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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산 세트

전12권
황석영 지음 | 창비 | 2004년 05월 03일 출간 (1쇄 2004년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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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산 세트(전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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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6432928(8936432923)
쪽수 4000쪽
크기 152 * 223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1984년 출간 후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대하소설 〈장길산〉 개정판 세트. 개정판에서는 낡아 보이는 활자를 바꾸어 읽기 편하게 했으며, 작가가 줄거리 위주로 장을 새롭게 나눴다. 또한 책 말미의 ‘종장 귀면’과 ‘운주 미륵’ 일부 등을 손질하였다. 길산과 묘옥의 애틋한 사랑, 수많은 인걸들의 활약과 새 세상을 향한 절절한 염원이 박진감 넘치게 그려져 독자들의 마음을 뒤흔든다.
이 책의 상품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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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권의 상세페이지 정보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책 속으로

-----[작가의말] 2004년 4월 황석영-------

지난 1994년에 옥중에서 현암사 판 『장길산』을 다시 살펴보다가 몇가지 문제가 있음을 발견하고 개정판을 내리라고 작정하게 되었다. 오자와 탈자가 제법 많았는데 이는 원래 신문에 연재되던 것을 그대로 원본으로 삼은 탓에 책을 내면서 미처 바로잡지 못한 것들이었다. 신문연재란 창작의 순발력과 끈기를 요구하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곳곳에 본격문학적 긴장을 풀어줄 놀이의 요소를 적당히 배치해둬야 하는 등의 단점도 있기 마련이다. 작가로서도 19... 더보기

출판사 서평

1974년부터 1984년까지 10년 만에 완성된 황석영 대하소설 『장길산』은 해방 이후 남한 최고의 역사소설 중 하나로 평가받은 작품의 명성에 걸맞게 지금까지 300만부 이상 판매됐으며, 완간된 지 20년이 지난 현재도 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시대를 초월한 걸작으로 손꼽힌다.

『장길산』이 작가의 방북사건으로 투옥중에 출간된 개정판(1995년) 이후 10년 만에 다시 12권으로 새롭게 단장돼 출간됐다. 10년 전에 조판해 낡아 보이는 글자를 요즘 독자들이 읽기 편안하게 바꾸었고, 각권 분량...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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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입학 숙제로 장길산12권을 읽는게 공통 필수 숙제로 선정되었다. 그때쯤 TV에서 유오성씨를 장길산 배역으로 해서 사극이 마무리가 될 즈음이었다. 물론, 나는 열심히 봤다. 책과 내용이 약간 달랐지만, 뭐; 생각한건 나름대로 있었다. 장길산과 그 일당들은 활빈도를 만들고 결국 나라를 뒤엎으려고 했다. 흠, 책에는 물론 마지막에 포기를 하지만. 어찌됬건간에 장길산 본인이 자신들이 나라를 세워도 문제가 될것이라는 것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에게 인생에서 최고의 시점은 있었다. 바로 그들이... 더보기
  • 새로운 시대를 꿈꾸다 cj**24 | 2005-01-18 | 추천: 1 | 5점 만점에 5점
    언젠가 아버지께 여쭈어 본 적이 있었다. 책에는 싸우는 장면이 많지만, 그 중에서 최고는 무엇이냐고. 나는 『장길산』이라는 대답을 들었다. 언젠가는 가장 재밌게 읽으신 책은 뭐냐고 여쭈었는데, 그 때에도 같은 대답을 들었다. 장길산. 대체 장길산이 누군지도 모르는 채 나는 그 이름을 머릿 속에 새겨놓았다. "신들린 책"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었던 이 소설은, 출간되지마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고 한다. 황석영 선생이 한국 일보에 10년간 (1974~1984) 연재했고, 연재하는 동안 많은 에피소드를 낳기도 하였다. 청출... 더보기
  • 중국 송나라 때 양산박에 송강이 있었다면 우리나라에는 구월산에 장길산이 있었다. 우리 고유의 구수한 언어로 멋지게 그려낸 황석영선생의 장길산 제가 이 책을 처음 접하게 된 건 오래 전 고등학교 다닐 때 한문선생님께서 권해주셔서입니다. 그때 전 이 책의 매력에 푹 빠졌고 그 뒤로 군대를 제대하고 이 책을 다시 읽었으며, 작년 겨울에 다시 이 책을 읽었습니다. 장길산은 지금 제 책장 한켠에 금방이라도 손이 갈 수 있는 곳에 꽂혀 있습니다. 장길산의 감동을 여러분에게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더보기
  • 우리는 너무 바쁘게만 달려왔다. 앞을 보기 바빠 뒤는커녕 옆을 돌아볼 새도 없었다. 그저 어떻게 해서든 남보다 빨리 달려 이기는 것만이 유일한 목표이자 삶을 살아가는 최고의 요령이었다. 그래서일까? 주어진 현상만을 좆아온 것은. 이 땅에 자본주의의 그릇된 면들이 오히려 순기능들을 몰아내고, 거짓 민주주의가 참 민주주의의 의미를 퇴색시켜 버려도 우리는 짐짓 무관심했다. 그것이 이리 되든 저리 되든 우리네 일상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처럼 느껴졌으니 말이다. 이런 상황에서 현상의 근본이 되는 사회 저변의 체계를 변화시키기 ... 더보기
  • 한때 책을 많이 읽는 기준이 되는 책이기도 했다 ^^;; 다들 책을 좋아한다... 고 말하면 장길산 읽어 봤냐.. 이렇게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었닫. 그만큼 장편소설에서는 최고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빠르고 박진감있는 전개가 책에 빨려들어가게 하고 내가 장길산의 시대와 같은 시대에 살고 있는 듯한 착각을 줄정도였다. 요즘처럼 영웅이 없는 이시대에 가슴뛰게 신나는 장편소설을 읽어보자. 이걸 읽고 한동안은 단편소설은 넘 짧고 단순하게 느껴져서 장편소설만 읽던 때가 있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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