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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아파트

작품성 :
별3개
오락성 :
별4개
디자인 :
별3개
  • 이 책은
    일년 전 사망한 천재화가 숀 로렌츠에게 얽힌 두 가지 사건. 하나는 2년 전 납치되어 여전히 생사를 확인할 수 없는 그의 아들 줄리언, 그리고 감쪽같이 사라진 그의 마지막 그림 석 점. 우연히 숀 로렌츠가 머물던 아틀리에게 거주하게 된 전직형사 매들린과 극작가 가스파르는 화가의 그림과 납치된 아들을 찾아 나서는데...
  • 이래서 좋다
    판타지 로맨스 장르의 대가 기욤 뮈소가 최근에는 본격 스릴러에 도전하고 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대성공. 위화감 1도 없이 완벽한 스릴러 소설로 돌아온 기욤 뮈소 씨, 이렇게 장르 안 가리고 잘 써도 되는 건가요?
  • 주의사항
    멈출 수가 없다. 끝을 볼 때까지 책읽기를 멈출 수가 없다. 기욤 뮈소 책을 한 권 읽으면 그의 다른 책도 읽고 싶어진다. 다른 책을 읽기 시작한다. 역시 멈출 수가 없다.

아르테미스

작품성 :
별3개
오락성 :
별4개
디자인 :
별4개
  • 이 책은
    지금부터 70년 후, 달에 세워진 최초의 도시 아르테미스는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어하는 꿈의 여행지다. 아르테미스에서 가장 낮은 계층인, 하지만 누구보다 똑똑하고 대담한 멘탈을 가진 천재 소녀 재즈는 인생 역전을 할 수 있는 위험하지만 유혹적인 제안을 받게 되는데...
  • 이래서 좋다
    『마션』에서 너무나 실감나게 화성 생활을 그렸던 앤디 위어가 이번엔 정말 그럴듯한 달의 도시를 보여주고 있다. 진짜 존재할 것만 같은 달의 도시 아르테미스에서 근사하게 잘 빠진 범죄 스릴러가 펼쳐지는데, 재미가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다.
  • 주의사항
    위트 넘치는 범죄물로 읽어도 재미있지만, 소설 속 설정들이 얼마나 현실적인지를 하나씩 짚어가면서 읽으면 즐거움은 두 배, 소설 속 곳곳에 숨어있는 우주역사 상식과 고전 SF소설에 대한 오마주를 발견하면서 읽으면 재미는 세 배.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작품성 :
별4개
오락성 :
별3개
디자인 :
별4개
  • 이 책은
    건축가 유현준이 도시 속에 담겨 있는 정치, 경제, 문화, 역사, 과학, 그리고 인간의 삶을 읽어준다. 걷고 싶은 거리, 뜨는 거리의 법칙부터 교회와 아파트, 네온사인 등 도시에서 매일 만나는 건축물과 간판들에 대한 고찰까지 우리가 지나쳤던 도시의 모습을 찬찬히 들여다보고 생각하게 하는 글들을 담고 있다.
  • 이래서 좋다
    <알쓸신잡2>의 박사님으로 알려지기 전부터 저자의 이 책은 눈 밝은 독자들 사이에서는 좋은 책으로 소문이 자자했었다. 건축물과 공간에 대한 이야기만이 아니라 도시가 그 공간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삶과 어떻게 얽혀있는지를 흥미진진하게 풀어주는 수작.
  • 주의사항
    초판은 2015년 3월에 출간되었다. 지금 시점에서는 약간의 시차가 존재할 수 있다는 점은 염두에 둬야 한다. 하지만 사소한 디테일들을 제외한다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들은 여전히 유의미하다.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

작품성 :
별3개
오락성 :
별3개
디자인 :
별3개
  • 이 책은
    문학평론가 정여울이 심리학을 통해 자신의 상처를 들여다보고 문학 작품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를 전한다. 심리학의 눈으로 나를, 그리고 문학 작품을 바라보면서 얻게 된 특별한 관점들이 어떻게 내 삶을 치유하게 되었는지를 차분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 이래서 좋다
    융심리학을 쉬운 일상의 언어로 풀어준다는 점, 익숙한 문학 작품들을 심리학의 관점에서 새롭게 바라보게 된다는 점, 그리고 마음의 상처가 트라우마로 남지 않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들도 제안한다는 점.
  • 주의사항
    심리학과 문학 모두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이 주는 효과는 200% 상승. 심리학과 문학 둘 중 하나만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그것도 오케이. 책을 읽다보면 분명 없던 관심도 생길테니 말이다.

콘텐츠의 미래

작품성 :
별3개
오락성 :
별3개
디자인 :
별3개
  • 이 책은
    모두 '콘텐츠'가 중요하다 말한다. 하지만 최고의 콘텐츠를 육성하고 생산하는데 집중하다 보면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칠 수 있다. 디지털 시대, 기업이 빠지기 쉬운 콘텐츠의 함정을 보여주고, '콘텐츠'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연결'임을 강조하고 있다.
  • 이래서 좋다
    저자는 하버드경영대학원 비즈니스 전략 교수로 특히 디지털 기술 변화에 대응하는 기업 전략 전문가. 그런 전문가가 20년 간의 연구에서 얻은 다양한 사례와 교훈들을 총망라해서 그런지 책이 담고 있는 통찰이 안 걸리는 분야가 없다.
  • 주의사항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성공 공식을 뒤집는 사례들, 그리고 성공의 숨은 진짜 원인을 분석할 때 기존 상식과 다르다고 놀라지 마시길.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 기술, 전략은 너무나 변화무쌍하다. 불변의 법칙이란 없다는 걸 기억하자.

겟 스마트

작품성 :
별3개
실용성 :
별3개
디자인 :
별3개
  • 이 책은
    정말 노력했는데, 왜 성공하지 못하는 걸까? 동기부여 전문가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말에 따르면 중요한 것은 노력의 양이 아니라 노력 앞에 오는 '생각'이라고. 실패하지 않는 노력, 올바른 노력을 위한 10가지 생각법을 한 눈에 들어오도록 정리했다.
  • 이래서 좋다
    책의 핵심 내용이 한 눈에 들어오는 편집, 자기계발 분야의 베스트셀러 저자답게 핵심을 파악해 간결한 문장으로 정리하는 능력은 그야말로 탁월하다. 자기계발서의 정석과 같은 책.
  • 주의사항
    '지금까지 내 노력은 다 헛된 것이었어!'하며 너무 자학하지는 마시길. 누군들 한 번에 제대로 된 길을 찾아 갈 수 있겠습니까. 이제부터 좀 더 똑똑하게 노력한다면 그 노력의 결과는 더욱 배가 되어 돌아올 겁니다.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