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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이었습니다 이덕규 시집

문학동네시인선 77
이덕규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11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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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4638432(8954638430)
쪽수 120쪽
크기 130 * 224 mm /158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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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이덕규의 세번째 시집 『놈이었습니다』. 총 4부로 나뉘어 담긴 이번 시집에서 그가 주목한 건 ‘찰나’의 아름다움이다. 맺혀 떨어지기 직전, 담겨 건네지기 직전, 흘러넘치기 직전, 끌어안기 직전, 끓어 넘치기 직전, 예컨대 ‘싹트기 전날 밤의 완두콩 심장 소리’를 유심히 귀에 담아냈듯이 말이다. 겉으로는 웃지만 속으로는 우는, 겉으로는 무뚝뚝하지만 속으로는 예민한 그의 이러한 두 얼굴이 어쩌면 그의 시를 이루는 주요한 정의가 아닐까.

작가의 말

한여름 초록 들판을 전심전력으로 달려 건너온 푸른 사내의 심장을 녹즙기에 내려 마셨다. 이제 막 가을로 접어든 내 몸속에서 한결 맑아진 서늘한 도랑물 소리가 난다. - 2015년 11월 이덕규

목차

시인의 말
1부
이슬의 탄생
여름
싹트기 전날 밤의 완두콩 심장 소리
민들레 처형
끙게질
그 푸르던 봄 언덕
힘이 남아도는 가을
밥값 개값
금자 고모
개가(改嫁)
겨울비
탈상(脫喪)
저녁의 익사체
늦가을 소묘
갈근탕을 다리는 저녁
투명
호박
일기 예보
한 통에 이천 원
공장 지대

2부
포옹
야광
에쿠스
죽자 죽자 죽어버리자
울컥
허공
몸에 쓰는 편지
비 맞는 사람
상감 청자

꽃뱀 울음
연꽃방
춘삼월
봄날의 비빔밥
키 큰 밤나무 아래에서
사랑이라니
눈물을 위한 탕약 한 첩
역주행
오빠
어떤 임종
당신은 누군가를 닮아간다

3부
사람이 꽃피던 시절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혹성 탈출
낮 꿈
그림자
비둘기
명함, 혹은 통성명
미끼
이웃 동네 사람들
강변 유정
김만철
밤길
일번국도
싸움하는 법을 잊었다
근황
무인도
눈사람 장례식
매미, 울음을 말리다
명명백백
문자 몸살
고슴도치
설파(說破)하는 뱀

발문|사내의 대지
|김근(시인)

책 속으로

조금만 참아라
다 와간다 좋아진다
이제 따뜻한 국물 같은 거
먹을 수 있다
멀리서 가까이로
개 짖는 소리 들리고
언뜻 사람들 두런거리는 소리도
지척에까지 가까워졌다가는
이내 다시
아득히 멀어졌다
어머니
누비 포대기 속에서
자다 깨다 자다 깨다
마흔아홉번째 겨울이 간다
-「밤길」전문

사람을 따돌리고
사람을 반성하는 중
-「무인도」전문

주로 식물에 기생한다 입이 없고
항문이 없고 내장이 없고 생식이 없어
먹이사슬의 가장 끝자리에 있으나 이제는
거의 포식자가 없어 간신히 동물이다
태어나 일생... 더보기

출판사 서평

● 편집자의 책 소개
시인 이덕규가 세 번째 시집을 펴냈다. 『놈이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이 시집은 1998년 『현대시학』으로 데뷔한 이후 근 20년 가까이 꾸준한 시작 활동을 해온 그의 또 하나의 결과물이자 다음 시집의 전초다. 당연하다 할 이 얘기를 앞서 꺼내든 이유는 이번 시집의 마지막 시에 해당하는 「설파(說破)하는 뱀」의 마지막 구절 때문이다. “―마침내 말로서 바위를 꾸짖어 산산조각 내겠다는 것이지”라고 맺음을 하는데 왠지 끝이라기보다 한창 러닝머신 위를 최고조의 속도로 달리고 있는 운동깨나 한 사내 같아서다. 멈춤이 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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