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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 책

김영하 | 문학동네
꽤 오래전부터 여행에 대해 쓰고 싶었던 저자가 처음 여행을 떠났던 순간부터 최근의 여행까지 자신의 모든 여행의 경험을 담아 써내려간 아홉 개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지나온 삶에서 글쓰기와 여행을 가장 많이, 열심히 해온 저자는 여행이 자신에게 무엇이었는지, 무엇이었기에 그렇게 꾸준히 다녔던 것인지, 인간들은 왜 여행을 하는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고, 여행의 이유를 찾아가며 그 답을 알아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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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속 한문장

약함을 드러내고 도움을 받으니, 수치심이 아니라 안도감이 찾아왔다.
이소연,'힘내라는 말 따윈 넣어둬'中
넷플릭스, 원작인 책과 비교해서 보세요

이슈 & 책

이해인 수녀님이 '최소한으로 할 수 있는 사랑의 표현이 기억한다는 건데 노란 리본을 달고 그것이 그것 좀 그만 달라고 이러는 사람들 있는데 정말 기억하는 것조차 안 하면 우리가 뭘 할 수 있겠나.' 라고 하셨는데요, 오래도록 기억하고 되풀이 되어서는 안 될 아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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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화제의 신간

  • 상실과 고통을 안은 채 낯선 삶을 살아가고 있는 세월호 가족의 목소리
    416세월호참사 작가기록단 | 창비
    세월호 참사를 겪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은 어떤 궤적을 그렸는지 추적하는 이 책은 유가족이 겪은 지난 5년의 경험과 감정을 생생히 기록한 절절한 증언집이자 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한국사회의 민낯을 폭로하면서 기억과 고통, 권력의 작동 문제를 파헤친다.
  • 앎과 판단의 구속이자 제약, 거짓말을 읽다!
    베티나 슈탕네트 | 돌베개
    저자는 거짓말이 무엇인지 알아야 세상에 편재한 거짓말에 속지 않고 가짜 인생을 바로 알아볼 수 있으며, 우리가 사는 세상에 거짓말이 사실로 존재한다는 것을 우리가 인정하는 데서 거짓말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길이 열린다고 강조한다.
  • 미국 역사에 잠복해온 백인 카스트제도의 민낯을 낱낱이 폭로하다!
    낸시 아이젠버그 | 살림
    계급이 어떻게 사람이 사는 방식을 규정하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경제, 정치, 문화, 과학 등 광범위한 자료를 동원하는 이 책은 뿌리 깊은 미국의 위선에 대한 치밀한 보고서이자 세계 곳곳에 존재하고 있는 모순에 대한 날선 고발장이다.
  • 존중받는 사람이 최고의 능력을 발휘한다!
    도나 힉스 | 한빛비즈
    이 책은 모든 구성원의 행복을 목표로 ‘행동하는 존엄’을 실현하고 싶어 하는 리더들에게 초점을 맞췄다. ‘존엄 존중’을 실제 조직에서 어떻게 구현, 전파하면 되는지를 정리한 기업문화 가이드다.
  • 자유주의는 성공했기 때문에 실패했다!
    패트릭 J. 드닌 | 책과함께
    이 책은 이러한 자유주의의 구조적 모순을 논증하고 정치, 경제,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어떻게 발현되고 심화되는지 다각도로 조명한다. 자유주의가 스스로를 완성해나가고 내적논리를 더욱 분명히 할수록, 즉 성공할수록 실패한다는 저자의 주장은 이 시대에 뜨거운 화두를 던지며 현 질서에 대한 근본적인 사유를 불러일으킨다.

교보문고 직원이 꼽은 내 인생의 책!

올바른 내가 되기 위한 한걸음
사람이 마땅히 지키고 살아가야 할 원칙이나 양심이 있고, 그 삶의 품격이 얼마나 향기로운 가는 그 사람 마음에 자리잡은 영혼이 얼마나 오롯이 서 있는가에 있다. 하지만 삶을 올곧이 살아간다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임은 모두가 공감할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부드럽고 따뜻하게 전해준다.
더욱 흥미로운 사실은 저자가 기술하고 있는 내용이 바로 애덤 스미스의 도덕 감정론을 요약 해석했다는 점에 있다. 흔히 국부론의 저자로 알려진 애덤 스미스는 자본주의 사상의 근간을 제공하였으며, 근데 경제학 탄생의 주역으로 알려져 있다.
돈, 경제, 이기주의, 물질만능주의의 표상일 것만 같은 편견을 가지기 딱 좋은 그이지만, 사실 애덤 스미스의 철학관은 인간의 도덕적 완성과 사랑에 더 가까운 편이다.

저자는 도덕 감정론을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그 내용을 요약하고 본인의 해석을 더하여 세상에 꼭 출판하고자 하였다. 원전을 읽기 전에 해석서를 읽는 것이 좋은 독서의 습관은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면 자신도 모르게 원전을 찾게 되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누군가는 바보 같다고 말 할 수 있고, 또한 지키기 어렵다는 것이 양심이고 도덕이라지만, 그 만큼 지키기 어렵기에 추구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닐까?
제법 큰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고 싶은 당신에게 다정하게 말 걸어줄 이 도서를 추천한다.
김태진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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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도서 추천

일본판 82년생 김지영!
チョナムジュ/著 齋藤眞理子/譯 | 筑摩書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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