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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탄 소녀를 위한 동화는 없다 이야기를 통해 보는 장애에 대한 편견들

어맨다 레덕 지음 | 김소정 옮김 | 을유문화사 | 2021년 0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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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2474397(8932474397)
쪽수 372쪽
크기 132 * 195 * 26 mm /385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Disfigured / Amanda Leduc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동화 속 모든 실패와 성공,
이야기가 만들어낸 소외와 편견들
이 책은 우리가 오랫동안 접해 온 동화가 장애에 대한 수많은 편견과 오해의 산실임을 드러내 보인다. 동화 속에서 장애는 주인공이 극복해야 할 결함이나 악당이 가지고 있는 특성으로 그려졌고, 이 세계관은 고스란히 우리 삶으로 스며들었다. 저자는 그림 형제와 안데르센의 고전 동화부터 디즈니 만화 영화와 슈퍼히어로 영화, 그리고 최신 드라마까지 다양한 이야기에 투영된 장애에 대한 편견들을 날카롭게 돌아보는 동시에 뇌성마비 장애인으로서의 자신의 이야기를 더해 중요한 질문들을 던진다. 그리고 차별과 소외의 고리를 끊고 서로 다른 몸이 나란히 공존하는 세상을 그려 가기 위한 새로운 이야기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 『휠체어 탄 소녀를 위한 동화는 없다』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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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휠체어 탄 소녀를 위한 동화는 없다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여는 말

1. 어둠 속에 머리를 밀어 넣는 아이들
2. 장애 그리고 동화
3. 오랜 옛날, 여전히 소원이 도움을 줬을 때: 프랑스와 독일의 동화
4. 언젠가는 나의 왕자님이 올 거야: 디즈니와 그늘 없는 세상
5. 바보 같은 작은 업둥이: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미운 오리 새끼들’
6. ‘인간 이하의’: 아름다움 대 추함
7. 거친 땅
8. 괴물과 경이로움
9. 위대한 해결

맺음말
감사의 글

참고 문헌

추천사

박연준(시인, 『소란』 저자)

동화는 아이가 사회로 나가기 전 제일 처음 여는 문이다. 이 문을 통해 아이는 최초의 넓은 세계, 인간 군상, 존재의 성장과 변화, 사건의 인과를 배우게 된다. 그 때문에 동화가 한 인간에게 미치는 파급력은 엄청나다. 어맨다... 더보기

애덤 포틀(소설가, 『목소리Voice』 저자)

레덕은 우리가 자라며 사랑했던 동화들을 골격이 보일 정도로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장애를 생각하는 우리의 사고방식에 동화가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능숙하게 보여 준다. (…) 그녀가 들려주는 지혜로운 이야기는 우리의 마음에 깊은... 더보기

잭 자이프스(동화학자, 『그림 형제의 유산Grimm Legacies』 저자)

독특하고 눈부신 작품이다. (…) 우리가 왜 동화에 끌리는지 그리고 동화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혁명적인 방법으로 설명하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

모든 장이 다 보석이지만 이 보석은 칼로, 거울로, 웅장한 입구로 바뀐다. 레덕은 정말로 마법을 부릴 줄 아는 걸까? 레덕은 독자를 변화시킬 뿐 아니라 세상을 바꾸는 힘을 가지고 있다.
- 미라 제이컵(소설가, 『좋은 대화... 더보기

포워드 리뷰스

문헌 연구, 문화 비평, 자전적 이야기가 적절하게 섞인, 정말 탁월한 책이다.

책 속으로

내가 아는 모든 공주는 우아했고 아름다웠으며 마치 꿈결처럼 춤을 추었다. (…) 디즈니 만화 영화에 나오는 벨과 신데렐라의 장애 하나 없는 완벽한 아름다움에, 많은 동화의 결말이 결국에는 이 때문에 사랑을 획득하는 것이라는 사실에 어떻게 반박할 수 있을까? 더 중요하게는 그렇게 아름다운 공주는 한 번도 되어 본 적이 없는 나의 자아가 어떻게 동화 속 공주들에게 저항할 수 있을까? 내가 읽었고 사랑하는 그 모든 동화와 미디어, 수많은 이야기가 행복한 결말을 말하고 있을 때 필연적으로 행복한 결말에서 벗어나는 삶과 투쟁하는 일이 과연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우리를 사로잡은 이야기들이 소외를 낳는 방식
동화를 거울삼아 돌아보는 장애에 대한 편견과 그 너머의 이야기

“장애는 단순히 건강 문제가 아니다. 한 개인의 몸이 지닌 특성과 그 개인이 살아가는 사회가 지닌 특성이 상호 작용하는 모습을 반영하는 복잡한 현상이다.”
- 세계보건기구의 ‘장애에 대한 정의’ 중

우리는 휠체어 탄 공주를 상상한 경험이 거의 없다. 동화 속 공주는 대부분 우아하고 아름다우며, 장애가 없다. 그렇다면 동화에는 장애가 없는 인물들만 등장하는가 하면 그렇지도 않다. 『헨젤과 그레텔』의 목발 짚은 마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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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     우리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통해 동화를 접하곤 한다. 어린 여자아이들은 특히 디즈니 공주 캐릭터에 곧잘 빠져든다. 『휠체어 탄 소녀를 위한 동화는 없다』의 저자 어맨다 레덕 역시 어린 시절 비디오테이프가 늘어지도록 <인어공주(The Little Mermaid)>를 보고 또 봤다고 한다.   디즈니의 공주님들은 일반적으로 개봉 당시, 자주적이고 진보한 여성 취급을 받아왔다. 이성애 대신 자매애를 보인 엘사, 오랑캐를 물리친 뮬란, 책 읽기를 좋아하는 벨 등은 여자 아... 더보기
  •     <휠체어를 탄 소녀를 위한 동화는 없다>    어맨다 레덕 지음, 김소정 옮김, 을유문화사      어린 시절 나는 동화책을 참 좋아했다. 책으로 읽는 것도 좋았고, 자기 전 동생과 카세트테이프를 들으면서 잠드는 것도 좋았다. 어떤 이야기를 들어도 행복하게 끝나는 게 참 좋았다. 그렇게 어른이 된 후, 왜 공주는 왕자를 만나야만 행복해 질 수 있는 거지?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지만, ... 더보기
  • "소포클레스의 비극을 신체장애인이자 시각장애인인 남자가 테베를 두고 싸우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장애학자 토빈 시버스. 책을 펼쳤을 때 작가의 감사 인사 다음으로 나오는 구절인데, 읽자마자 소름 돋았다. 근친상간이 아닌 관점으로 오이디푸스... 더보기
  • 「휠체어 탄 소녀를 위한 동화는 없다」 어맨다 레덕, 김소정 / 을유문화사 #도서협찬 #신간도서   ‘#장애학 ?’ 교육학과 친구들 덕에 특수교육과는 알았어도 장애학은 처음 들어봤다. 「선량한 차별주의자」와 같은 책을 읽었을 때도 장애 보다는 차별에 초점을 두었지, 장애 자체에 초점을 두진 않았었다.   장애를 가졌으나 ‘사회적으로 인정받는’사람들의 이야기는 ‘극복할 수 있다’혹은‘극복해야지’라는 인식을 심어준 것 같다. ‘#극복 ’한 것에 위대함을 느끼긴 했어도 장애 본질에 관한 고민은 쉽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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