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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만든 그날의 세계사

로날트 D. 게르슈테 지음 | 강희진 옮김 | 제3의공간 | 2017년 02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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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9894413(8959894419)
쪽수 344쪽
크기 152 * 226 * 25 mm /868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그날의 날씨는 제국을 멸망시키고, 인류를 단련했다!
로마제국이 황금기를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준 날씨에서,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지구 온난화까지. 날씨는 역사의 흐름을 차분하게, 혹은 격렬하게 만들어왔다. 비바람은 전쟁의 승패를 갈랐고, 쏟아지는 비는 대기근을 불러왔으며, 화산 폭발은 인류의 낮을 지우고 동시에 인류 최악의 전염병을 몰고 왔다. 오늘의 날씨가 내일의 역사가 된 것.

『날씨가 만든 그날의 세계사』는 잘 알려진 역사의 ‘그날’ 이면에 작용한 날씨의 힘이 새로이 보여주는 것은 물론, 역사 전반에 날씨가 끼친 영향을 다시금 느끼게 만든다. 그에 더해 날씨와 기후전문가들이 절대 밝히고 싶어 하지 않는 온난화의 주범과 날씨의 변화에 제대로 도모해 지금의 역사를 제대로 써내려가는 방법까지 톺아볼 수 있다.

상세이미지

날씨가 만든 그날의 세계사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프롤로그
지구라는 배

기원전 200년~기원후 300년
로마를 번영케 만든 날씨

기원전 480년 9월
그리스군을 지켜준 날씨의 신

535~542년
캄캄한 낮으로부터 시작된 인류 멸망의 위기

9세기
마야 문명이 멸망한 진짜 이유

950년, 1000~1300년
과거에도 지구온난화가 있었다?: 중세 온난기

1274~1281년 그리고 1944~1945년
‘가미카제’가 빚어낸 희비

1315~1350년
인류의 생존을 위협한 기나긴 비

약 1315~1850년
중세에 찾아온 빙하기

1588년 여름
무적함대로부터 영국을 구한 ‘신교도의 바람’

1709년 1월
기억 속 가장 추웠던 겨울

1776년 8월과 12월
미국을 만들어 준 비바람과 눈폭풍

1788년 7월 13일~1789년 7월 14일
거대한 우박이 불러온 프랑스 혁명

1794년 7월 27~28일
로베스피에르의 목을 거둔 장대비

1812년
나폴레옹의 운명 I: 러시아의 극심한 기상이변

1815년 6월 18일
나폴레옹의 운명 II: 워털루의 폭우와 진흙탕

1814년 8월 25일
불타는 백악관 위로 쏟아진 폭우

1815~1816년
여름이 없는 해

1939년 11월 8일
대학살을 예고한 그날의 안개

1941년 12월
야망을 잠재우는 혹독한 추위

1944년 6월 6일
폭풍 속의 고요: 노르망디 상륙 작전

1944년 7월 20일
독재자를 살린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

1944년 12월
히틀러 최후의 반격: 벌지 전투와 안개

1980년 4월 24일
모래 폭풍 속의 최후: 독수리 발톱 작전

2005년 8월 29일
기억하기 싫은 이름

2015년 여름
미국의 신화 그리고 날씨의 미래

에필로그
지구온난화에 관한 짧은 고찰

책 속으로

이제 지구상에는 수많은 기후 대신 단 하나의 기후만 존재한다. 점점 더 많은 이들이 각자 살고 있는 나라의 기후가 아닌 전 지구의 기후를 보호하기 위한 행동, 깨끗한 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행동에 참여하고 있다. 다행히 우리는 먼 옛날 차가운 바다를 헤엄쳐야 했던 토르켈 파르세르크와는 달리 지구라는 배를 타고 항해를 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모두를 태운 그 배는 손 놓고 앉아만 있기에는 그다지 튼튼하지 않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p. 19

한편, 지난 1만 2,000년 동안의 기후변동과 기후사를 되돌아보면, 최... 더보기

출판사 서평

황제를 처단한 폭우, 독재자를 위협한 안개!
그날의 날씨는 제국을 멸망시키고, 인류를 단련했다
로마제국이 황금기를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준 날씨에서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지구 온난화까지
오늘의 날씨는 내일의 역사가 된다

워털루 전투의 그날, 비가 내리지 않았다면. 히틀러가 안개 때문에 테러가 일어날 맥주홀을 서둘러 떠나지 않았다면. 노르망디 상륙 작전의 그날 해풍이 몰아쳤다면!
만약, 역사의 ‘그날’ 날씨가 맑고 쾌청했다면 역사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기원전 200년 로마로부터 시작해 2015년 현재 캘리포니아 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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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제목을 보자마자 떠오른 것은 ‘삼국지연의’의 적벽대전이었다. 화공술을 성공시키기 위해 필요했던 동남풍 말이다. 그리고 또 하나, 바로 나폴레옹과 히틀러의 몰락을 가속화시킨 러시아 원정이다. 예전에는 러시아에는 혹한이라는 자연의 보호막이 있었다고 배워왔다. 하지만 아무리 영토확장과 제국주의적인 논리에 사로잡혔다 하더라도, 그렇게 예측할 수 없는 날씨는 아니었을텐데라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어서, 제일 먼저 그 부분을 찾아보았다. 재미있었던 것은 그 당시의 러시아의 날씨는 자연의 변덕스러움을 제대로 보여준 것이 아닌가 싶다. 여름에는... 더보기
  •   하루의 시작은 아마도 시계도 있겠지만 날씨도 큰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한다. 뉴스를 통해서 내일의 날씨는 어떻게 변할지에 따라서 옷은 어떻게 입고 출근할 것이며, 나들이에 좋은 날씨가 되길, 특히 어릴 적 소풍 가기 전날이면 기도를 하고 잠들었던 기억이 있는 만큼 날씨는 알게 모르게 우리 생활에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존재임은 틀림이 없다.   역사는 '만약'이란 것이 없이 지금도 계속 진행되고 있지만 인류사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대 사건에 날씨가 영향을 끼쳤다면? ... 더보기
  •       기원전 200년 전 로마 시대부터 2015년 여름 미국까지 기상이변 또는 날씨의 큰 영향을 받은 세계사를 집중적으로 다룬 책이다. 날씨에 따라서 전세의 흐름이 뒤바뀌거나 승자와 패자가 엇갈리는 상황을 잘 포착해서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다. 역사에서 가정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하지만 만약 워털루 전투에서 이례적인 장대비로 인해 전장이 진흙탕으로 바뀌지 않았다면 나폴레옹은 연합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 유럽의 판도가 뒤바뀔지도 모른다. 유라시아 대평원을 지배했던 징기스칸의 쿠빌라이 칸이 1274년... 더보기
  •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오늘의 날씨' 체크하기! 오늘의 일정을 잡기 위해, 의상 코디를 위해, 남편의 출근길에 동행해야하는 물건(우산)의 여부를 위해서 입니다. 하지만 날씨가 매번 맞아떨어지진 않았습니다. 기상청에서 잘못 알려준 적도 있었기에 일기예보에 대해 100% 신뢰보다는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과 함께 준비를 하곤 합니다. 그렇기에 날씨에 대해 따로 생각을 해 본 적은 없었습니다. 그저 일상이고 대기의 흐름에 맞게, 우리 인간이 조정할 수 없는 ... 더보기
  • 1794년 7월 28일.   온화하고 따사로운 하늘에 갑자기 몰려온 먹구름.   천둥 번개가 이어지고 그리고 세차게 내리는 비   쏟아지는 폭우는 이내 거리를 휩쓸었고 거리에 모여 있던 사람들은 삼삼오오 비를 피하기 위해 뿔뿔이 흩어졌다.   얼마 뒤   건물 밖에서 나온 한 남자는 텅 빈 광장을 둘러보며 깊은 한숨을 내쉰다.   방으로 들어간 그는 깊은 생각에 빠지다가 글을 써 내려가는데...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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