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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야구 때문이다 어느 젊은 시인의 야구 관람기

서효인 지음 | 다산책방 | 2011년 10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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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3706924(8963706923)
쪽수 286쪽
크기 138 * 200 * 20 mm /378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모든 순간은 빛나는 기회다!
<소년 파르티잔 행동 지침>의 저자인 시인 서효인의 에세이『이게 다 야구 때문이다』. 이 책은 저자 자신에 대한 기록과 우리에 대한 기록, 그리고 응원과 격려를 담고 있다. 저자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와 그리고 아버지와 어머니와 함께 했던 처음이자 마지막 야구장을 떠올리며 할아버지를 추억하고, 할머니의 건강을 간절하게 소원하기도 한다. 이처럼 야구에 얽힌 자신의 추억과 함께 야구에 빗대어 삶을 되돌아본다. 실패하더라도 다음 등판이 남아 있음을, 실패의 예정과 그리고 도전이 뒤따르는 우리의 삶 자체가 퍼펙트게임이라는 깨달음을 전해준다. 저자는 이러한 이야기들이 중요한 타석에 들어서기 전에 받는 훌륭한 격려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삶의 드래프트의 현장에서 묵묵하고 뜨거운 이닝을 함께 버티고 있는 청춘들이 역전만루홈런을 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저자는 이 책에서 경기에 졌을 때 사로잡히는 야구 분노를 다스리는 방법, 야구장에서의 징크스, 야구장에서의 연애코치 등의 이야기와 함께 ‘우리나라 프로야구 경기장’, ‘내 맘대로 사상 최강팀’, ‘야구와 비’, ‘사회인야구의 여러 특성들’ 등의 코너를 통해 자신만의 생각을 재치 있게 풀어내고 있다. 각 장마다 와인드업, 프런트, 시범경기, 원포인트릴리프 등 야구 용어를 정리하고, 박철순, 송유석, 그리고 저자와 이름이 같은 서효인 등 야구인들에 관한 정보를 수록하여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상세이미지

이게 다 야구 때문이다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Prologue 플레이 볼

PartⅠ 1/3 Inning 'Foul'
옐로 라디오 스타디움
플라이 볼, 할아버지
세상 앞에 당신은 혼자가 아니므로 -벤치클리어링(bench-clearing brawl)
꿈꾸는 아이들의 네 멋대로 야구
시범경기의 아버지들
그렇게 쉽게 죽지 않아 -파울(foul)
레이더스, 사람의 얼굴, 그리고 오답
어느 마지막 게임
모두가 당신만 바라보았던 어느 날 -퍼펙트게임(perfect game)
금메달을 닮은 맥주

PartⅡ 2/3 Inning 'bunt'
야구장의 제5원소를 찾아서
애비도 모르고 베이스도 모르고 -본헤드(bonehead)
그 남자 그 여자의 가을
드래프트 되는 청춘들 -For the underdog
기다림의 끝에 도사리고 있는 불안감 -불펜(bullpen)
야구 분노 1 -안부 대응법
야구 분노 2 -분노 조절법
여기, 부드러운 한 남자가 있다 -번트(bunt)
야구장에서의 시낭송
미스터 징크스 1
미스터 징크스 2 -예매는 어려워
사이보그라면 안 괜찮아 -심판(Referee)

PartⅢ 3/3 Inning 'sign'
그녀의 베이스를 훔쳐 -야구장에서의 연애 코치
스윙하라, 루저를 위하여
나의 빛나는 더러움 -런다운(run down)
떨지 마, 죽지 마, 사람이니까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가을(October)
가정의 평화 1 -K형의 신혼일기
가정의 평화 2 -Y형님의 편지
코치는 주꾸미를 팔고 있는 게 아니다 -사인(Sign)
시인들, 야구장에 가다
그날들, 그즈음

Epilogue '나'라는 팀의 인터뷰

책 속으로

시인들끼리 야구 보러 가기로 했다. 이뇨작용 시인, 따뜻한 도시여자 시인, 겁쟁이 시인, 나. 이렇게 네 명이서 한 차를 탔다. 공짜표로 무혈 입성하려는 욕심이 문제였을지도 모른다. 시인들끼리 가기로 한 것이 문제일지도 모른다. 자고로 시인들을 안내하고 통솔하는 것보다 닭들을 데리고 다니는 게 편하다고 했다. 암튼 우리는 야구 보러 가기로 했다. (258p)

아버지라는 단어는 항상 대문자로 존재해야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많은 남자들에게 세상은 곳곳이 파인 잔디처럼 투박했다. 그들은 아마도 소문자 남자들. 소문자 아버지... 더보기

출판사 서평

내가 태어난 이듬해 프로야구는 시작되었고,
우리는 야구처럼 커왔다. 촌스러웠고, 즐거웠다.
혹독하고 뻔뻔했으며, 지금은 시끄럽다.
시끄러운 세상의 구석에 선 채로 야구를 본다.

우리는 야구처럼 커왔고, 야구 때문에 즐거웠다

한국 프로야구가 출범한 지 30년이 흘렀다. 그즈음에 태어나, 아버지의 어깨 너머로 야구를 보던 코흘리개도 이제 삼십대에 가깝다. 『이게 다 야구 때문이다』는 야구와 함께 자라온 세대인 시인 서효인이 ‘서툰 제구력’으로 세상에 던진 첫 산문집이다. 이 책에서 그는 매일 치고 달리며, 막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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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 나는 시인 서효인을 본 적이 없다.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고 어디에서 살았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게 다 야구 때문이다>를 보면서 묘한 동질감(?) 같은 것을 느꼈다. 그가 그랬듯, 나 역시 야구와 함께 자라온 세대이기 때문인 것 같다.   누가 나에게 어느 팀을 좋아하냐고 물으면, 요즘은 미적거린다. 나에게 응원하는 팀이란, 태평양 돌핀스와 현대 유니콘스뿐이었다. (넥센은 현대를 승계하지 않았다.) 태평양 돌핀스, 하면 다들 헉?, 하지만 나는 정말 좋아한다. 더군다나 나는 집안사정상 초등학교 4학년 때부... 더보기
  • 1. 문학 작가들의 에세이에는 무조건적인 믿음이 있다. 비록 글을 올리는 지금은 야구가 시작하고, (예상했던) 고통을 받고 있는 4월이지만 이 책을 한창 읽을 때는 2월, 그러니까 야구가 개막하기 바로 전달이었다. 어쨌든 시범경기 기간에도 야구는 하니까 말이다.진부한 표현이지만 새벽녘이 제일 춥다고, 야구가 가장 보고 싶을 때 읽기 시작한 책이었고, 실제로도 너무나 만족스러운 책이었다. '야구에 대한 글, 그것도 에세이를 한 권 분량으로?' 라는 의문에도 일단 구입하게 해준 작가의 이력에 감사할 따름이다.2. 이 책은 ... 더보기
  • 빙그레가 한창 잘 나가던 1990년대 초반 야구 보는 재미에 푹 빠졌다. 이정훈, 이강돈, 강정길, 장종훈 등으로 이루어진 다이너마이트 타선과 정민철, 송진우, 한희민, 이상군, 한용덕 등 기라성같은 투수들들로 구성된 빙그레는 웬만해선 질 것 같지 않았다. 실제로 리그 우승을 밥먹듯 했다. 빨간 상의와 검은색 하의를 입은 구단에 발목잡혀 늘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한 것이 불만이었지만.   야구 매니아가 되면 몸으로 야구를 하고 경기장에 가서 보는 것을 뛰어넘어 직접 기록지를 만든다. 1회부터 9회까지 1번부터 9... 더보기
  • 이게 다 야구 때문이다. do**si369 | 2015-11-03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이게 다 야구 때문이다-           ​                         -서효인 ​ ​시인인 작가가 쓴 야구에 대한 이야기들이다. 야구가 우리의 인생과 많이 닮아있다. 저자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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