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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SF. 2 변화를 이끄는 다양한 목소리 | 지금 가장 필연적인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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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0993023(8950993023)
쪽수 319쪽
크기 124 * 201 * 31 mm /336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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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가능한 모든 방향에서 SF의 현재를 말하다
국내 유일의 SF 무크지 《오늘의 SF》 2호!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그 어느 때보다 가까이 다가온 SF
SF를 살며 SF를 읽는 우리에게, 지금 가장 시의적절한 이름 《오늘의 SF》

창간 소식만으로도 SF 팬들을 환호시켰던 국내 유일의 SF 무크지 《오늘의 SF》가 2호로 돌아왔다. 이번에도 고호관, 듀나, 정세랑, 정소연 작가가 편집위원으로 참여해 창간호를 뛰어넘는 2호의 가능성을 고민했다. 배명훈, 정소연, 고호관, 문이소, 김혜진, 손지상, 황모과의 신작 소설, 화제를 모은 시네마틱 드라마 ‘SF8’의 기획·연출자 민규동, 한국 SF가 걸어온 매 길목을 지켜 온 작가 김창규의 인터뷰 그리고 독보적인 존재감 ‘듀나 월드’를 탐색하는 이지용 평론가의 작가론까지, 지금 가장 뜨거운 이름, SF의 오늘을 만난다.

SF 작가들은 반 이상의 리뷰가 “SF는 싫어하지만…”으로 시작되는 것에 유감을 가지지 않도록 스스로를 단단히 다져야 한다. 그 과정을 조금이나마 축약하기 위해 이 잡지가 만들어졌다. 한국에서 점점 더 융성해 가는 SF라는 장르가 한층 이해와 연결 속에 있기를 바라며, 예상보다 긴 시간이 걸렸지만 2호가 나오게 되어 큰 기쁨을 느낀다. (…) 2020년은 SF를 쓰고 읽기 좋은 해라고 올해 초입에 말한 적이 있는데, 말했던 의도와는 격하게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어 애도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꽉 찼지만 한 손에 쥐이는 이 잡지가 아직 오지 않은 더 나은 날들을 볼 수 있게 해 주는 배율 적절한 망원경이면 좋겠다.
_정세랑 편집위원

상세이미지

오늘의 SF. 2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인트로
당신은 사실 SF를 싫어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정세랑)

에세이
『위치스 딜리버리』와 함께하는 분당 산책 (전혜진)
SF를 쓴다는 것, SF 작가로 산다는 것 (박문영)

크리틱
듀나론-모르는 사람 많은 유명인의 이야기 (이지용)

인터뷰
두려움을 즐기는 연출가, 민규동 (인터뷰어: 이다혜)

SF
[초단편] 수진 (정소연)
[초단편] 이토록 좋은 날, 오늘의 주인공은 (문이소)
[단편] 0에서 9까지 (고호관)
[단편] 프레퍼 (김혜진)
[단편] 인터디펜던트 바로크 (손지상)
[단편] 스위트 솔티 (황모과)
[중편] 임시조종사 (배명훈)

인터뷰
김창규의 우주 (인터뷰어: 최지혜)

칼럼
한국 SF의 또 하나의 줄기, 순정만화 (전혜진)
SF와 과학기술 그리고 우주 개발 (유만선)
SF와 여성의 몸, 모호함을 선명하게 그려 내다 (이은희)

리뷰
언어를 가지고 싸우는 여성의 모습: 『SF는 어떻게 여자들의 놀이터가 되었나』, 조애나 러스 (송경아)
문지방 너머의 세계: 『불타는 세계』, 마거릿 캐번디시 (문지혁)
천선란 세계의 중력장과 거짓말: 『어떤 물질의 사랑』, 천선란 (길상효)
투명 러너를 자처한 작가: 『밤의 얼굴들』, 황모과 (황성식)
숨어 있는 SF: 신현득의 『거꾸로 나라의 여행』 (듀나)

책 속으로

소녀의 성장과 여성들과의 관계, 그리고 마법으로 날아다니며 물건을 배달하는 이야기는 21세기 분당이라는 구체적인 배경 속에서 아주 새롭고 반짝이는 이야기로 다시 태어난다.
[에세이] 『위치스 딜리버리』와 함께하는 분당 산책_p.14

세상에 좀처럼 적응할 수 없고, 인간이 비인간을 배제하는 방식으로 살아가는 일에 회의가 드는 이들에게 환상문학은, 판타지와 SF는 그래서 사려 깊은 벗이 될 수 있다. 뛰쳐나온 곳에서 어떤 태도로 뭘 바라볼지 대화할 수 있다면 더.
[에세이] SF를 쓴다는 것, SF 작가로 산다는 것_p.21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취업준비생, 톨게이트 노동자, 노인, 퀴어, 난민에서
포스트휴먼, 클론, 기후재난, 다중우주까지
너머를 지향하는 동시에 현실의 삶에 더욱 밀착하는 7편의 신작 소설

한국 SF는 20세기 초부터 줄곧 우리 곁에 있었지만 그로부터 100여 년이 지나서야 다수 독자의 뚜렷한 가시권에 들어오게 되었다. 지금 SF에 주목하는 이유가 우리가 체감하는 세계와 삶의 변화 속도를 가장 잘 반영하는 장르이기 때문이라면, 《오늘의 SF #2》에 발표된 7편의 신작 SF 소설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한국 대표 SF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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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SF #2 : SF 무크지 kh**r5 | 2020-12-27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확실히 표지부터 SF 느낌이 나는 책이었다. 텍스트 만으로도 이런 느낌을 줄 수 있구나 하는 생각으로 조심히 페이지를 넘겼다. 정세랑 작가의 '당신은 사실 SF를 싫어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로 시작하는 <오늘의 SF #2> 나는 SF를 싫어하지 않아! 라며 나즈막하게 대답했지만, SF를 글로 읽었던 작품이 있었던가? 그 중에 한국 작가의 글은? 머리속에 물음표가 둥둥 떠다녔지만, 확실한 대답을 하지 못한 채 페이지를 넘겼고, 이 책의 정체가 SF잡지라니!? 내가 생각하는 잡... 더보기
  • [오늘의 SF] 2호 SF 무크지 yj**0702 | 2020-12-2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국내 유일의 SF 무크지 《오늘의 SF》  창간 소식만으로도 SF 팬들을 환호시켰던 국내 유일의 SF 무크지 《오늘의 SF》가 2호로 돌아왔다! 인트로를 읽으면서 얼마 전 읽었던 'MYSTERY'의 서문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해외에서 SF 장르의 문학이 인기를 끌 때 한국은 <SF>의 불모지>라는 설움을 견뎌야 했던 작가들. "SF 작가들은 반 이상의 리뷰가 “SF는... 더보기
  • 한국 SF란 이런 것이다 bo**eno428 | 2020-12-1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SF는 지금 이곳 너머를 말하는 장르이지만 SF라는 장르는 지금 여기에 있다.  이 현재성이 갖는 가능성을 깊이 고민하여  오늘날 한국 SF를 가능한 한 모든 방향에서 충분히 말할 수 있는 책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 <오늘의 SF> #2  <오늘의 SF>는 작년 창간호에 이어 올해 2호로 돌아왔다. 국내 유일의 SF 무크지다. (무크지... 더보기
  • 오늘의 SF2 bi**123 | 2020-12-1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SF무크지 #오늘의SF2호 #오늘의SF #아르테 #arte   <o:p></o:p> P5. SF 작가들은 반 이상의 리뷰가 “SF는 싫어하지만...”으로 시작되는 것에 유감을 가지지 않도록 스스로를 단단히 다져야 한다.   <o:p></o:p> 아마 내가 SF에 대한 리뷰를 쓴다면 당연히 싫어하지만.. 으로 시작했을 것이다. 실제로 누가봐도 “내가 SF다” 하는 내용들.. 우... 더보기
  • 알차고 흥미롭다 sa**0205 | 2020-12-1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알차다. 그리고 재밌다. SF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고 말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이미 우리 생활 속 깊게 다가와 있는 SF에 대한, 그리고 SF를 위한 그런 글들을 모아뒀다. 책에는 SF 단편만 있는 게 아니다. 정세랑 작가의 강렬한 인트로로 흥미를 끌고, 초단편과 중단편의 소설로 재미와 감동도 준다. 인터뷰나 작가론에서 작가와 연출가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칼럼, 에세이, 리뷰, 크리틱에서는 SF의 진지한 모습을 고찰해볼 수 있다. 물론 읽고 싶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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