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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길의 괴짜 생물 이야기

권오길 지음 | 을유문화사 | 2012년 10월 25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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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2471983(8932471983)
쪽수 292쪽
크기 140 * 210 * 20 mm /462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가장 한국적인 크고 작은 미물들이 진면목!
사람의 얼굴에서 살아가는 모낭진드기에서부터 사냥 실력이 형편없는 맹수의 제왕 호랑이까지 ‘달팽이 박사’가 전하는 다채롭고 신비한 우리 생물 이야기 『권오길의 괴짜 생물 이야기』. 이 땅에서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온갖 생물들에 대한 이야기와 깊은 성찰을 담은 책이다. 교수신문에 ‘권오길의 세상 읽기 사람 읽기’라는 제목으로 3년 여간 연재했던 내용을 모아 어른들과 아이들 모두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재구성하였다.

우리의 몸을 이루는 모든 생명들, 이 땅의 기이하고 매력적인 동료들, 우리 주위의 재미난 이웃들, 산과 들에 퍼져 있는 말없는 친구들, 묵묵히 한구석에 자리한 생존의 달인들, 작지만 무시할 수 없는 존재들까지 다채로운 생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생물들의 생활사를 살펴볼 수 있다. 과거 굶주리고 어려웠지만 자연에 순응하며 살았던 시절의 회상을 각각의 이야기에 삽입하여 아버지 혹은 할아버지 세대의 전래 이야기를 듣는 듯한 즐거움을 전해준다.

목차

들어가는 글

chapter 1
내 몸을 이루는 모든 생명들


사람은 모두 평발로 태어난다
우리는 모두 기적의 산물이다
생물학적 관점에서 본 인간 보고서
인간을 만드는 설계도, 염색체의 모든 것
노화를 일으키는 세 명의 용의자
비타민을 챙겨 먹는 동물, 인간
적혈구의 시체가 똥오줌의 색을 결정한다
만능세포로도 불리는 줄기세포
무덤까지 묻어가는 문신
왜 속손톱은 하얀 반달 모양일까?
손가락을 꺾으면 소리가 나는 이유
알아서 스스로 청소하는 깔끔한 기관, 귀
내 얼굴에 볼볼 기어 다니는 모낭진드기

chapter 2
이 땅의 기이하고 매력적인 동료들


과학 수사의 숨은 조력자, 빈대
인간을 털 없는 동물로 만든 일등 공로자, 이[蝨]
뛰려거든 벼룩만큼만 뛰어라
파리의 혀는 앞다리에 있다?
자연계의 위대한 건축가, 개미귀신
밤을 아름답게 수놓는 차가운 귀신불, 반딧불이
몸무게의 10배에 해당하는 피를 빨아들이는 진정한 흡혈귀
바다 속의 청소부이자 자해 공갈단, 해삼
곡식 까 부는 키를 닮은 키조개의 힘살
죽은 고둥 껍질에 산 주꾸미가 들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곰장어는 죽어서 껍질을 남긴다

chapter 3
우리 주위의 재미난 이웃들


개구리의 엄지에 돌기가 자라는 이유
얼었다가, 녹았다가 청개구리의 열혈 생존기
올빼미가 학문과 지혜의 상징이 된 유래
‘옹고집’의 어원이 된 고집스러운 맹금류, 송골매
출산의 달인, 박쥐의 번식 전략
기껏 저장해 두고 잊어버리는 청솔모의 건망증
쥐꼬리만큼만 월급을 받으면 우리는 부자
노루에게 뿔이 있다면 고라니에겐 엄니가 있다.
사냥에 서툰 맹수의 제왕, 호랑이
배우지 않는 동물은 없다

chapter 4
산과 들에 퍼져 있는 말없는 친구들


1억4500만 년 동안 버텨 온 식물, 고사리
나무 위의 나무, 겨우살이의 항암 효과
김소월이 노래하고 두견새가 찾는 핏빛 진달래
신이 처음으로 습작한 살살이꽃
울다 지쳐서 빨갛게 멍든 동백꽃
악귀를 쫓는 천연 방부제, 고추
고랭지의 감자가 아이 머리통만 해지는 까닭
어머니의 사랑을 닮은 풀, 목화
유전학을 있게 한 일등공신, 완두콩

chapter 5
묵묵히 한구석에 자리한 생존의 달인들


갈등의 어원이 된 칡과 등나무의 자리싸움
나무도 아닌 것이 풀도 아닌 것이, 대나무의 신비
콩 심은 데 콩 나고, 감 심은 데 고욤나무 난다
식물의 소리 없는 전쟁, 타감 물질
미기후를 이용하는 생물들의 지혜
양념은 식물의 노폐물이다
단풍을 만드는 식물의 노폐물 주머니
태양을 담는 생명의 공장, 엽록체
자연이 만든 천연물감, 안토시아닌
리비히의 최소량의 법칙

chapter 6
작지만 무시할 수 없는 존재들


김장을 담글 땐 풀을 넣어야 한다
‘된장’녀란 말이 무색한 된장의 능력
세계 곳곳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식초
마구 걸렀다고 붙은 이름, 막걸리
식물이 아닌 숲의 요정, 버섯
겨울엔 벌레, 여름엔 풀인 변신의 달인 동충하초
금실 좋은 부부, 뿌리혹박테리아와 콩과 식물
나무를 옮겨 심고 막걸리를 붓는 이유
보호해야 할 위치에 이른 회충
지저분해야 건강에 좋다?
무균 세상을 꿈꾸면 안 되는 이유
세균도 때로는 짝짓기를 한다

출판사 서평

이 땅에서 우리와 함께 살아온 생물들의
끈질기게 지혜로우며, 때로는 엽기적인 한살이

그동안 생물의 생태와 과학적 사실 등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써 온 ‘달팽이 박사’ 권오길 교수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토종 생물들만을 골라 그들의 흥미로운 생태와 정보, 생활의 지혜 등을 소개하는 책이다. 인간에서부터 작은 미생물에 이르기까지, 이 땅에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온갖 생물들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와 깊은 성찰이 담겨 있다. 인간, 동물, 곤충, 식물은 물론 미생물에 이르기까지 바다와 육지, 하늘을 막론하고 이 땅에서 흩어져 지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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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오길의 괴짜생물 이야기 me**7 | 2012-12-23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어릴 때부터 이런저런 지식을 재미있게 풀어쓴 책을 좋아하긴 했지만, 최근 들어서 생물계의 여러 지식을 이렇게 다양하게 습득하게 해준 책은 이 책 <권오길의 괴짜생물 이야기>가 처음이 아닐까 싶다. 생물이란 말그대로 살아있는 물체를 말하는 것이겠다. 생물이라고 하면 쉽게 떠오르는 동식물 뿐만 아니라 너무 작아서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이나 벼룩도 생물이고, 회충이나 동충하초도 생물이겠다. 그야말로 방대한 생물의 세계를 하나하나 재미있고 충실하게 풀어쓴 책이 바로 이 책이 아닌가 싶어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읽으면서 혼자... 더보기
  • 학창시절 생물을 좋아하기는 했지만 이렇게 재미있고 신비롭게 다가오지는 않았다.이책은 일명 '달팽이 박사' 권오길 교수님이 <교수 신문>에 '권오길의 세상 읽기 사람 읽기'란 제목으로 연재된 글을 추리고 다듬어 나온 책으로 평소 소설 책 읽기만 즐겨하던 나에게 자연 과학 도서를 이렇게 재미있게 읽고 별 5을 기쁜 마음으로 준 책이다. chapter 1 ~ chapter 6 까지 각 분류아래 인간부터 우리땅에 인간과 함께 살아온 온갖 동생물부터 작은 미생물까지의 그들의 생존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가기 담겨 있다. ... 더보기
  • 괴짜 생물 kh**e9 | 2012-12-15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생물들이 참 다양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또한 하찮게 보았던 작은 생물조차 우리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새삼 놀라운 것을 감출 수 없었어요.그런데 정작 지금은 이런 생물들을 잘 찾아보기 힘들어진 것 같아요.멸종되어지는 생물도 있다고 하니 참 안타까운 생각이 들어요.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 미생물에서 부터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생물들에 대한 이야기들.그 이야기들이 너무나 재미있고 흥미로운 것 같아요.무엇보다 다른 동물을 이해하려면 먼저 우리들 자신부터 알아... 더보기
  • "달팽이 박사" 권오길 교수님이 우리나라 대표적인 토종 생물들의 생태와 정보를 소개한 책이다.  우리나라는 대중과학서 분야가 많이 빈약한지라 (사실 과학 분야는 학교 졸업하고 쳐다도 안본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야...)그 연세에도 재미있는 생물 과학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책을 쓰시고 방송 활동을 하시는 교수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특히 우리나라 토종 생물의 이야기라는 점도 그렇고, 평소 존재조차 몰랐던 너무도 하찮은 생명체들의 재미난 이야기들은 너무도 신기해서 어디 가서... 더보기
  • 책을 고르는 기준으로 작가, 출판사도 있지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제목과 표지가 그 책의 첫인상을 좌우한다. 그 다음으로 내용, 작가가 누구인가, 출판사, 서평 등 다양한 요인들이 따라올 것이다. 거기에 <권오길의 괴짜 생물이야기>은 단연 제목의 역할이 컸다. 달팽이 박사 권오길님의 대한 사전 지식이 없던 내게 생물학을 다루는 책이라는 호감에 괴짜라는 단어가 왠지 모르게 신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작가도 출판사도 모르지만 제목만 보고 홀딱 반해버린 <권오길의 괴짜 생물이야기>. 그 안으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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