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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 이희영 장편소설

창비청소년문학 89
이희영 지음 | 창비 | 2019년 04월 1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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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6456894(893645689X)
쪽수 206쪽
크기 154 * 209 * 15 mm /308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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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지금부터 부모 면접을 시작하겠습니다!
제12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페인트』. 국가에서 센터를 설립해 아이를 키워 주는 양육 공동체가 실현된 미래 사회, 청소년이 부모를 직접 면접 본 뒤 선택하는 색다른 풍경을 그리며 좋은 부모란, 나아가 가족의 의미란 무엇인지를 청소년의 시선에서 질문하는 작품이다. 심사위원 전원의 압도적인 지지와 청소년심사단 134명의 열렬한 찬사 속에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소설의 제목인 ‘페인트’는 부모 면접(parent’s interview)을 뜻하는 소설 속 아이들의 은어로, 재산이 많으면 좋은 부모인지, 인품이 훌륭하면 좋은 부모인지, 부모는 반드시 필요한 존재인 것인지, 생각하게 하며 부모의 그늘에서 쉽사리 벗어나기 어려운 10대의 억압된 심리를 위로하는 동시에 흥미로운 전개로 해방감을 맛보게 하면서 자아의 균형을 찾도록 이끈다.

국가에서 설립한 NC 센터에서 성장한, 성숙하고 생각 깊은 열일곱 살 소년 제누. 센터의 모든 아이와 마찬가지로 자신을 자녀로 입양하기 위해 방문한 예비 부모를 면접하고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지니고 있다. 제누는 열세 살 때부터 지금까지 4년 동안 페인트를 치러 왔지만 진심으로 자녀를 원하지는 않으면서 입양을 통해 정부로부터 각종 복지 혜택을 받는 데에만 관심이 쏠려 있는 예비 부모들에게 번번이 실망을 해 왔다. 스무 살이 될 때까지 부모를 선택하지 못하면 홀로 센터를 떠나야 하는 처지에 놓인 제누. 남은 시간은 2년 남짓이다. 과연 제누는 부모를 만날 수 있을까?
수상내역
- 제12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

상세이미지

페인트(창비청소년문학 89)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제누 301입니다 | 부모 면접을 시작하겠습니다 | 대체 누구를 소개받은 건데? |
ID 카드의 넘버 | 어른이라고 다 어른스러울 필요 있나요 |
너는 네가 생각하는 대로 사는 것 같지? | 나를 위해서야, 나를 위해서 | 그 소문 들었어? |
기다릴게, 친구 | Parents’ Children | 마지막으로 물어봐도 돼요?
작가의 말

출판사 서평

“부모 면접을 시작하겠습니다.”

부모를 선택하는 시대,
내 손으로 색칠하는 미래

청소년문학의 성공적인 축포를 쏘아 올린 『완득이』를 시작으로 『위저드 베이커리』부터 『아몬드』에 이르기까지 매회 주목받는 작품을 선보여 온 창비청소년문학상이 어느덧 12회째를 맞았다. 열두 번째 수상작은 이희영 작가의 장편소설 『페인트』이다. 심사위원 전원의 압도적인 지지와 청소년심사단 134명의 열렬한 찬사 속에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세상에 나왔다. 이희영 작가는 『페인트』를 통해 누구나 한 번쯤 품어 보았을 도발적인 상상력을 펼쳐 보인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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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ϻ 이희영 작가님. 책을 소개를 중간까지만 읽고 덜컥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 이제야 책을 펼쳐들었어요. 서평을 쓰려고 하얀 창을 바라보며 편지를 쓰는 대상을 제누에서 작가님으로 변경했어요. 책에 관한한 여러 서평이 있고, 그 서평들을 다 읽어보진 않으실 테니 이 편지가 닿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하겠지만요. 거창한 이유랄 것은 없고, 그저 감사의 표현의 일종입니다. 회사 점심시간마다 책을 들고 산책을 나가서 ... 더보기
  • 페인트 fr**picea | 2020-12-0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청소년문학임에도 이 책이 추천도서 목록에 뜬 것과 이 책을 이미 읽어본 분들의 리뷰나 간단평을 보고 나서 어떤 내용인지 호기심이 생겨 구매를 하게 되었다. [부모를 선택하는 시대, 내 손으로 색칠하는 미래] 라는 테마에 '부모 면접을 시작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강렬했던 이 작품. 200페이지를 갓 넘긴 책이라 그런지 순식간에 읽을 수 있었고, 그만큼 몰입감이 굉장했던 책이었다. 요약하자면 스무 살이 될 때까지 부모를 선택하지 못하면 홀로 센터를 떠나야만 하는 주인공 제누가 남은 2년 안에 자신을 입양해 줄 부모님을 만... 더보기
  • 페인트 pu**ty38 | 2020-10-13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구매
    좋은 부모란 어떤 부모인가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소설 페인트. 어쩌면 비현실적인 이야기가 자칫 재미를 떨어트릴 수도 있겠지만 이 소설이 지니고 있는 주제의식은 지금 이 시대에 아주 적절하다고 생각되는 그래서 이 이야기는 부모가 되는, 부모의 길을 꿈꾸는 이들에게 좋은 소설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이 책에서 제시하는 좋은 부모에 대한 이상적인 그림은 우리의 현실과는 거리감이 넘치는 그것이 우리가 꿈꾸는 부모의 완성형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그들은 그저 어떤 이익을 위해 자식을 선택하고자 하며 그... 더보기
  • 페인트 ke**ngel38 | 2020-10-1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세상에는 결코 인간의 힘으로 바꿀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운명이라는 이름으로, 결코 바꿀 수도 바뀌지도 않는 것들입니다. 부모와 자식의 관계가 뒤바뀌지 못하는 것도 인간은 반드시 죽음을 경험하는 것도 모두 그런 것들의 일부분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페인트 이 책은 그 불가능한 관계를 조금은 특별한 방식으로 뒤바꾸며 부모와 자식의 연결고리를 다른 형태로 이어나갑니다. 마치 선생들이 학생을 면접하는 방식으로, 회사에서 구직자를 면접하는 방식으로 아이들이 자신의 부모를 직접 면접해 선택을 하려고 합니다. 이처... 더보기
  • 리뷰 si**mo109 | 2020-09-28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구매
    부모가 없는 아이들을 정부에서 국가의 아이들로 직접 보호, 관리하면서 입양을 원하는 예비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직접 면접을 보고 통과를 해야 한다는 발상이 신선하면서도 통쾌하다고 해야 할까. 우리 사회에도 수당 타먹으려고 절세 혜택 받으려고 입양만 해놓고 방치하는 썩어빠진 인간들이 많으니까요. 한편으로는 부모님과 가족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읽으면서 든 생각은, 정말로 악한 부류를 제외하고는 누구나 다 부족하다는거? 마냥 내 부모님이 사랑이 부족하고 부모님에게 상처를 받았고 만약 내가 다른 집에서 태어났다면 나는 지금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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