를 펴서 드리니 이건 너무 많다고 손사래를 치는 아저씨께 부디 받아달라고 부탁했다. 아이들에게 맛있는 걸 사주고 싶었다고, 그러지 못해 마음에 걸려 그런다고. “그리고 최고의 하루를 제게 주셨으니까….”

냄새의 정체는 태국에서 알 수 있었어. 냄새가 고약하기로 유명한 과일 두리안이었더라고! 생각해보니 길거리에서 두리안을 산처럼 쌓아놓고 파는 상인이 정말 많았어. 이후에 많은 나라에서 두리안 냄새를 맡을 수 있었지만, 나는 그때마다 항상 미얀마가 떠올라. 그래서 나에게 두리안은 미얀마 냄새야.

저는 여전히 여행이 인생을 바꿔준다는 말을 믿지 않아요. 하지만 걸어왔던 그 길 위에는 늘 배울 것이 있었다는 걸, 그것들이 저를 좀 더 괜찮은 사람으로 만들어주었다는 건 알아요.

여행을 좋아하지만, 실은 여행할 때의 제 모습을 더 좋아해요. 뭐랄까, 숨통이 좀 트인달까요. 저를 작아지게 만드는 것들에서 벗어나 온전한 제 모습으로 돌아왔을 때, 왠지 모를 편안함을 느껴요. 한 번도 와본 적 없는 그곳, 타지에서요. 이 공간에서 ‘나’는 그냥 ‘나’일 수 있어요.

‘나, 꽤 괜찮은 사람이었구나!’ 맞아요. 저 보기보다 괜찮은 녀석이에요. 생각보다 사랑스러운 사람이구요. 행복할 줄 아는 멋쟁이였어요. 여전히 남 시선에 자유롭지 못하지만, 적어도 저의 가치를 타인에게서 찾는 일은 그만둘래요. 그들의 피드 속 화려한 삶에 ‘좋아요’를 누르기보단 이제는 제 삶을 더 좋아해줄 거예요. 날 사랑해줄 거예요!

출판사 서평

잘 해낼 거야! 누구에게나 스무 살은 처음이니까
얼렁뚱땅 막무가내 휘청휘청 반짝반짝, 세상의 스무 살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응원
‘여행 초반에 과연 할 수 있을까 스스로를 의심했던 난 이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나 잘 할 수 있을 거 같아, 잘 해낼 거야.’ ‘저는 여행이 인생을 바꿔준다는 말을 믿지 않아요. 하지만 걸어왔던 그 길 위에는 늘 배울 것이 있었다는 걸, 그것들이 저를 좀 더 괜찮은 사람으로 만들어주었다는 건 알아요.’ ‘여전히 남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하지만, 적어도 저의 가치를 타인에게서 찾는 일은 그만둘래요. 그들의 피드 속 화려한 삶에 ‘좋아요’를 누르기보단 이제는 제 삶을 더 좋아해줄 거예요!’ 슬구의 여행기는 한 편의 성장소설을 읽는 듯하다. 푸른 눈동자에 반해 짧은 마음의 열병을 앓기도 하고, 서먹하고 서운한 게 많은 아빠에게 화해의 마음을 슬쩍 내비치기도 하는, 확실한 건 아무것도 없는 스무 살. 『스무 살은 처음이라』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몰라 얼렁뚱땅 막무가내로 휘청거리지만, 반짝이는 세상의 스무 살들에게 보내는 솔직한 고백이자 위로와 응원이다.

마음속에 품은 것들은 모두 꿈이 될 수 있지
가슴 뛰는 일을 쫓아가자, 색다른 스무 살의 ‘지금 행복해도 괜찮아’
슬구는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고, 아파하고, 사랑하며 자신이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또한 자신이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고 사랑스럽고 순간을 즐길 줄 아는 멋쟁이라는 것도. ‘여행하는 내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행복했는데, 일상으로 돌아와 보니 난 원래 행복한 사람이었다. 떠나기 전에는 몰랐다. 내 주변에 소중한 것들이 이렇게나 많았다는 걸. 그것들이 내게 행복이었다는 걸.’ 여행을 해서 행복한 게 아니라, 원래 행복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여행이 깨닫게 해준 것이다. 매 순간이 선택의 연속이고, 계획한 대로 되지 않고, 한 치 앞을 알 수 없다는 점에서 여행과 삶은 닮아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인생을 즐기고 싶다고 말한다. 『스무 살은 처음이라』는 현실이 너무 팍팍하고 앞이 보이지 않아 고통스럽다고 생각하는 스무 살들을 위로하고 힘을 주는 책이 될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나를 바라보는 커다란 눈동자, 수줍게 올라가는 입 꼬리, 내 인사에 반응하는 작은 손바닥…. 결국 내가 바란 건 이토록 사람답고 소심한 것들이었다. ‘제발 나를 좀 안아주세요.’ 하고 마음으로 애절하게 소리치고 있던 거였다.

지나가는 택시 한 대 없었다. 그렇게 한참을 떠돌다 이 길목에서 가장 큰 건물에 들어갔다. 은행이었다. 영어가 통하지 않는 그들에게 손짓 발짓을 써가며 도움을 청했다. 은행직원, 업무를 보던 손님, 너나 할 거 없이 길을 잃은 날 위해 머리를 맞댔고, 그들은 종이에 그림 한 장을 그려 내게 쥐어주었다. 그렇게 찾아낸 썽태우 정류장.

낮잠을 자는 나를 옹기종기 모여 앉아 구경하는 아이들. 차를 기다리는 줄 알고 굳이 자는 나를 깨워 오늘은 차가 없다고 알려주는 젊은이들과 내일 내가 탈 밴 아저씨를 데려와 날 빼놓지 말라고 당부하는 슈퍼 아주머니, 번역기를 들고 와 내게 라오 말을 가르쳐 주는 아저씨들…. 휴대폰도 터지지 않는 이곳에서 대체 무얼 하며 하루를 보내나 막막했는데, 오랜만에 시끌벅적한 하루를 보냈다.

저마다 그 나라를 맛보는 방법은 아주 다양하다. 모두가 시그니처 메뉴를 고른다고 해서 나까지 그걸 집어들 필요는 없다. ‘한 입만!’ 하고 입을 벌려볼 사람은 이미 충분히 많으니까. 가끔은 그냥 이름이 예뻐서, 생긴 게 귀여워서, 무슨 맛인지 궁금해서 같은 단순한 이유대로 행동해도 괜찮다. 생각보다 얻어 걸릴 때가 꽤 많다.

“나는 슬기 네가 너무 일찍 어른이 된 거 같아 그게 너무 슬퍼.” 너의 말에 내 샘에 쌓아둔 둑이 무너지기라도 하듯 오랜만에 아이처럼 펑펑 울었어. 약해보이기 싫어서 꾹꾹 참았던 것들이 어느새 내 감정들을 고장 내기 시작한 거야. 슬프면 슬프다고,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는 게 그리 어려웠을까.

나의 스물은 핑크빛으로 가득할 거라 생각했지만, 정작 지난날을 돌이켜보면 내 스물은 노랑이었다. 단순히 귀엽고 유치한 매력이 있는 색이라 여겼었는데, 나의 노랑은 닭이 되려는 병아리 같기도, 귀엽게 매달린 망고 같기도, 반짝거리는 별 같기도 했다.

내 삶 곳곳에도 작은 초코바 하나쯤 숨겨놓는 게 좋겠다. 나의 허기짐을 달랠 수 있도록, 도저히 참지 못할 것만 같을 때 가방 깊숙한 곳에서 꺼낼 수 있는 여행의 조각, 나의 사람들, 고양이나 노래쯤은 달콤한 초코바로 만들어 숨겨놓는 게 좋겠다.

여행을 하다 보면 정말 많은 갈림길을 만나게 돼요. 잘 다져진 고른 땅과 비포장도로 사이에서 고민하는 게 바보같이 느껴지겠지만, 저는 고민 끝에 후자를 선택할 때가 많아요. “편한 길을 놔두고 대체 왜?!”라고 물으신다면 제 대답은 “나도 몰라! 그냥 가보고 싶었어!”랍니다. 그래요, 제 스무 살이 그렇습니다. 얼렁뚱땅 막무가내 휘청휘청, 하지만 끝내 반짝일 거라고 굳게 믿어요. 달리 무슨 방법이 있겠어요? 우리 모두 스무 살은 처음이잖아요!

여행을 통해 나는 꽤 많은 걸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있었다. 라면 하나 겨우 끓이던 게 요리한답시고 칼을 들 줄은, 넘어지는 게 무서워 배우지 못했던 자전거를 걷기 힘들다고 혼자 배워버릴 줄은, 조동사가 뭔지도 모르는 내가 외국인에게 영어로 세종대왕을 자랑하게 될 줄은, 혼자선 물장구도 못 치는 내가 대뜸 바다 속으로 뛰어들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다.

마음을 주는 일은 그런 것이다. 눈동자 색을 들여다보는 것. 살결이 내는 특유의 향에 코를 문지르는 것. 각자 새긴 타투의 의미를 알아가는 것. 얼핏 보면 쉽겠으나 실은 당신이 내 영역에 들어왔다는 속삭임이었다.

매일 봤던 풍경, 매일 만났던 사람들, 그래서 모든 게 예상 가능한 게 여행이었다면 난 이만큼까지 여행을 사랑하지는 못했을 거 같아. 그래서 이제는 내 우물 안이 너무 소중해. 난 할머니가 되어도 이 세상이 여전히 놀랍고 또 사랑스러웠으면 좋겠거든. 야금야금 아껴먹을 거야. 욕심 부리지 않고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도 주면서 말야.

‘음, 난 저거 못해!’ 스스로의 한계를 쉽게 단정 짓던 겁쟁이인 슬기가 한 발 두 발 내딛는 과정을 지켜보는 게 얼마나 재밌던지. 못하는 건 사실 중요하지 않았다. 못할 수 있지 뭐! 그런데 대부분 할 수 있더라. 한 발 두 발, 그렇게 걷다 보니 결국은 정상이더라. 못 하는 게 아니라 한 걸음 떼는 게, 그게 참 힘든 거였더라.

인생이 야구라면 우린 아직 1회는커녕 이제 막 애국가 부르고 시구하는 중인 거예요! 9회 말 투아웃, 주자 만루의 대역전 상황에 놓인 게 아니라구요. 배트 잡는 법도 막 배운 우리가 왜 자꾸 만루 홈런을 치려고 하는 거죠?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67820749
발행(출시)일자 2018년 05월 21일
쪽수 276쪽
크기
131 * 189 * 21 mm / 296 g
총권수 1권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그림/만화

사진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스무 살은 처음이라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