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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화폐 데이터는 어떻게 화폐가 되었나

핀 브런턴 지음 | 조미현 옮김 | 에코리브르 | 2021년 03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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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2632194(8962632195)
쪽수 320쪽
크기 148 * 217 * 21 mm /476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Digital Cash / Brunton, Finn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1970년대 실험부터 비트코인에 대한 뜨거운 열기까지,
디지털 화폐와 그것을 만든 사람들의 뒷이야기
비트코인은 도대체 어디에서 온 걸까? 요즘 사람들이 모이면 비트코인 얘기다. 대한민국에서 현재 성인 치고 비트코인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렇다고 제대로 아는 사람도 드물다. 납세를 피하려고 재산 은닉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이용한 사람들이 적발됐다는 뉴스가 등장할 때면 비트코인은 뭔가 음지의 불법적 투기 수단으로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실질 금리 마이너스 시대에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는 것이 현금을 보유하는 것보다 낫다”고 발언하는 것을 들으면 비트코인은 21세기 자본주의 화폐의 대안으로 보이기도 한다.

몇 년 전 진행됐던 ‘블록체인 대담’처럼 팽팽하게 맞선 이런 상반된 시각이 우리의 혼란을 가중시킨다. 부자 대열에 합류하려면 하루라도 빨리 이 새로운 초고속열차에 올라타야 하는 걸까? 아니, 어차피 정해진 그들만의 리그인데 괜히 모르면서 달려들었다가 얼마 안 되는 재산마저 통째로 날리면 어떡할까? 과연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 화폐들이 머지않아 우리의 지갑 속 지폐나 동전을 대신하게 될까? 예측은 난무하지만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이제는 비트코인을 제대로 ‘공부’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디지털 화폐》에 비트코인으로 돈 버는 비법은 없다. 대신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암호 화폐에 담긴 핵심적이고 혁신적인 기술들과 그 원리, 그것의 출발점이었던 개념과 그 안에 담긴 세계관, 이런 암호 화폐를 최초로 창조해낸 이들이 누구이며, 그들은 왜 그리고 어떻게 이런 새로운 형태의 화폐를 만들기에 이르렀는지를 차근차근 꼼꼼하게 설명한다. 이 책은 말하자면 여러분이 암호 화폐, 가상 화폐, 또는 그냥 간단히 비트코인에 대해 궁금한 점들을 한 권에 총망라한 종합 안내서다.

목차

서문: 세 가지 흐름
01 화폐로 투기하고 상상하기
02 안전한 종이
03 알려지지 않았지만 알아볼 수 있는 것
04 비공개 요소
05 정부의 붕괴
06 영원한 개척지
07 나노초 여행 가방
08 냉동인간 하이에크
09 미래의 욕망
10 긴급화폐
11 탈출의 지형학
12 황량한 대지
결론: 언젠가 미래에

감사의 글

참고문헌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화폐의 디지털화, 그 복잡하고 불가능한 요구를 실현하려는 야심찬 프로젝트

이 책은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것처럼 보이는 비트코인이 지금까지 이어져온 일련의 실험적 통화 프로젝트 중 대중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대표적 사례일 뿐이며, 이러한 암호 화폐들은 197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제법 긴 역사를 갖고 있다고 밝힌다. 암호 화폐를 부동산이나 주식처럼 재산 증식의 수단으로만 바라보는 세간의 시각을 잠시 걷어낸다면, 우리는 훨씬 넓은 ‘돈의 역사’라는 맥락에서 근본적인 ‘돈’의 가치를 곰곰이 생각해보게 된다. 어떻게 특정 통화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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