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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으로 읽어야 할 일본 속 우리 문화

진형석 지음 | 더불어책 | 2006년 1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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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상태 : 절판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8610571(8958610573)
쪽수 270쪽
크기 153 * 224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일본 속 우리 문화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인문기행서 <일본 속 우리 문화>. 저자는 일본에 남아있는 우리 문화가 더 이상 왜곡되거나 훼손되는 것을 막고, 늦기 전에 이를 알려 우리 것을 지키기 위해 일본 땅을 밟았다. 그리고 그곳에서 보고 듣고 느낀 우리 문화의 흔적을 고스란히 글로 옮겨놓았다. 특히 현해탄 주변의 도시와 마을을 돌아보면서, 삼국에서 조선에 이르기까지 당시의 일본과 관련된 이야기를 객관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이 책은「늙은 여우를 단칼에 베다」의 개정판으로, 본문과 사진 등을 수정하고 편집과 디자인을 새롭게 하여 출간한 것이다. 생생한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일본 땅에 남겨진 우리 문화에 관련된 지식을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하고 있다. 우리와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로 이해하고, 그 뿌리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재미와 유익함을 제공하며, 두 나라의 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다.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숱한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품은 현해탄
밤바다의 오아시스 달빛길

동아시아의 핵심적인 무역항 후쿠오카(福岡)
조상의 숨결이 강물 되어 흐르다 / 나카스강
백제 문물에 매혹된 일본, 일본인 / 하카다구(區)
여원 연합군과 일본군의 첫 격전지 / 히가시 공원
천연적인 조선인 포로수용소 / 토진마치
늙은 여우에서 관음상으로 되살아난 명성황후 / 구시다 신사와 셋신원
일본 땅에서 별이 된 시인, 윤동주 / 후쿠오카 형무소

한반도의 숨결이 남아 있는 다자이후(太宰府)
역사의 마을에서 듣는 예스터데이 / 다자이후시
한반도의 적을 한반도식 산성으로 막다 / 오노 성터
백제인, 규슈를 통치하다 / 다자이후 도독부
일본 전설이 된 담징 스님의 흔적 / 칸제온사의 맷돌
천 년을 넘어 울리는 신라의 종소리 / 칸제온사의 범종
왕인 박사의 후예들 / 텐만구

조선통신사의 영접을 담당했던 고쿠라(小倉)
바다 위에 뜬 달과 같도다! / 고쿠라성
더 나은 한일관계를 위한 징검다리 / 조선통신사
조선 선비 일본을 만나다 / 신유한의 《해유록》
아인슈타인도 추억에 잠겼던 곳 / 레트로 지구

대륙을 향한 전략적 요새 시모노세키(下關)
도시의 재도약을 꿈꾸는 무사시와 복어 / 시모노세키시
낯익은 먹을거리에 가슴 찡한 곳 / 시모노세키역 시장
조선통신사의 단골 숙소 / 아카마 신궁
조선, 시모노세키조약 체결로 비운의 길을 걷다 / 순판로

한반도와의 문화교류가 성했던 가라쓰(唐津)
한 마리의 학이 춤추는 듯하다 / 가라쓰성
일본에서 부활한 고구려의 새 / 야타가라스
오로지 생존을 위해 쌓다 / 일본의 성(城)
조선 장인들의 손으로 이뤄낸 철옹 성벽 / 구마모토성

일본 도자기의 본고장 아리타(有田)
온통 도자기에 둘러싸인 마을 / 아리타 마치
일본 도공들의 아버지, 도조 이삼평 / 이삼평 비와 도잔 신사
훔쳤으되, 지극히 아끼는 마음 / 도자기 전쟁

임진왜란의 일본 전진기지 나고야(名護屋)
무령왕 탄생의 전설이 살아 숨 쉬다 / 가가라섬
임진년의 덧없는 꿈 / 나고야 성터
한일 간의 새로운 희망을 찾아서 / 나고야성 박물관

책 속으로

무거운 정적이 흐르는 가운데, 칼집에서 칼날이 빠져나와 눈앞에서 하얗게 빛난다. 섬뜩한 전율과 함께 교차하는 수없는 생각의 갈래들…. 100여 년 전의 처참했던 새벽, 명성황후의 목숨을 빼앗은, 휘거나 부러지지 않는, 예리하기로 유명한 그 일본도였다. 아직도 시퍼런 광채와 귀곡성이라도 울려나올 듯 살기 띤 기세로 이렇게 존재하다니…. 칼은 손잡이를 포함하여 약 1미터 정도의 길이. 직도에 가까운 칼 몸에는 일본도의 특징 중 하나인 잔잔한 물결무늬가 선명하다. 게다가 칼의 주인이 칼집 한 면에 선명하게 새겨 넣은 문장은 한국인이라면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일본 속 우리 문화 어떻게 보고 받아들여야 하는가?”
역사에 실제로 있는 사실인가? 진실은 무엇이란 말인가?
일본 땅에 살아 숨 쉬는 우리 문화와 호흡하고 하나가 되는 절호의 기회!
책 한 권 들고 떠나는 일본 여행의 진수를 느껴보자!

배로 쉽게 갈 수 있고 비행기로도 2시간밖에 안 걸리는 곳. 수많은 온천과 골프장 그리고 테마파크가 유혹하는 곳. 그러다 보니 일본은 해마다 100만 명이 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찾는 나라가 되었다. 일본 여행 하면 생선초밥과 라면을 먹으며 운치 있는 온천에서 피로를 풀고, 홀을 향해 멋...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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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 책방] 교양으로 읽어야 할 일본 속 우리문화   일본이라는 나라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미 일본 문화에 젖어 있고 더 이상 일본과 떨어져서 살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보는 애니메이션은 모두 일본에서 만들어졌고 우리가 먹는 수많은 음식도 일본 풍입니다. 그것이 문제라는 것은 알지만 이미 적응되었죠. 명동이니 홍대니 하는 곳이 도대체 어느 나라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일본 풍으로 젖어들었고, 백화점 지하 식당가는 이미 일본의 백화점과 차별점을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비슷해져 가고 있습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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