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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싫고 좋고 이상하고 백은선 산문

백은선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03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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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4677233(8954677231)
쪽수 276쪽
크기 129 * 189 * 21 mm /310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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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가능세계』 시인 백은선의 첫 산문집
“이제 내 꿈은 내가 나를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이다.”
폭력의 세계를 찢고 쏟아져나오는 누구보다 과감하고 솔직한 고백들
2012년 『문학과사회』로 데뷔한 이후 백은선은 파토스 넘치는 강렬한 언어로 ‘백은선 마니아’를 무수히 양산해냈다. 2017년 “가장 뛰어난 첫 창작집”에 수여하는 김준성문학상을 받은 첫 시집 『가능세계』는 신인의 시집으로는 이례적으로 작가들 사이에서 열광적인 입소문이 나기도 했다. 등단 이후 시인이 발표해온 산문들과 함께, 2020년 4월부터 기대를 모으며 『주간 문학동네』에 연재한 글을 묶는다. 산문의 첫인상은 상쾌하다. 반짝이는 삶의 순간들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내는 백은선의 문장들은 부끄러움과 즐거움, 후회와 안도 사이를 오가며 산문을 읽는 재미를 일깨운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폭력의 경험이 깊게 새겨진 슬픔과 분노가 자리잡고 있다. 누구에게나 익숙할 “나는 내가 싫고 좋고 슬프고 기쁘고 이상하고 안도하고”라는 양가감정은 스스로에 대한 긍정과 슬픔이 혼합된 감정일 것이다. 양가감정 안에 담긴 ‘나’는 약하고, 악하기에 그대로 묻어두고 모르는 척하고만 싶다. 그럼에도 백은선은 자신의 내면을 누구보다도 직설적이고 솔직하게 밝히며 진정한 ‘나’를 찾아간다. 자신을 온전히 사랑할 수 없게 하는 안팎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다해 긍정해내는 길을 몸소 증명하며 걸어간다.

나는 내가 싫다. 나는 내 삶이 싫으면서 좋다. 나는 내 선택을 후회하면서 안도한다. 나는 시인같이 말하는 걸 즐기지만 속으로는 시인같이 말하는 나를 약간 우스꽝스럽다고도 생각한다.
(…)
엄마로 시인으로 작가로 가사노동자로 선생으로 살면서 매일 갈기갈기 찢어지고 있습니다. 그래, 그게 숙명이라면 파편의 대마왕이 되고 말 거야. (13~15쪽, 「시와 산문 사이를 우왕좌왕하며」)

목차

들어가며_5

1부 말
시와 산문 사이를 우왕좌왕하며_11
이름을 부르면 계속해서 태어나는_21
이런 날들은 지나가지 않을 거니까_31
침묵은 아무것도 밝히지 못한다_42
홀리는 인간_54
불행이 찾아오는 이유_64

2부 시
사건에 관하여_87
새로운 기쁨_103
내가 작가가 되기로 한 것은_119
중경맨션_127
생각병 생일병_131




3부 삶
기계 인간이 되고 싶고 되기 싫어_147
돌을 묘사하겠다고 나선 그가 스스로를 옭아매고야 말았다_156
천 개의 손이 필요하다_166
마음이라는 거 요상한 거 그거_177
비브르 사 비_187
가라앉은 상자_193
세계가 나의 침묵을 도와줬으면 좋겠어_203

4부 여성
매듭 풀기_211
중력에 반대함_222
지구를 지켜라_229
투명 혹은 불투명 가깝고 먼_240
‘악한 여성’은 어떤 방식으로 다루어지는가_252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_262

나오며_273

책 속으로

최고 좋았던 건 내 글 읽고 뭔가 쓰고 싶어져서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혹은 글을 쓰게 되었다는 리뷰들이었다. 그것은 최고의 칭찬입니다. 늘 쓰고 싶게 만들어버릴 것이다. 다짐, 다짐. (151쪽)

한편으로는 보여주고 싶기도 하다. 이혼한 여성도 세상에 있고, 잘 살 수 있다는 것을. 그런 전례를 보지 못했던, 혹은 어머니가 쉬쉬하듯 소문을 물어나르며 ‘누구는 이혼했다더라’ 같은 방식이 아니라, 당당하고 자연스럽게 말하고 싶다. 그런 가까운 사람을 보고 자란 사람은 훗날에 다를 거라고 생각하니까. (260~26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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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처음 마주하는 불안과 분노 그리고 단결의 목소리
상처를 드러내며 치유하는 해방의 글쓰기

‘말’과 ‘시’와 ‘삶’과 ‘여성’이라는 각 부의 제목들은 백은선 산문에 접속하는 핵심 키워드이기도 하다. 1부 ‘말’에서 백은선은 N번방과 문단 내 성폭력 문제를 짚으며 폭력 앞에서 더이상 침묵하지 않고 말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국 사회에서 남성의 욕망은 권장되지만 여성의 욕망은 억압되고 있다. 심지어 문단에서도 여성만이 성희롱과 추문의 대상이 되어 여성 작가들의 존재는 자꾸만 지워지고 사라진다. ‘#문단_내_성폭력’ 해시태그 운동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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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승처럼 su**ell | 2021-04-15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작정하고 쓰면 못 쓸 것도 없겠지만 자신의 얘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는 건 어쩐지 조마조마하고 불안한 마음이 들게 마련이다.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말이다. 살아오면서 남들 앞에 자신을 온전히 드러낸 경험도 없으려니와 딱히 그럴 필요성도 없이 살아온 터라 지난 과거를 가감 없이 드러낸다는 건 생각만으로도 불편하고 속이 거북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일 게다. 그렇다고 뭐 깊숙이 숨겨야 할 은밀한 이야기가 나의 과거에 다수 내포되어 있는 건 아니지만. 백은선 시인 역시 이런 비슷한 심정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하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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