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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 책

실레스트 잉 | 나무의철학
작은 불씨가 어느 순간 커다란 화염으로 번지듯 소설 속 인물들의 사고와 관계에 불이 붙는 모습을 바라보며 잘된 삶, 올바른 삶, 그런 삶의 기준은 누가 정했는지 생각해보게 한다. 이야기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고요하고 평온하던 동네에서 리처드슨 가족의 크고 우아한 집이 불타오르면서 시작한다. 누가 집안 곳곳에 불씨를 놓았는가? 깊은 유서와 유산, 풍요로움을 바탕으로 큰 집과 차, 남편, 아이들, 안정적인 직장까지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으며 완벽한 삶을 꾸려온 리처드슨 부인은 막내 이저벨을 의심하면서 전날 밤 세입자인 미아 워런과 펄 워런이 떠났다는 사실은 떠올리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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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속 한문장

더 나아지는 걸 주저하지 말고, 더 도전할 수 있는 걸 포기하지 말자.
이영미, 마녀체력 中
가정의 달 추천도서!

이슈 & 책

최근 대한항공 오너 일가의 갑질로 나라가 들썩였는데요, 기본적인 예의는 갖추어야하지 않을까요? 언제든 자신이 피해자가 될 수도, 가해자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매너는 공부를 해서라도 인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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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화제의 신간

  • 잡지<뉴요커>그 명성을 지키는 깐깐이 교열자 “콤마퀸” 이야기
    메리 노리스 | 마음산책
    <뉴요커>의 책임 교열자 메리 노리스가 40년가량 글을 다루며 작가들ㆍ동료들과 치고받은 에피소드를 돌이키고, 장막 안에서 <뉴요커>가 돌아가는 모습을 그리며, 구두점ㆍ대시ㆍ세미콜론ㆍ하이픈ㆍ아포스트로피 할 것 없이 문장부호와 영어 문법에 대해 전천후로 고찰한다.
  • 인류 최초의 신은 여자였다
    김신명숙 | 판미동
    이 책에는 저자가 그리스의 크레타 섬 여신순례를 비롯해 제주도·지리산·경주 등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10년간 국내외 다양한 여신문화를 답사했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는 모든 생명을 낳아서 품고 길러 온 생명력 자체가 여신이라고 말한다.
  • 독일 철학의 슈퍼스타 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의 야심작
    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 | 열린책들
    <철학하는 철학사> 3부작은 프레히트가 어떻게 하면 철학을 대중에게 더 쉽고 재미있게 소개할지 고심한 끝에 내놓는 야심찬 철학사 시리즈다. <세상을 알라>는 그 첫 번째 책으로서 서양 철학의 기원, 즉 고대와 중세의 사상과 철학적 시대상을 다루고 있다.
  • 느리지만 바쁘게 세상의 언어를 담아냅니다
    코리 스탬퍼 | 윌북
    이 책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사전 출판사 메리엄 웹스터에서 20년째 사전을 써온 사람, 코리 스탬퍼가 쓴 이야기다. ‘읽기’가 생활이고 ‘쓰기’가 직업인 그녀의 삶은 가장 느릴 듯 보이나 스펙터클하고 역동적이다. 종잡을 수 없는 인간들이 사용하는 제멋대로인 언어를 한 권의 책으로 가지런히 정리하는 일은 사전에 오른 단어 수만큼이나 사연도 많고 곡절도 많다.
  • 글 쓰는 운전사의 작지만 단단한 삶에 대한 이야기
    허혁 | 수오서재
    묵묵하게 다가와 마음을 먹먹하게 만드는 현직 버스기사의 에세이. 버스 안에서 바라본 세상과 사람, 자기 성찰에 대한 이야기. “버스는 한번 문 닫으면 돌이키기 어렵다”, “모두가 자기 입장에서는 옳고 자기 인식 수준에서는 최선을 다할 뿐이다.

교보문고 직원이 꼽은 내 인생의 책!

올바른 내가 되기 위한 한걸음
사람이 마땅히 지키고 살아가야 할 원칙이나 양심이 있고, 그 삶의 품격이 얼마나 향기로운 가는 그 사람 마음에 자리잡은 영혼이 얼마나 오롯이 서 있는가에 있다. 하지만 삶을 올곧이 살아간다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임은 모두가 공감할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부드럽고 따뜻하게 전해준다.
더욱 흥미로운 사실은 저자가 기술하고 있는 내용이 바로 애덤 스미스의 도덕 감정론을 요약 해석했다는 점에 있다. 흔히 국부론의 저자로 알려진 애덤 스미스는 자본주의 사상의 근간을 제공하였으며, 근데 경제학 탄생의 주역으로 알려져 있다.
돈, 경제, 이기주의, 물질만능주의의 표상일 것만 같은 편견을 가지기 딱 좋은 그이지만, 사실 애덤 스미스의 철학관은 인간의 도덕적 완성과 사랑에 더 가까운 편이다.

저자는 도덕 감정론을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그 내용을 요약하고 본인의 해석을 더하여 세상에 꼭 출판하고자 하였다. 원전을 읽기 전에 해석서를 읽는 것이 좋은 독서의 습관은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면 자신도 모르게 원전을 찾게 되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누군가는 바보 같다고 말 할 수 있고, 또한 지키기 어렵다는 것이 양심이고 도덕이라지만, 그 만큼 지키기 어렵기에 추구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닐까?
제법 큰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고 싶은 당신에게 다정하게 말 걸어줄 이 도서를 추천한다.
김태진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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