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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의 해 마거릿 애트우드 장편소설

미친 아담 3부작 2 | 양장
마거릿 애트우드 지음 | 이소영 옮김 | 민음사 | 2019년 10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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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7454554(8937454556)
쪽수 768쪽
크기 135 * 199 * 50 mm /857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Year of the Flood / Margaret Atwood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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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마거릿 애트우드가 써내려간 곧 도래할지도 모르는 절망적인 미래의 이야기!
부커 상 수상 작가 마거릿 애트우드의 장편소설 『홍수의 해』. 《시녀 이야기》에 이은 저자의 두 번째 디스토피아 소설로, 종말을 자초한 인간의 어리석음과 그럼에도 포기할 수 없는 희망의 가능성을 방대한 서사에 담아낸 「미친 아담 3부작」 가운데 두 번째 작품이다. 남성 화자인 지미를 중심으로 서술된 《오릭스와 크레이크》와 달리, 대재앙이 휩쓸고 지나간 지구에서 생존 투쟁을 벌이는 여성들의 연대에 초점을 맞추었다.

‘물 없는 홍수’가 세상을 쓸고 지나간 세계, 간신히 살아남은 두 여성 토비와 렌. 성인 클럽 댄서인 렌은 감염을 의심받고 격리 구역에 갇혀 지낸 덕분에 최후의 생존자가 된다. 환경주의자 단체 ‘신의 정원사’ 멤버인 토비 역시 스파 건물에 숨어 지내며 자신을 보호하는 데 성공한다. 우여곡절 끝에 바깥으로 나온 두 사람은 지옥으로 변해 버린 세상을 목격하고, 동료들을 구하러 나서는 과정에서 전작의 주인공 지미와 크레이커들의 흔적을 발견하는데…….

이 작품에서는 환경주의자이자 페미니스트 작가로서 저자의 모습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엄격한 채식주의를 실천하며 자연에서 나온 것만 입고 사용하는 신의 정원사나 그들이 성인으로 숭배하는 과거의 환경 운동가들, 멸종 동식물의 이름을 닉네임으로 사용하는 ‘미친 아담’과 세계 곳곳에서 테러를 벌이는 환경 게릴라 등 작중에 담긴 뚜렷한 환경주의적 장치들로 인류의 미래에 대한 직접적인 메시지를 던진다.

목차

1부 홍수의 해 -11
2부 창조의 날 -25
3부 아담과 모든 영장류의 축제 -97
4부 방주 축제 -159
5부 자연 식품의 성인 유얼 -223
6부 두더지의 날 -283
7부 4월의 물고기 -345
8부 지혜로운 뱀의 축제 -409
9부 꽃가루받이의 날 -479
10부 순교자 성 다이안 -543
11부 육식동물의 날 -601
12부 성 레이철과 모든 새들 -643
13부 성 테리와 모든 여행자 -703
14부 성 줄리안과 모든 영혼들 -735

작가의 말 -751
옮긴이의 말 -755

추천사

뉴욕 타임스

▶ 아무것도 예언하지 않지만 무서울 정도로 사실적이다.

엘르

▶ 인류의 희망에 대한 노래이자 인류의 자멸 가능성에 대한 진심 어린 경고다. 애트우드 특유의 창의력이 절정에 달했다.

워싱턴 포스트

▶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캐나다 작가 마거릿 애트우드는 독자들이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게 틀림없다.

책 속으로

아담1이 토비에게 고개를 살짝 숙여 품위 있게 인사하고 친절한 미소를 보냈다. “내 아가.” 그가 말했다. “자네가 팔고 있는 게 뭔지 아는가? 자넨 분명 자네 친척들을 먹지는 않을 거야.”
“먹을 거예요.” 토비가 대답했다. “배가 몹시 고프면요. 제발 가세요!”
“힘든 시간을 보낸 게로군. 내 아가.” 아담1이 말했다. “자네한테 무감각하고 단단한 껍질이 생긴 걸 보니. 하지만 그런 단단한 껍질은 자네의 진정한 모습이 아니지. 그 껍질 속에 따뜻하고 부드러운 자네의 마음이 들어 있으니까. 그리고 친절한 정신도…….”
껍질은... 더보기

출판사 서평

더 잔혹하고, 더 현실적이다!
부커 상 수상 작가 마거릿 애트우드의
두 번째 디스토피아 소설 시리즈

캐나다를 대표하는 작가 마거릿 애트우드의 장편소설 『홍수의 해』(구판 『홍수』)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홍수의 해』는 『시녀 이야기』(1985)에 이은 애트우드의 두 번째 디스토피아 소설 시리즈인 ‘미친 아담 3부작’ 2권이다. 전작 『오릭스와 크레이크』가 남성 화자인 지미-눈사람을 중심으로 인류의 멸망 과정을 절망적으로 묘사했다면, 『홍수의 해』는 대재앙이 휩쓸고 지나간 지구에서 생존 투쟁을 벌이는 여성들의 연대에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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