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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의 인터뷰 4화. 공감토크 ③ 웹 기획자로 전직을 희망하는 개발자(디자이너) 편

2017.09.15


4화 공감토크. 
웹 기획자로 전직을 희망하는 개발자(디자이너)

“저는 개발자(또는 디자이너)인데 웹 기획자로 전향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2년 전부터 이런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질문하는 분들의 직무도 경력도 다양합니다. ‘왜 웹 기획자로 전직하려고 하나요?’라고 물으니 현 직무에 대한 불만이 쏟아집니다. 이유가 제각각입니다. 그런데 공통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웹 기획자란 직무에서 비전을 보았다는 사실입니다.
 
[1] 초보자가 웹 기획을 어려워하는 이유
[2] 공감토크취업 준비생 편
[3] 공감토크초보 실무자 편
[4] 공감토크웹 기획자로 전직을 희망하는 개발자(디자이너)
[5] 파워모크업(PowreMokcup) 템플릿 활용법
 
웹 기획자로 전직하려는 분들을 위한 세 가지 조언

첫째, 지금까지 해오던 업무 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디자이너, 퍼블리셔, 개발자는 웹 기획자가 그려 놓은 큰 그림을구현하는 일을 담당합니다. 웹 기획자의 기능 정의서나 화면 정의서를 보고이거 안 되요. 구현 못합니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나요? 이렇듯 구현 가능 여부를 기준으로 모든 업무를 판단합니다. 하지만 웹 기획자는 그보다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사람입니다. ‘이 기능은 왜 필요한가?’라고 질문을 바꿔야 합니다. 이렇듯, 웹 기획자가 되려면 웹 사이트의 목적, 사용자의 편익을 우선으로 모든 업무 습관을 재정비해야 합니다. 클라이언트 요구 사항을 구현 가능 여부로 해석해도 웹 사이트는 구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웹 사이트가 정말 가치 있는 웹 사이트인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둘째, 전체를 조율할 줄 알아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나에게 해당하는 업무만 하면 끝이었습니다. 개발자는 디자인이 예쁘건 엉망이건 관여하지 않습니다. 디자이너도, 퍼블리셔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웹 기획자는 업무의 중심에 서서 모든 업무에 관여해야 합니다. 부분의 완성도가 전체의 완성도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모든 톱니바퀴가 맞물려 돌아가려면 조율이 필요합니다. 때론 책임도 따릅니다. 작업자의 실수도 감싸주어야 하고, 나의 실수도 내가 책임져야 합니다. 나무가 아니라 숲을 보는 능력이 요구됩니다.
 
셋째, 문서 작성 능력이 필요합니다.
업무 상황이 반대가 된 것이죠. 기능 정의서, 정책 정의서, 화면 정의서를 받던 입장에서 이제 문서를 주는 입장으로 바뀌었습니다. 늘 보았던 익숙한 문서지만 막상 작성하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할 겁니다. 웹 사이트 설계도(화면 정의서)를 본 후 웹 화면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데이터가 순환하도록 화면을 구현하는 능력은 뛰어나지만 직접 설계도를 만드는 일은 전혀 다른 차원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웹 기획자는 문서로 다른 협업자들을 설득시켜야 합니다. 각각의 화면이 어떤 까닭으로 만들어진 것인지 고민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점만 보완한다면 일반적인 웹 기획자보다 강력한 기획 능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웹 사이트 기획 입문 [컴퓨터/IT]  웹 사이트 기획 입문
이정원 | 이지스퍼블리싱
2017.08.29
 
| 이정원 (Do it! 웹 사이트 기획 입문』 저자)
| 김영준 (이지스퍼블리싱 IT실용팀 기획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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