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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픽 운전습관과 교통체계에 숨겨진 인간의 비이성적인 본성 탐구

톰 밴더빌트 지음 | 김민주 옮김 | 김영사 | 2009년 10월 30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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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상태 : 절판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4935841(8934935847)
쪽수 768쪽
크기 A5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Traffic : why we drive the way we do / Vanderbilt, Tom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왜 내가 선택한 차선은 늘 막히고, 옆 차선은 뻥뻥 뚫리는 걸까?
교통체계와 사람들의 운전습관 이면에 숨어 있는 인간 본성을 파헤치다!


도로 위의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흥미진진한 교통 심리서『트래픽』. 이 책은 심리학을 기반으로, 사회학과 문화인류학, 정치학과 경제학을 아우르는 방대하고 심오한 연구 성과와 전 세계 운전 전문가 및 교통 공무원들과의 인터뷰를 총망라했다. 또한 우리가 별 생각 없이 매일 하는 운전이라는 행동이 신체, 정신, 기술이 뒤엉켜 얼마나 복잡한 과정을 거치는지 증명한다.

이 책에는 한번쯤 도로에서 궁금했을 법한 생각들이 모두 담겨있다. 난폭 운전은 정말로 위험한지, 추돌 사고는 왜 날씨와 도로 상황이 좋은 날 많이 발생하는지, 옆 차선 차들이 더 빨리 빠지는 이유는 무엇인지 등을 살펴본다. 또한 같은 교통 상황에서도 서로 다른 판단들을 하는 것을 보며, 도로는 도로교통법상의 법규와 고유의 특징을 지닌 단순한 장소이기보다 인간의 수많은 행동 패턴을 확인할 수 있는 장소라는 사실을 설명한다.

도로는 수많은 사람이 동시에 움직이고 있으면서도 그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제대로 분석되지 않는 가장 대표적인 곳이다. 서로 다른 연령, 종교, 사회계층, 성별, 정치적 신념, 라이프스타일, 심리적 성향 면에서 아무런 규제 없이 한곳에 모일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세계적 심리.과학 저널리스트인 저자 밴더빌트는 운전은 한 사람의 정신세계뿐 아니라, 사회의 정체성과 성격, 국가의 문화와 환경까지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하면서도 설득력 있는 소재라고 말한다. 따라서 이 책은 세상을 보는 또 다른 방법을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 사람들은 왜 마지막 순간에 차선을 바꾸는가

1장 | 왜 다른 차선은 항상 차가 빨리 빠지는 것처럼 보일까
* 교통이 정체되면 우리 두뇌는 어떤 혼란에 빠지는가
닥쳐! 하나도 안 들려 | 왜 쳐다 봐? | 줄을 서서 기다릴 때, 운전을 할 때 |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2장 | 자신이 모범 운전자라는 생각이 착각인 이유
* 우리는 누구나 과대망상에 빠질 수 있다
로봇이 운전을 못하는 이유 | 내 운전 솜씨는 어떤가

3장 | 운전 중 눈과 마음은 우리를 어떻게 배반하는가
* 머릿속으로 무언가를 생각할 때 눈은 그저 보는 척만 하는가
온 정신을 운전에 집중해야 해 | 운전 중 눈에 보이는 물체와 현상은 실제와 많이 다르다

4장 | 개미 세계에 없는 교통 체증이 인간 세계에만 있는 이유
* 교통 체증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이자 대안에 대해
생태계 최고의 교통 전문가 | 로스앤젤레스를 움직이는 신의 손 | 교통 흐름과 인간의 본성

5장 | 여성이 남성보다 정체를 많이 유발하는 이유
* 교통 체계 속에 숨겨진 문화 심리적 비밀 이야기
대체 이 사람들은 죄다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 왜 우리는 효율적으로 주차하지 못할까

6장 | 왜 도로의 추가 건설은 통행량 증가로 이어질까
* 통행량 증가에 대한 대책은 무엇일까
이기적인 통근자 | 교통 문제에 획기적인 처방은 거의 없다

7장 | 위험한 길이 더 안전하다
* 우리가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시스템이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다는 통계
고속도로의 믿을 수 없는 진실 | 천천히, 정말 천천히 달리는가 | 교통공학의 치명적 결함

8장 | 교통에 숨겨진 세계, 교통이 말하는 문화
* 운전할 때 드러나는 국가적 성향과 지역적 특성
굿 브레이크, 굿 경적, 굿 럭 | 뉴욕 시민은 왜 무단횡단을 하는가 | 위험한 통계학

9장 | 그 차는 왜 위험한가
* 슈퍼볼 경기가 있던 일요일, 맥주를 마시고 몬태나 지역을 운전하는 이혼남 닥터 프레드가 모는 픽업트럭에 동승하면 절대 안 되는 이유
반무의식적 공포 | 정지해야 할까, 그냥 가야 할까 | 안전이라는 위험

에필로그 | 새롭게 받은 운전 교육
주석
역자후기 | 운전자와 보행자, 즉 모든 사람이 읽어야 할 교통심리백서
찾아보기

책 속으로

* 신호등에 사용되는 빨간색과 초록색은 적합한 선택이었을까
1923년에 실시한 어느 조사에서 열 명 중 한 명꼴로 색맹이라 신호등의 색이 회색으로 보인다는 결과가 나왔다. 만약 빨간색이나 초록색 색맹과 관련이 없는 파란색과 노란색을 신호등에 사용했다면 어땠을까? 그렇다면 색맹인 사람도 모두 볼 수 있을 것이 아닌가? 신호등이 지금과 같이 빨간색과 초록색이라는 기호로 굳혀진 것은 보행자보다 운전자 편의로 교통체계를 갖추다 보니 도로는 가능한 많은 차가 보다 빨리 움직일 수 있는 방향으로 통제하려던 데서 기인한다. 즉 오늘날 도시의 ... 더보기

출판사 서평

“도로는 인간 내면의 축소판이자 우리 사회의 청사진이다!”
책을 집어 드는 순간부터 책장을 덮는 마지막 1초까지! 결코 멈출 수 없는 매혹적인 심리 이론의 대향연!
매일 아침 자동차와 버스, 지하철을 타고 출근길에 오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심리과학교양서!
출간 즉시 전 세계 언론과 지식 리더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내셔널 베스트셀러로 떠오른 사회·심리학 분야의 독창적 걸작!
난폭 운전은 정말로 위험할까? 추돌 사고는 왜 날씨와 도로 상황이 좋은 날 많이 발생할까? 옆 차선 차들이 더 빨리 빠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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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는 왜 막히는가?? fr**ges | 2010-08-18 | 추천: 0 | 5점 만점에 2점
      요즘 상습 정체 교차로에서 꼬리물기 단속을 시작했다. 캠코더 든 경찰도 보인다. 분명 꼬리 물기를 하지 않는 게 흐름에는 더 좋은데, 개인적으로는 꼬리물기 하는 게 이익이다... 도로를 새로 만들어도 왜 차는 막힐까? 또 한참 막히다가 갑자기 정체가 풀리는 이해할 수 없는 일도 생기는데 이는 왜그럴까? 이에 대한 답을 주고자 한 책이다.   그런데 생각보다 명쾌한 답은 아니다. 여러 실험 결과들을 잘 나열하여 저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 웬지 저자의 의도에 끌려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 다... 더보기
  • 트래픽 yo**i5353 | 2010-01-0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운전자들의 다양한 심리! 도로위에 그대로 표출되어진다 오너드라이버로 생활한지 벌써 10년이 넘었지만 면허를 따고 황홀감을 누리던 잠시를 제외하고는 예나 지금이나 운전대만 잡으면 나는 또 다른 나로 변신(?)을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핸들만 잡으면 평소보다 성격도 급해지는 것 같고, 사소한 일에도 쉽게 흥분을 하게 된다. 트래픽. 이 책이 나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런 운전습관과 교통체계에 숨겨져 있던 인간의 비이성적인 본성에 관한 책이었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 나 역시 직접 경험하며 생... 더보기
  • 오늘날 자동차와 도로는 현대생활을 재현하는 핵심은유다. 자동차는 현대판 유목민의 대표적인 운송 수단일뿐만 아니라 동시에 자기를 표현하는 재현적 상징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자동차는 「개인적 신체」의 확장된 분신인 셈이다. 운전은 단순히 목적지로의 이동과 기분전환용 행위만이 아닌 일종의 인생사용메뉴얼의 은유로 활용되곤 한다. 도로는 인간 내면의 축소판이자 우리 사회의 청사진이다. 「사회적 신체」의 비유를 활용한다면, 도로는 사회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일종의 혈관에 해당한다. 한마디로 도로는 사회적 신체의 소통채널이다.... 더보기
  • 고등학교 시절 아파트 단지에 들어서다가 차에 치일 뻔한 적이 있었다. 뒤에서 질주해오던 차를 미처 피하지 못한 것이다. 아파트 단지 안은 도로가 아닌 건물에 따른 부속대지로 생각했으므로 방심한 탓도 있었겠지만, 단지 안을 고속도로인 것처럼 질주한 차의 탓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치일 뻔한 것이 놀랍기도 하고 당황해서 잠시 멈칫했더니 운전석의 창문이 내려가고 운전자가 입을 열었다. '잘 보고 다녀!'라는 성난 목소리였다. 이어 창문은 다시 올라갔고 차는 아까 일은 없던 일인 듯 다시 질주해서 사라졌다. 당시에는 운전자가 이... 더보기
  • 온순한 성격이면서도 차를 운전하는 순간 괴물처럼 변하는 사람들이 많다.물론 나도 이 부류에 속한다. 평소에는 전혀 하지 못했던 욕도 마구 나온다.한마디로 사람 성격 이상하게 만드는게 운전이다.교통과 도로, 운전에 대해 할 얘기가 이렇게 많을줄 미처 알지 못했다.더구나 아련한 기억속에 있었던 추억을 만나게도 해준 책이다.저자가 예를 들어준 디즈니의 만화 모토마니아의 장면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난다.정지선에 도착한 구피가 신호등을 노려보면서 출발을 기다리는 장면과 순하던 얼굴이 차에 타면서 괴물처럼 변하고 다시 차에서 내릴때는 천사처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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