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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나 세르주 갱스부르와 제인 버킨, 그 사랑의 기억

베로니크 모르테뉴 지음 | 이현희 옮김 | 을유문화사 | 2020년 12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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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6 ~ 2021.06.30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2474373(8932474370)
쪽수 324쪽
크기 131 * 194 * 25 mm /426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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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자유롭고, 감각적인, 매혹의 연인
세르주 갱스부르와 제인 버킨의 사랑의 연대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곡가이자 수많은 스캔들과 파격적 행보로 아방가르드의 마지막 기수라 불렸던 예술가, 세르주 갱스부르. 리얼리즘 샹송의 정점이자 모던 프렌치 팝의 시작을 연 그가 제인 버킨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그 결과는 어땠을까? 프랑스 68혁명 때 처음 만났던 두 사람은 12년 동안 함께하며 동전의 앞뒷면처럼 동반자가 되어 주었다. 동시에 서로의 그림자를 비춰 주는 빛이 되어, 또 다른 자아가 탄생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영혼의 뮤즈가 되어 주기도 했다. 세르주는 제인과 함께했던 기간에 프랑스가 가장 사랑한 뮤지션으로 정점에 올랐고, 제인 또한 영국 출신의 무명 배우에서 당대의 스타로, 프렌치 시크의 대명사로, 사회운동가로 자신의 지평을 넓혀 갔다. 프랑스 대표 일간지 『르몽드』 출신의 베로니크 모르테뉴는 이 세기의 커플에 대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그 모습은 어둡고 그로테스크한 세밀화 같다. 수많은 인터뷰와 증언을 통해 제인과 세르주가 함께한 세월을 복기하는 이 책은 보드카와 샴페인을 한데 섞어 만든 칵테일과도 같은 한 시대의 기록을 써내려 간다.

상세이미지

두 개의 나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1. 크레스베유: 제인과 세르주의 낙원
2. 런던 아가씨, 제인
3. 제트족: 1960년대 상류층, 브리지트 바르도에게 열광하다
4. 바르도와 갱스부르
5. 세르주와 제인, 배우로 만나다
6. 희망과 사랑의 아이콘이 되다
7. 셀러브리티들의 도시, 생트로페: 천국과 지옥
8. 말할 수 없이 외로운 이별
9. 블러디 메리 칵테일 같은 가족
10. 바르도+버킨=〈돈 주앙 73〉, 논란의 중심에 서다
11. 〈돈 주앙 73〉 그 후
12. 내 안의 또 다른 성性
13. 쌍둥이
14. 누가 남자고, 누가 여자인가?
15. 데카당스의 화신 ‘갱스바르’가 되다
16. 밤의 여왕, 레진느
17. 사랑해… 아니, 난(Je t’aime... moi non plus)
18. 갱스부르의 은밀한 생애
19. 밤의 끝까지, 광기의 끝까지: 에로티시즘과 예술 사이
20. 밤은 우리의 것

역자 후기 | 참고 문헌
제인 버킨/세르주 갱스부르: 디스코그래피 | 제인 버킨/세르주 갱스부르: 필모그래피
도판 출처

추천사

『뉴욕 타임스New York Times』

“제인 버킨, 그녀는 갱스부르의 열정적인 수호자다.”

CNN

“갱스부르와 버킨, 이들은 창의적이고 음악적인 협력 관계였다.”

『더 타임스The Times』

“관습과 일상의 도덕성을 능가하는 천재성을 지녔던 갱스부르는 20세기의 보들레르다.”

아모마마 프랑스AmoMama France』

“갱스부르와 버킨은 죽음이 마침내 그들을 분리할 때까지 좋은 친구였다.”

『데일리메일Dailymail』

“갱스부르는 제인 버킨의 멘토였고, 제인은 그에게 완전히 매료됐었다.”

책 속으로

제인 버킨은 그 시절부터 스타일이 확실했다. 북유럽 해변을 닮은 눈동자, 중학생처럼 자른 일자 앞머리, 늘씬한 몸, 허리 밑으로 굽이치듯 쭉 뻗은 하체. 팝 아트풍 원피스나 레이스가 주렁주렁 달린 가슴이 깊게 파인 블라우스를 즐겨 입던 제인은 물론 노브라였다. 미소 지을 때면 ‘복을 부르는 치아’로 불리는 살짝 벌어진 앞니가 훤히 드러났다. 아프리카에서는 벌어진 앞니 사이로 공기가 드나들어 만물이 순환하고 풍요로움을 가져온다는 믿음이 있다고 한다. (본문 23쪽)

제인은 트러플 초콜릿을 만드는 재능뿐 아니라, 스윙잉 런던 스타...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음악, 영화, 스타일로 대중문화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
세르주 갱스부르와 제인 버킨의 보헤미안 같은 사랑의 여정

프랑스가 사랑한 천재 작곡가이자 샹송의 대부, 세르주 갱스부르와 프렌치 시크의 대명사 제인 버킨. 이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책이 출간되었다. 청년들의 자유와 해방의 아이콘이었던 갱스부르-버킨의 사랑을 조명한 이 책은 배우 샤를로트 갱스부르의 부모이기도 한, 그 유명한 연인의 삶과 예술을 다루면서 그 이면에 숨겨진 내밀한 이야기로 가득한 책이다. 특히 국내에서 제대로 조명된 바 없었던 세르주 갱스부르의 삶을 제인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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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평단_을유문화사   세르주 갱스브루와 제인 버킨, 둘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 이들을 몰라서 조금 읽다가 음악과 영상을 여럿 찾아봤다. 어떤 맥락에서 나온 작품인지를 책에서 읽을 수 있어서 각 시점마다 대입해보며 감상했다(유교걸 입장에선 놀... 더보기
  • 두 개의 나 ka**00 | 2020-12-31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그 어느 겨울보다도 더 추운 것 같은 올해 겨울, 열정보다는 냉정을 유지해야하는 지금, 이 책을 만나면 단숨에 읽어버릴것 같았다. 한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과 문화의 아이콘이었던 세르주 갱스부르와 제인 버킨의 이야기는 내 가슴을 뜨겁게해줄 것 같았고, 억눌린 일상과 권태로운 하루하루에 자극을 줄 것 같았다. 어쩌면 올 해의 마지막에 무언가를 결심하게만들어 줄 신호탄이 될 책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그런데 생각보다 술술 읽지는 못했는데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그들이 사실은 어디선가 들은 소개글과 이름뿐이었다는 생각 때문이다. 인터넷 ... 더보기
  • 세르주와 제인이 서로를 만나기 이전과 이후로 나뉘는 삶을 낱낱이 기록해놓은 책이다. 만약 두 유명인의 사랑 이야기에 대한 아기자기한 접근을 바란다면 이 책은 적합하지 않다. 물론 그들에게도 그런 과정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고 책에서도 다루지만, 감성적인 로맨스의 뉘앙스보단 '프렌치시크'에 가깝다. 꾸밈없고 솔직하지만 흉내 낼 수 없이 독특하고 눈부시다.   나는 제인 버킨과 같은 성별의 여성으로 그녀 삶의 태도와 방식에 대해 더 집중해서 읽게 됐었다. 무명 시절, 다리가 휘었는데 구태여 드러내고 다니... 더보기
  • [을유서평단] 두 개의 나 go**e95 | 2020-12-3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을유서평단] 두 개의 나   "당신을 알기 전에, 나는 당신을 그렸지." 우리의 인생에서 '나'를 이야기함에 있어, 절대 빠뜨릴 수 없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 까요. <결혼이야기>의 니콜과 찰리처럼 파경 후에도 언제든 신발끈을 묶어줄 수 있는 그런 존재 말이죠. 1968년 프랑스에도 그러한 커플이 있었습니다. 한 시대의 끝자락에서 그 시대를 풍미했던 갱스부르와 제인 버킨이 그 주인공입니다. <두개의 나>는 이 두 사람, 두 개의 나에 대한 이야기를 담... 더보기
  •    '세르주 갱스부르와 제인 버킨, 그 사랑의 기억'이라는 소제목을 보고, 그들의 러브 스토리를 신격화하고 추앙하는 책이겠거니 하고 의레 짐작했다. 여전히 인스타그램의 프렌치 스타일 계정에서는 그들의 아름다웠던 60년대 후반~70년대 사이의 커플 사진이 종종 올라오고, 샬롯 갱스부르는 프렌치 시크의 대명사로 많은 사람들에게 롤모델이 되고 있으니 말이다. 몇십년이 지나도 여전히 세련되고 아이코닉함을 유지하는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가 어찌 완벽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러나 이러한 믿음은 책 도입부에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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