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MD의선택 무료배송 소득공제

마약의 사회사 가정상비약에서 사회악까지, 마약으로 본 한국 근현대사

반양장
조석연 지음 | 현실문화연구 | 2021년 01월 15일 출간
클로버 리뷰쓰기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 정가 : 16,000원
    판매가 : 14,400 [10%↓ 1,600원 할인]
  • 혜택 :
    [기본적립] 800원 적립 [5% 적립]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추가적립 안내 [회원혜택] 회원 등급 별, 3만원 이상 구매 시 2~4% 추가적립 안내 [리뷰적립]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최대 300원 추가적립 안내
  • 추가혜택 : 포인트 안내 도서소득공제 안내 추가혜택 더보기
  • 배송비 : 무료 배송비 안내
  • 배송일정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기준 지역변경
    당일배송 지금 주문하면 오늘(21일,월) 도착 예정 배송일정 안내
  • 바로드림 :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매장에서 직접 수령 안내 바로드림 혜택
    휴일에는 바로드림 픽업으로 더 빨리 받아 보세요. 바로드림 혜택받고 이용하기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5642602(8965642604)
쪽수 312쪽
크기 141 * 210 * 26 mm /415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전통사회의 가정상비약은 어떻게 ‘망국의 병’이 되었나?
개항기부터 1980년대까지의 마약 인식과 사회악의 탄생
정치사에 편중된 한국 현대사에서 마약 문제라는 사회현상은 별로 주목받지 못했다. 현재 한국이 비교적 마약류를 잘 통제하고 있는 나라라고 생각하는 우리에게 마약은 가끔 정치적 필요에 따라 불거지는 연예계의 이슈 혹은 재벌가의 비행 정도일 뿐이다. 하지만 불과 1970년까지도 대마 흡입은 불법이 아니었다는 사실에서 보듯 우리가 지닌 ‘마약’의 역사는 그리 단순하지 않고, 또 그동안 제대로 다뤄지지도 않았다. 저자는 한국사회에서 마약이 의학 용어가 아닌 법률 용어였으며, 시대에 따라 무엇을 마약으로 규정하느냐가 달라질 수밖에 없었던 점을 포착해, ‘마약 단속’이라는 키워드로 한국 근현대사를 새롭게 쓰고자 한다.

『마약의 사회사: 가정상비약에서 사회악까지, 마약으로 본 한국 근현대사』는 한국 사회 변화에 따라 마약이 범죄의 영역으로 들어가고 통제되어간 과정을 탐구한 책이다. 국가의 통치술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며 시대별 마약 단속의 역사를 들여다본다. 마약의 해독이 인지되기 시작한 개항기부터 피해가 확대된 일제강점기와 해방공간을 거쳐 군사정부의 집권으로 국가의 사회통제가 강화되는 와중에도 마약류 소비의 계층과 범위가 점차 다양해진 1980년대까지 사회에서 시대별로 마약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달라져왔으며, 어떤 동력으로 규제되어왔는지, 어떤 상황에서 마약 사용을 정치적으로 이용해왔는지를 살펴본다. 검찰청, 국과수, 형사정책연구원 등의 국가 기록과 민간인 구술 채록 등 양질의 자료를 바탕으로 읽는 재미와 함께, 한국 근현대사에서 가려져 있던 분야를 새롭게 조명해볼 기회를 제공한다.

목차

들어가며

1부 조선, 아편과 만나다
1장 전통사회의 가정상비약
2장 일제강점기 아편 생산지가 된 조선
3장 모르핀의 등장

2부 해방과 정부수립, 마약문제의 현실
4장 해방과 함께 찾아온 보건 위기
5장 ‘비국민’이 된 마약중독자
6장 「마약법」의 탄생

3부 경제개발과 조국 근대화, ‘건강한 국민’이 되는 길
7장 정치적 악에서 경제적 악으로
8장 ‘메사돈 파동’과 사회악으로의 공식화
9장 청년, 대마초와 만나다
10장 대마초를 바라보는 국가의 눈

4부 경제 호황과 그 이면, 필로폰의 시대
11장 올림픽 유치와 필로폰 시대의 개막
12장 풍요 속의 빈곤: 유흥업의 성장과 필로폰 소비
13장 마약을 통해 사회를 장악하라

나가며
부록_ 한국에서 마약은 얼마나 연구되었나
감사의 글

참고문헌
찾아보기

책 속으로

전통사회에서 천연 마약을 자생적으로 재배하고 사용하는 것은 민간에서 누려온 자연스러운 권리였다. 당시 한국의 농가에서는 가정상비약이었던 아편을 채취하기 위해 양귀비를 재배하는 광경을 흔히 볼 수 있었다. 하지만 근대화를 거치며 이러한 민간의 권리는 보건·후생이라는 명목 아래 국가의 권한으로 재설정되었다. 국민국가가 형성되고 민간이 ‘국민’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권리를 부여받게 되면서 이 같은 변화는 더욱 가속화되었다. 시간이 흐르며 농가의 아편 채취와 사용은 정부의 통제 대상이 되었고, 필요에 따라 양귀비를 재배하는 행위 역시 개인의... 더보기

출판사 서평

마약은 시대마다 다르게 정의된다
근대화의 각 시기에 유행하던 마약이 보여주는 당대의 사회상
‘마약’이라는 용어는 현대사회가 규정한 법률상의 정의를 담고 있다. 1950년대의 아편, 1960년대의 메사돈(메타돈), 1970년대의 대마초, 1980년대의 필로폰 등 시대별로 유행하는 마약류가 달라져온 것도 이런 측면에서 이해할 수 있다. 예컨대, ‘마약’이라는 용어와 그 정의가 존재하지 않았던 전통사회에서 아편의 원료인 양귀비를 재배하고 사용하는 일은 민간의 자연스러운 권리였고, 1970년대 초까지는 대마초 흡연도 법에 저촉되지 않았... 더보기

Klover 리뷰 (0)

북로그 리뷰 (0) 쓰러가기

북로그 리뷰는 본인 인증 후 작성 가능합니다.
책이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내용은 비공개 처리 될 수 있습니다.
※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쓰기 나의 독서기록 보기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리워드를 제공합니다. 안내

교환/반품/품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품절안내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신청 ,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주문, 기프트 주문시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서양도서-판매정가의 12%, ②일본도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이 분야의 베스트

더보기+
바로가기
  • 우측 확장형 배너 2
  • 우측 확장형 배너 2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