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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무가 되고 구름 되어 최하림 시선집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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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2036212(8932036217)
쪽수 132쪽
크기 131 * 212 * 15 mm /243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시인 최하림의 시와 삶을 기억하는 시인들
장석남 박형준 나희덕 이병률 이원 김민정이 엮어낸 시선
시간과 존재, 언어와 예술의 고민을 치열하게 밀고 나가며 70여 년을 시인으로서 오롯이 살아낸 시인 최하림이 우리 곁을 떠난 지도 10년이 흘렀다. 가르침과 다독임을 아끼지 않았던 선배이자 스승으로서 여전히 ‘시인들의 시인’으로 기억되는 최하림의 10주기를 맞이하여, 여섯 명의 시인과 문학과지성사가 함께 묶어낸 기념 시선집 『나는 나무가 되고 구름 되어』를 출간했다. 5ㆍ18의 역사적 기억을 시의 주된 질료로 삼으면서도 동화적 상상력이 결합된 정교한 언어의 탐구가 빛나는 초기 시에서부터(1부 밤은 시나 쓰며 살아야 할 나라), 자연의 생명력으로 조금씩 치유되어가는 전환기의 시(2부 가을, 그리고 겨울), 역사마저도 시간의 한 경과에 지나지 않게 된다는 깨달음에 도달하는 후기 시까지(3부 다시 구천동으로), 습작 시와 시집 일곱 권, 근작 시를 아우르는 시인 최하림의 시적 여정을 되짚어 엄선된 시 60편이 수록돼 있다.
이 시선집의 의미가 더욱 각별한 이유는 최하림의 문학 자장 안에 있던 시인, 장석남ㆍ박형준ㆍ나희덕ㆍ이병률ㆍ이원ㆍ김민정이 시 선정 작업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최하림의 시를 다시 읽고 돌아보며 시 10편씩을 고르는 과정은 그 자체로 최하림과 후배 시인들이 나누는 따뜻한 문학적 대화의 시간이었을 것이다. 그 시간을 거친 진솔한 산문을 여섯 시인이 직접 추린 시들 말미에 덧붙였으니 일독을 권한다. 이렇듯, 『나는 나무가 되고 구름 되어』는 시인과 시인, 시인과 시가 오로지 문학이라는 이유만으로 만나는 각별한 장소이다. ‘침묵을 쓴다’는 일의 지난함을 아는 시인 최하림의 문학적 숨결을 동시대 독자들과 다시 나누기 위해 기획된 이 책은 최하림을 기억하고 다시 읽는 모든 사람이 공유하는 고요한 공감의 자리가 되어줄 것이다.

나는 흐르는 물을 붙잡으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그것을 붙잡으려고 하는 순간에 강물은(혹은 시간은) 사라져버리겠지요.
그런데도 내 시들은 그런 시간을 잡으려고 꿈꾸는 것인지도 모르지요.
-최하림, 『최하림 시전집』, 「시인의 말」에서

목차

최하림 10주기 기념 시선집을 펴내며

1부 밤은 시나 쓰며 살아야 할 나라
빈약한 올페의 회상
겨울의 사랑
겨울 우이동시牛耳洞詩
세석평전細石平田에서
이슬방울
시詩
시詩
풍경
어두운 골짜기에서
마음의 그림자
엮은이의 말 장석남

음악실에서
가을의 말 1
마른 가지를 흔들며
비가
강설降雪의 시
밤나라
겨울 정치精緻
저녁 바다와 아침 바다
부랑자의 노래 2
유리창 앞에서
엮은이의 말 박형준

2부 가을, 그리고 겨울

그대는 눈이 밝아
양수리에서
11월에 떨어진 꽃이
말하기 전에, 나는
베드로
내 시는 시詩의 그림자뿐이네
아침 시
오늘은 굼벵이 같은 나도
병상 일기
엮은이의 말 나희덕

너는 가야 한다
가을 인상
가을, 그리고 겨울
아들에게
비원 기억
나무가 자라는 집
독신의 아침
달이 빈방으로
나는 너무 멀리 있다
집으로 가는 길
엮은이의 말 이병률

3부 다시 구천동으로
다시 구천동으로
갈마동에 가자고 아내가 말한다
호탄리 시편詩篇
나는 뭐라 말해야 할까요?
서상書床
구석방
할머니들이 겨울 배추를 다듬는다
어디서 손님이 오고 계신지
신성 노동
소한
엮은이의 말 이원

의자
포플러들아 포플러들아
억새풀들이 그들의 소리로
첫 시집을 보며
바람이 센 듯해서
시월은
기억할 만한 어느 저녁
언뜻언뜻 눈 내리고
가을 편지
목조건물
엮은이의 말 김민정

연보
도서 목록
편자 소개

책 속으로

1부 밤은 시나 쓰며 살아야 할 나라
: 〈습작 시 1961~63〉 『우리들을 위하여』 『작은 마을에서』

나의 시가 말하려 한다면
말을 가질 뿐 산이나 나무를
가지지 못한다 골목도 가지지 못한다
-「시詩」 부분

“선생님을 뵙지 못한 지 10년이 지났습니다. 자꾸 시간 얘기만 하게 됩니다. 선생님의 시도 ‘시간’과 사귀거나 싸우던 세계가 아니었나 평소 생각하던 바입니다. 충북 영동 호탄리의 적막하던 어느 저녁이 그립습니다.” 장석남

이윽고 눈과 함께 설야雪夜가 우리를 찾아오리라

그곳으로 어서 빨리 나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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