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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대 프레임 모든 뉴스에는 의도가 있다

조윤호 지음 | 한빛비즈 | 2017년 03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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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57841769(1157841767)
쪽수 312쪽
크기 146 * 216 * 24 mm /431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다음 대통령, 결정하셨습니까?

2017년 3월 10일.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는 역사적인 주문을 끝으로 대한민국 18대 정권은 막을 내렸다. 이제 19대 대선 주자들은 ‘조기 대선’이라는 운동장을 달리게 됐다. 유권자도 덩달아 바빠졌다. 변화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 높지만, 무턱대고 표를 주기에는 정보도 시간도 부족하다.

프레임은 선거의 승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인 ‘인물’과 ‘구도’ 모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모든 정치인에게 프레임은 양날의 검이다. 『프레임 대 프레임』은 ‘프레임’으로 정치인을 가공해 온 기성 언론의 심리를 꿰뚫어보고, 그들의 기사를 한데 모아 대선 후보들을 입체적으로 그려보자는 발상에서 시작된 책이다.

저자는 유권자의 선택이야말로 언론과 정치 세력의 프레임이 성공하느냐 마느냐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말한다. 대선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유권자의 피드백은 언론과 정치 세력이 형성하는 프레임에 거꾸로 영향을 미치는 존재로 기능하게 될 것이다.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인이 언론의 프레임에 휘둘리지 않도록 든든한 우군이 되어줄 수도 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일단 언론의 필터가 작동하기만 하면 하나의 사건, 한 명의 정치인을 두고도 전혀 다른 해석이 나오게 된다. 정치인은 프레임 공격 한방에 무너질 수도, 프레임을 역이용할 수도 있다. 독자들은 이 책에 담긴 세 언론의 비교 분석을 통해 한 정치인의 같은 행보를 두고 전혀 다른 논조의 기사가 나오는 장면을 생생히 목도하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조윤호

저자 조윤호는 대학 시절,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의 현실을 대변하며 그들을 현실 정치로 이끈 학생 논객 ‘조본좌’로 활동했다. 졸업 후에는 언론계의 내사과內査科로 불리는 매체비평지 〈미디어오늘〉의 기자로 일했다.
지은 책으로는 권력이 만드는 뉴스, 정치가 만드는 나라의 오늘을 취재한 《나쁜 뉴스의 나라》를 비롯해 《개념찬 청춘》 《보수의 나라 대한민국》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 박근혜의 비극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1부 | 대통령을 만드는 프레임 vs 대통령을 끌어내리는 프레임
1. 대한민국 프레임 전쟁의 현주소
-대한민국은 지금 프레임 전쟁 중
-상대의 프레임 안에서 싸우지 마라
2. 프레임이 만들어낸 대통령
-해명 대신 난장판 만들기
-프레임이 만든 꼭두각시 대통령
3. 언론에게 프레임은 왜 필요한가
-한국 언론의 후보 지지가 어려운 이유
-보수는 인간의 이성을 믿지 않는다
4. 조선, 중앙, 한겨레로 본 프레임 전쟁
-이념 보수 조선일보
-실용 보수 중앙일보
-한겨레의 탄생과 진보·보수 언론의 대립

2부 | 문재인의 ‘노무현’ 프레임 탈출기
1. 보수 언론의 프레임: 노무현을 반복하라
-정치인 문재인 vs 노무현의 비서실장
-노무현이라는 이름의 감옥
-이석기부터 성완종까지, 만능의 주문 ‘그런데 노무현은?’
-한겨레도 편들어주지 못하는 순간
2. “문재인은 확장성이 없다”
-나쁜 친구들
-“말리진 못할망정 단식까지 하는 대선 주자”
-보수 언론은 ‘답정너’
-야성이 필요하다
3. 2012년의 문재인 vs 2016년의 문재인
-NLL 대화록 논란에서 배운 것
-“고백하라”는 말만 반복한 보수 언론
-확장성 없는 후보 vs 준비된 대통령

3부 | 충남 엑소 안희정의 결말은?
1. 안희정, 벗어나거나 묶이거나
-“민주당은 안희정 보고 배워라”
-노무현에 갇힌 문재인, 노무현을 극복한 안희정
-‘소신 있다’는 칭찬 뒤에 감춘 의도
-안희정과 문재인은 “둘 다 우리 편”
2. 문재인에게는 없고 안희정에게는 있는 것
-SNS에서 퍼진 ‘충남 엑소’ 대세론
-정책보다 이미지로 소비되는 후보
-새누리당하고도 연정하겠다는 야권 도지사
-둘 다 잡으려다 둘 다 놓친다

4부 | ‘논란은 나의 힘’ 이재명이 사는 법
1. ‘포퓰리스트’라는 프레임
-“시장은 행정이나 해”
-조선일보의 이중 잣대 ‘음모론자 이재명’
-보수는 뭘 잘했나
-포퓰리스트 vs 진짜 보수
2. ‘전투형 노무현’의 등장
-‘소통하는 시장’이라는 프레임
-이재명을 방해하는 나쁜 정부
-사이다는 고구마를 이길 수 있을까
3. 문제는 과격함이 아니야
-직접 소통하는 대선 주자
-그의 총구는 어디를 향해 있나
-‘직접 소통’의 위험성

5부 | 간철수 vs 강철수
1. 새 정치를 낡은 정치로 만드는 방법
-안철수를 매개로 하고 싶은 말
-“양보도 단일화도 모두 정치쇼”
-안철수와 야당을 동시 공격하는 ‘지겨운 단일화’ 프레임
-“정치는 아무나 하는 게 아냐”
2. “안철수는 링 위로 올라와라!”
-나올 건가, 말 건가
-‘간철수’가 되다
-안철수가 모호해? 실체를 봐야지!
3. ‘야권 통합 만능론’의 저주를 벗어나다
-“야권 통합 안 하는 나쁜 철수”
-통합하면 이긴다고? 희망사항일 뿐
-야권 통합 만능론 깨뜨린 4·13 총선

6부 | 누구의 편도 아닌 유승민의 딜레마
1. 한겨레, “보수도 분열한다”
-진보 언론의 사랑을 받는 보수 정치인의 등장
-조선일보는 말리고 한겨레는 부추기는 희한한 싸움
-내부 개혁의 다른 말, 내부 분열
2. 당신, 보수 맞아?: 중도 보수의 딜레마
-한쪽에선 좌파, 다른 한쪽에선 부역자
-합리적 보수와 색깔론 사이
-험난한 중도 보수의 길

7부 | 조각난 기름장어의 꿈
1. 보수 언론의 프레임: 반기문은 제2의 안철수다
-‘중도’ 프레임에 넣어라
-중도 프레임에 담긴 보수 언론의 속내
-제2의 안철수, 실패도 답습하나
2. 한겨레, “반기문은 무능한 친박일 뿐”
-“정치 혐오 덕에 얻은 인기”
-“박근혜 아바타를 또 뽑자고?”
-외교 대통령? 무능한 사무총장일 뿐
3. 기름장어가 살아남는 법
-정치부 기자 바보 만들기
-욕먹기 싫어하는기 름장어
-언론에 끌려다닌 반반 행보, 결국 중도하차로

8부 | 김무성, 보스일까 쫄보일까
1. 무성 대장, 보수 혁신의 아이콘이 되다
-보수 언론이 하사한 ‘통 큰 보스’ 프레임
-보수 혁신으로 가는 두 가지 방법
-“답 없는극우파”
-한국에도 트럼프가 있다
2. 김무성과 박근혜가 싸우면 누굴 응원할까
-30시간의 법칙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의 서로 다른 시나리오
-한겨레, “보스인 줄 알았더니 쫄보네!”
-‘옥새 들고 나르샤’를 바라보는 세 가지 시선
3. 왜 기자들은 ‘김무성’ 석 자를 기사에 쓰지 못했나
-보스의 반말 활용법
-기자의 ‘급’ 따지며 대답해주는 정치인
-알고도 이름을 쓰지 않은 이유

9부 | 박원순, 당신 곁에 누가 있습니까?
1. 보수 언론의 프레임: 언제까지 시민운동 할래?
-“시민운동 같은 즉흥 행정”
-보수 언론의‘박원순 길들이기’ 프로젝트
-시장님 ‘토목’하세요
2. 진보 언론의 프레임: ‘착한 불도저’는 처음이지?
-“시민운동가라서 새 정치를 잘하네”
-착한 불도저
-“정부는 박원순처럼만 해라”
3. 홍보만 잘 하면 오해가 풀린다?: 박원순식 ‘일방 소통’
-LTE급 소통? 인권헌장 폐기 때는 없었다
-‘소통’=오해 풀고 잘 설명하기?
-당신 곁에 누가 있습니까?

에필로그 | 그들이 원하는 리더 vs 우리가 바라는 리더

책 속으로

공무원연금 개혁이나 각종 경제 법안 모두 찬반이 존재하는 사안이었다. 여당은 찬성, 야당은 반대였다. 이런 상황에서 야당 대표에게 반대 단체의 말을 듣지 말고 찬성에 동참하라는 말은 사실상 문재인에게 양보를 종용한 것이나 다름없다. ‘지지층만을 위한 정치를 하지 말라’는 당연한 명제가 어떤 맥락에서는 ‘우리가 하라는 대로 해라’로 작동하는 것이다. 이런 강요는 문재인의 ‘노무현 벗어나기’를 바라보는 보수 언론의 시각에도 잘 드러나 있다. 보수 언론은 늘 문재인이 노무현에 갇혀 있다며 벗어나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렇다면 문재인이 노무... 더보기

출판사 서평

_대통령을 만드는 프레임 vs 대통령을 끌어내리는 프레임

언론은 각자의 이해관계에 따라 흑과 백, 혹은 단색에 가까운 보도를 한다. 이때 각기 다른 언론의 정치색을 모아 한 명의 인물, 하나의 사건을 구성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이 책은 ‘프레임’으로 정치인을 가공해 온 기성 언론의 심리를 꿰뚫어보고, 그들의 기사를 한데 모아 대선 후보들을 입체적으로 그려보자는 발상에서 시작되었다.

대중은 필리버스터를 통해 처음으로 정치인의 말을 언론이라는 여과 장치 없이 보게 되었다. 그 결과 정치인이 싸우기만 하는 존재가 아니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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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의 초판 발행일은 3월 20일이다. 그리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일은 3월 10일이었다. 책을 읽다 보니 '심판 선고일에 맞춰 책을 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도 익히 알고 있듯, 이대 사건이 터지면서 박 전 대통령이 탄핵되는 일까지 연결되었던 것이고, 온 국민이 그동안 속았다는 생각에 화가 나있었다. 매우 비싼 값을 치렀지만, 이번 사건 덕분에 정치알못인 사람들도 조금이나마 정치에 관심을 갖게된 계기였기에 큰 교훈을 얻었다고&n... 더보기
  • 이미지를 포함한 원문 보기 : http://blog.naver.com/gmlight/220984792657     "모든 뉴스에는 의도가 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부제와, 간결하면서도 강한 느낌을 전하는 표지에 선택하게 된 '프레임 대 프레임. 순백 바탕에 두툼한 고딕체, 남색에 가까운 짙은 파랑의 단일 컬러를 사용한 직관적 표지 디자인은, 색깔·이념 논쟁을 벗어나 좀 더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책이라는 기대감을 주었고, 책의 주제와 잘 어울리는 표지라 생각됐다.   19대 대선을 앞두고 ... 더보기
  • [한빛] 프레임 대 프레임 : 대통령 선거!! 당신이 투표 도장을 들기전 알아야 할 것들.  유독 정치에 관심이 없던 나를 사회는 가만두지 않았다.  드라마 보다 반전 넘쳤고 예능 보다 흥미로웠던 탓에 많은 국민을 정치의 세계로 인도한 것이 이 시대에 흐름이였다.  많은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목소리를 키워 나가는 것은 바람직한 방향이지만, 너무 성급하게 진행된 탓에 부작용도 잇따른다. 이러한 부작용의 원인은 개인적으로 '무지'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알지 못하... 더보기
  • ϻ ⓐ 책소개  대선을 앞둔 지금, 이 책만큼 한번쯤은 꼭 봐야할 책이 또 있을까 싶다. 2016년 겨울, 우리 모두를 당황하게 했고, 대한민국이 움직였던 그 날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고 마치 영화나 드라마 같다. 어떤 드라마나 영화보다도 스펙타클했던 비선실세는 보도될 때마다 망연자실하기도 하고 헛웃음이 나기도 했다. 우리는 왜 그 사실을 그때서야 알게되었을까? 이 책은 그 원인을 언론을 뽑았다. 기자들이 단순히 비선실세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했거나 묵인했다는 것이 아니라 정치인 박근혜를 좋은 사람으... 더보기
  • [본 책은 한빛미디어에서 제공 받았음을 명시합니다] 2017년 3월 10일. 대한민국 역사에 깊게 세겨질 역사적 결정이 있던 날입니다. 헌법재판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통령 직을 파면 할 것을 재판관 8명 전원일치로 결정한 것입니다. 삼성역을 통하여 코엑스를 가고 있다가 TV 앞에 그 자리에 멈춰서서 그 역사적 순간을 목도하였습니다. 각자의 여러 이견이 있겠지만, 다수의 민중이 지지하는 의견이 받아 들여진 순간. 이를테면 민주주의는 아직 살아있다라는 문장으로 표현될 수 있는 순간이었다라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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