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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 감정의 색

 



사랑, 그 감정의 색


모든 순간이 너였다
내 설렘 끝엔 항상 네가 있었어


반짝반짝 빛나던 우리의
밤을, 꿈을, 사랑을 이야기하다


책 속으로


나는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고
눈물은 조금만 흘렀으면 좋겠고,
적당히 여유로웠으면 좋겠고,
행복한 사랑을 했으면 좋겠고,
더 이상 무너지지 않았으면 좋겠어.
지금까지의 모든 순간이
너 그 자체였음을
절대 잊지 말고 살아.
너는 그 순간순간에
너도 모르게 단단해진,
행복할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는 사람이니까.
- 모든 순간이 너 그 자체였음을 -


오늘 힘들었던 일이
내일이라고 해서 다 괜찮아지지는 않는다.
세상에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상식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한 일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렇게 뒤죽박죽 제멋대로인 세상을
자주 슬프고,
가끔 웃으며
버텨내고 있는 당신은
어쩌면 정말 대단한 사람일지도 모르겠다.
- 대단한 사람 -


"내일은 행복하겠지."
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내일도 별다를 것 없는 하루일걸 알지만,
그래도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을 갖고
잠자리에 드는 오늘 밤이다.
걱정이 너무도 많은,
요즘의 밤.
- 헛된 기대로 가득 찬 밤 -


 



책 일기장


'말투' 변하지 마세요.
당신이 무심결에 딱딱하게 내뱉은 그 차가운 말투의 말들이,
상대방에게는 생각보다 큰 상처로 다가올 수도 있으니까요.
실제로 말투가 변했다는 것은,
그만큼 애정의 정도가
식었다는 말이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시간이 지나도 기본적인 말투는 변하면 안 돼요.
변한 건 당신의 말투 하나겠지만,
상대방이 받는 아픔과 드는 생각은 결코 가볍지 않을 테니까요.
-'말투' 변하지 마세요-


책을 읽다가 가장 마음에 와닿은 말이었다. '말투'가 변하면 안 된다는 메시지, 그리고 무심코 내던진 말에 상대방은 아무렇지 않을 리가 없다는 말이 공감되었다. 처음엔 설레었기에 한 마디 한 마디가 모두 조심스러웠지만, 어느새 상대가 편해졌기에 본인도 모르게 말투와 그 속에 담긴 메시지가 퉁명스럽게 바뀌게 된다. 그리고 상대가 변해가는 모습에 혼자 애태우고 서운해하는 모습을 나 포함 주변 사람들의 연애로부터 많이 봐왔다. 물론 상대만 변한 게 아닌 나도 함께 변했을 거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그래서 드는 생각은, 사랑을 한 단어, 한 가지의 색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이다. 똑같은 사람이 같은 상대를 사랑하면서도 사랑의 모습은 변해간다. 시간이 흐르면 감정이 서서히 무뎌지고, 사랑 방식도 그에 따라 같이 변해간다. 생활의 중심이 상대방일 정도로 열정적인 연애 초반의 모습은 빨간색을 연상시키는 반면, 서로에게 익숙해지다 못해 냉랭해진 관계는 파란색을 연상시킨다. 지금 나의 연애는 어떤 색일까 싶어 색연필을 조심스레 꺼내 표현을 해본다.


 




사랑, 그 감정의 색은 아마도 지금 가지고 있는 이 색연필의 색으로도 표현하기 부족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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