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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남자의 세상이다 천명관 장편소설

천명관 지음 | 위즈덤하우스(예담) | 2016년 10월 1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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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9130665(8959130664)
쪽수 288쪽
크기 137 * 201 * 25 mm /360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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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롤러코스터를 탄 듯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아찔하게 펼쳐지는 천명관의 이야기!
천명관 작가가 《나의 삼촌 브루스 리》 이후 4년 만에 펴내는 장편소설 『이것이 남자의 세상이다』. 격동의 한국 사회를 배경으로 한 남자의 기구한 인생 유전을 통해 굵직한 서사의 힘을 보여줬던 저자가 이번에는 뒷골목 건달들의 한바탕 소동을 다룬 블랙코미디를 선보인다. 4개월 동안 카카오페이지에서 사전 연재를 통해 독자들과 먼저 만났던 작품으로, 인천 뒷골목의 노회한 조폭 두목을 중심으로 인생의 한방을 찾아 헤매는 사내들의 지질하면서도 우스꽝스런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정식 조직원을 꿈꾸며 형님 밑에서 애쓰는 어린 건달 울트라는 사설경마에 투자한 두목의 심부름으로 말을 손 보러갔다 우연히 종마를 훔쳐와 몰래 키우게 된다. 그런데 그 종마가 무려 35억짜리일 줄이야. 겁먹은 울트라는 종마를 끌고 도주하기 시작한다. 그러는 한편, 인천 연안파의 양 사장을 중심으로 밀수 다이아몬드를 노리고 각지의 건달들이 몰려들기 시작하는데…….

부산의 손 회장, 영암의 남 회장 등 연식이 오래된 굵직한 건당 두목들부터 냄새를 맡은 조무래기 양아치들까지 모이는 결전의 순간이 다가온다. 과연 다이아몬드를 손에 쥐는 것은 누구일까. 울트라는 35억 종마를 데리고 무사히 도망칠 수 있을까? 건달, 양아치, 삼류 포르노 감독, 대리 운전사, 사기꾼, 마사지사 등 밑바닥 군상들이 각자의 인생을 건 한 바탕 도박을 시작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대하서사가 아님에도 꽤 많은 수의 인물들이 대거 등장하는 이 소설에서 주인공들은 저마다 팀을 이뤄 동일한 타깃을 향해 움직인다. 신뢰와 협상은 존재하지 않고, 오로지 목표물을 먼저 손에 넣은 자만이 진정한 승리자가 되고, 끈질기게 살아남아 자신의 성공을 증명하고 싶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천명관은 이러한 건달들의 삶을 희화화시켜 한껏 조롱하면서도 동시에 이것이 바로 우리의 이야기임을 증언한다.
▶ 『이것이 남자의 세상이다』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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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벤츠 009
다이아몬드 042
지독한 사랑 090
말 115
고양이 138
여배우 166
호랑이 206
에필로그 268

작가의 말 277

책 속으로

사람들이 그러지, 하우스에 드나들면 신세 망친다. 거기서 돈 따는 놈 못 봤다. 알고 보면 다 사기다. 그런데도 꼭 그런 데 가서 돈을 쑤셔 박는 놈들이 있어. 참 이상하지? 그런 부조리한 현상에 대해서 누가 이름을 붙였는데 그걸 맨홀의 법칙이라고 그러더라고. 맨홀의 법칙, 그게 뭐냐? 맨홀 뚜껑을 열어놓으면 누군가는 반드시 빠지게 되어 있다, 그런 거야. 그래서 애초에 맨홀 뚜껑을 열어놓으면 안 되는데, 뭐 어떻게 해? 벌써 빠진걸. 쏙!
-P. 21

그는 자신이 더는 세상이 변하는 속도를 따라잡지 못한다고 느꼈다. 그동안... 더보기

출판사 서평

여기는 남자들의 세상, 남자들의 세상이지.
하지만 여자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야. 아무 소용없어.
황무지에서 길을 잃고 쓰라림에 헤맬 뿐.
―제임스 브라운 노래 《이것이 남자의 세상이다》 중에서

천명관 4년 만의 장편소설, 더욱 강력한 페이지터너로 돌아왔다!
롤러코스터를 탄 듯 아찔하게 펼쳐지는, 수컷들의 한 바탕 소동과 구라의 향연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이야기꾼 천명관이 신작 장편소설 『이것이 남자의 세상이다』를 예담에서 출간했다. 『나의 삼촌 브루스 리』 이후 4년 만이다. 격동의 한국 사회를 배경으로 한 남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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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린내 나는 부둣가를 내 세상처럼 누벼가며두 주먹으로 또 하루를 겁 없이 살아간다. 캔_내 생에 봄날은 희망도 없고 꿈도 없이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기막힌 세상 돌아보면 서러움에 눈물이 나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뒷골목을 헤매고 다녀도 내 상처를 끌어안은 그대가 곁에 있어 행복했다 촛불처럼 짧은 사랑 내 한 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건만 저 하늘이 외면하는 그 순간 내 생에 봄날은 간다천명관의 소설 '이것이 남자의 세상'에 딱 ... 더보기
  • 책을 읽고 문득 떠오르는 생각을 밋밋한 블로그에 몇 자 끄적이는 게 고작이지만 때로는 작가 코스프레라도 하려는 듯 갖은 인상을 쓰면서 몇 시간씩 궁상을 떨며 앉아 있는 경우가 있다. 그렇다고 내 굳은 머리에서 기발한 주제가 생각나거나 참신한 문장이 저절로 써지는 건 물론 아니겠지만 말이다. 그러나 그런 표정으로 무작정 시간을 보내다 보면 어느 순간 참을 수 없는 졸음에 굴복하거나 낮 동안 차곡차곡 쌓였던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와 턱을 강타하는 바람에 작가 코스프레는 아무런 소득도 없이 허무하게 끝나곤 한다. 나는 짐짓 아쉬운 표정으로... 더보기
  • 이것이 남자의 세상이다 ks**592 | 2016-12-3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롤러코스터를 탄 듯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아찔하게 펼쳐지는 천명관의 이야기! 천명관 작가가 《나의 삼촌 브루스 리》 이후 4년 만에 펴내는 장편소설 『이것이 남자의 세상이다』. 격동의 한국 사회를 배경으로 한 남자의 기구한 인생 유전을 통해 굵직한 서사의 힘을 보여줬던 저자가 이번에는 뒷골목 건달들의 한바탕 소동을 다룬 블랙코미디를 선보인다. 4개월 동안 카카오페이지에서 사전 연재를 통해 독자들과 먼저 만났던 작품으로, 인천 뒷골목의 노회한 조폭 두목을 중심으로 인생의 한방을 찾아 헤매는 사내들의 지질하면서도 우스꽝스런 이야기... 더보기
  • 이것이 남자의 세상이다 kk**dol8 | 2016-11-2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인천 주안역에 남자들이 모였다. 단순하고, 무식하고,무책임한 이들은 돈냄새를 맡았고, 돈이 필요했다. 남자들의 세계란 그렇게 세상을 단순하게 이해하고, 자신이 저지르는 일에 대해 대책없이 저지른다. 물론 수습할 때가 되면, 전정긍긍 두려워한다.양사장이라는 인물..산전 수전 다겪은 양석태와 서로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만나게 되는 종식 ,울트라,루돌프, 형근이라 불렸으며, 그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돈을 벌려고 했다, 인터넷 도박, 성인 오락실,대마까지,그들은 돈냄새가 나면 먼저 찾아 다녔으며, 새로운 아이템을 구상하였다. 하지만 그들이 ... 더보기
  • 건달과 양아치들의 한판 승부. € 책이나 영화를 보면 각인되는 이미지의 역할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건달들의 세계'다. 주변에서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모습들이 책이나 영화, 드라마에서 자주 차용되다 보니 건달들의 세계가 자극적이면서도 호쾌하고, 때로는 비열한 수법을 쓰며 자신의 영역을 과시하는 모습을 많이 봐왔다. 맹수들이 그러하듯 강한 놈이 약한 놈을 잡아 먹으며 영역을 더 넓히려 하고, 그 사이에 몸과 몸으로 부딪히는 수컷들의 싸움은 보기만해도 눈이 감길 정도로 잔인하고 악랄하다. 영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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