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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 책

피터 싱어 | 예문아카이브
“행복은 돈과 비례하는가”, “표현의 자유는 어디까지 허용되는가”, “동물에게 복지가 필요한가”, “문화적 차이는 간섭할 수 없는가” 등 꾸준히 사회적 쟁점이 되고 있는 83가지 사안의 찬반양론을 살펴본다. 어떻게 하면 사람과 동물의 고통을 줄이고, 기본 욕구를 충족하며, 불필요한 간섭과 차별과 불평등 없이 삶을 누릴 수 있는지, 개인의 권리와 이익이 생명의 존엄성과 집단을 넘어설 수 있는지, 수억 명의 기후 난민이 예고되는 지구 온난화를 피할 수 있는 대안은 무엇인지 등, 개인과 국가는 물론 범세계적인 차원에서 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해법에 관해 고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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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속 한문장

나는 나를 믿는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글배우,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돈은 안 쓰는 것이다?!

이슈 & 책

제4차산업이 키워드로 대두되면서 가상화폐에 대한 내용도 언급이 많이 되는데요,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무엇인지 어떤 방식으로 거래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몇권 골라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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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화제의 신간

  • ‘귀소’에 대한 집요한 탐사
    베른트 하인리히 | 더숲
    인간을 비롯한 수많은 동물들의 삶을 가능하게 하는 ‘집(home)’에 대하여, 그리고 생의 어느 순간 그곳으로 다시 돌아가게 하는 ‘귀소본능’에 대하여 자연주의자로서의 철학, 생물학자로서의 통찰을 담은 따뜻한 자연과학책이다.
  • 무기력한 청년들의 문제가 과연 그들만의 문제일까?
    폴 굿맨 | 글항아리
    저자는 몇몇 젊은이와 대화를 나누던 중 “하고 싶은 일이 하나도 없다”며 자기 존재를 낭비로 여기는 것을 보고 사회에 대한 실망감을 억누르지 못해 이 책을 써내려갔다. 1960년에 초판이 출간된 이 책은 신좌파의 고전이 되었고 현재까지도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
  • 전 세계 경영 석학과 최고경영자들의 찬사가 이어진 책!
    바라트 아난드 | 리더스북
    이 책은 게임이든, 음악이든, 자동차든, 냉장고든 분야에 상관없이 비즈니스 성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자와 제품과 기능을 ‘적절히’ 연결하는 것임을 제시한다.
  • 우리 주거문화의 거의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
    박철수 |
    장독대, 더스트 슈트, 곤돌라처럼 흔적만 남은 주거공간의 사소한 부분을 들여다보기도 하고 상가주택, 불란서식 2층, 맨션아파트처럼 주거 유형의 변천사와 단지 공화국, 국토건설단, 서울 요새화 계획처럼 법령과 제도에 의해 형성된 거주문화 등 오랜 시간 관심 두고 연구한 연구자가 아니라면 놓치거나 너무 광범위해 이야기하기 어려운 주제들을 이야기한다.
  • 가장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인 일본 사회 전체를 바꾼 탐사보도 바이블!
    시미즈 기요시 | 내친구의서재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스가야 도시카즈의 무죄가 17년 만에 증명된 후 현재 미제로 남아 있는 '북관동 연쇄 아동납치살인사건'과 그 뒤에서 어둠 속에 매장되려 하는 진범, 그리고 어떤 폭탄에 관해 폭로하고자 한다. 2016년 이 책이 문고판으로 발행되었을 때 지방의 한 서점 직원이 '아무런 선입견 없이 모든 사람이 꼭 읽었으면 하는 논픽션'이라는 생각에 제목과 저자, 출판사 이름 그리고 내용까지 가린 채 ‘문고X’로 판매했다.

교보문고 직원이 꼽은 내 인생의 책!

올바른 내가 되기 위한 한걸음
사람이 마땅히 지키고 살아가야 할 원칙이나 양심이 있고, 그 삶의 품격이 얼마나 향기로운 가는 그 사람 마음에 자리잡은 영혼이 얼마나 오롯이 서 있는가에 있다. 하지만 삶을 올곧이 살아간다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임은 모두가 공감할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부드럽고 따뜻하게 전해준다.
더욱 흥미로운 사실은 저자가 기술하고 있는 내용이 바로 애덤 스미스의 도덕 감정론을 요약 해석했다는 점에 있다. 흔히 국부론의 저자로 알려진 애덤 스미스는 자본주의 사상의 근간을 제공하였으며, 근데 경제학 탄생의 주역으로 알려져 있다.
돈, 경제, 이기주의, 물질만능주의의 표상일 것만 같은 편견을 가지기 딱 좋은 그이지만, 사실 애덤 스미스의 철학관은 인간의 도덕적 완성과 사랑에 더 가까운 편이다.

저자는 도덕 감정론을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그 내용을 요약하고 본인의 해석을 더하여 세상에 꼭 출판하고자 하였다. 원전을 읽기 전에 해석서를 읽는 것이 좋은 독서의 습관은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면 자신도 모르게 원전을 찾게 되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누군가는 바보 같다고 말 할 수 있고, 또한 지키기 어렵다는 것이 양심이고 도덕이라지만, 그 만큼 지키기 어렵기에 추구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닐까?
제법 큰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고 싶은 당신에게 다정하게 말 걸어줄 이 도서를 추천한다.
김태진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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