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

작품성 :
별4개
오락성 :
별4개
디자인 :
별3개
  • 이 책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70세 노인 김병수는 사실 은퇴한 연쇄살인범. 우연히 맞닥뜨린 박주태에게서 직관적으로 살인마의 냄새를 맡고 그가 딸의 곁을 맴돌자 딸을 지키기 위해 마지막 살의를 불태운다. 그러나 김병수의 진정한 적은, 박주태가 아니라 사라져가는 기억이었다.
  • 이래서 좋다
    공포와 긴장감, 돌발적인 유머와 위트, 반전의 결말, 치밀하게 설계된 서사, 그리고 삶과 죽음, 시간과 악에 대한 깊은 통찰과 잠언들까지, 다 갖춘 책. 더 보탤 말이 없다.
  • 주의사항
    화자를 믿지 마세요. '기억을 잃어가는 연쇄살인범'이라는 도무지 신뢰할 수 없는 화자가 풀어가는 이야기이니 만큼 끝까지 의심과 비판의 시선을 거두지 말고 읽어야 한다.

작품성 :
별3개
오락성 :
별4개
디자인 :
별3개
  • 이 책은
    내가 겪는 고통을 타인에게 옮길 수 있다면? 그러면 나의 고통이 사라진다면? 아픔을 옮기는 기이한 능력을 가진 소년과 그 능력을 쫓는 이들의 추격전과 복수극을 흡입력 넘치는 스토리로 그려냈다.
  • 이래서 좋다
    참신한 소재와 속도감 있는 전개가 눈길을 끄는 소설로, 영상을 보는 듯한 생생한 묘사와 속도감이 일품. 드라마 및 영화 관계자분들, 이 책에 주목해주세요!
  • 주의사항
    '한국 스릴러는 아직 멀었어.'라는 선입견 내지는 편견만 내려놓으면 된다. 그냥 순수하게 소설의 재미로만 평가해주길.

작품성 :
별4개
오락성 :
별4개
디자인 :
별3개
  • 이 책은
    남부의 흑인 노예들을 몰래 탈출시키던 비밀 조직 '지하철도'를 진짜 레일 위를 달리는 기차로 만들어버리자 아픈 역사는 과거의 일이 아닌, 생생하고 힘이 넘치는 이야기로 재탄생했다.흑인 소녀 코라가 지하철도를 타고 자유를 향해 탈출하는 과정, 그리고 그 차창 밖으로 보이는 잔혹하게 뒤틀린 현실이 한층 강렬하게 다가온다.
  • 이래서 좋다
    역사적 사실에 대한 왜곡 없이도 긴박한 스릴과 감동의 휴머니즘, 풍부한 상상력과 간결한 리듬의 문장을 품은 소설을 만들어낼 수 있음을 보여준다. 역사적 사실과 상상력이 만나 나올 수 있는 최상급의 결과물.
  • 주의사항
    미국 인종차별과 노예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는 거리가 먼 얘기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책을 읽다보면 이 이야기를 '미국의 역사'가 아닌 '오늘의 이곳'에 대입해 상상하고 감정이입 하게 될 것이다.

작품성 :
별3개
실용성 :
별4개
디자인 :
별3개
  • 이 책은
    하버드 교육대학원 학장이 졸업생들에게 건넨 졸업 축사. 해답이 아닌 질문 속에서 삶은 더욱 풍요로워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는 넓어지며 사고는 깊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간결하고 설득력 있게 들려준다.
  • 이래서 좋다
    저자가 '인생을 변화시키는 질문'으로 소개하는 것들은 아주 간결하고 단순하다. 그래서 읽는데 오래 걸리지 않고 기억에도 깊이 새겨진다. 내가 읽기에도, 누군가에게 선물하기에도 참 좋은 책.
  • 주의사항
    졸업축사 동영상에서 시작된 책이라 사실 동영상 안에 핵심은 다 들어있다. 하.지.만. 기억에 꼭꼭 새겨넣고 싶다면 텍스트로 읽고 가능하다면 손으로 5개의 질문을 직접 써보면 더 좋을 것 같다.

작품성 :
별3개
실용성 :
별3개
디자인 :
별3개
  • 이 책은
    두 개 이상의 고객 집단들의 상호작용을 이끌어냄으로써 가치를 창출하는 '다면플랫폼'이 미래 경제의 실세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한 집단의 고객을 만족시키는 것도 어려운데 상호작용하는 둘 이상의 고객 사이를 조율하고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쉬울 리가 없다. 초연결사회 경제의 실제, 다면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한 흥미로운 안내서를 원한다면 이 책이 해답.
  • 이래서 좋다
    알리바바, 페이스북, 에어비앤비, 우버, 애플, 구글, 텐센트 등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기업들을 '다면플랫폼'이라는 프레임을 통해 분석하니 새롭고 신선한 통찰을 만나게 된다.
  • 주의사항
    다면플랫폼 비즈니스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다양한 집단들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정교하게 설계하고 제대로 다룰 수 있어야 가능하다. 다면플랫폼에 대한 이론과 함께 현실에 대한 꾸준한 관찰과 섬세한 조율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다.

작품성 :
별3개
오락성 :
별3개
디자인 :
별4개
  • 이 책은
    『미생』의 윤태호 작가가 새롭게 시작한 교양 만화 시리즈의 첫 번째 책. 삶의 의지가 사라진 미래에서 온 정체불명의 AI로봇 '봉투'가 인류 멸망을 막기 위해 세상 모든 것의 기원을 찾는다는 큰 줄거리 아래 100권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 이래서 좋다
    『미생』, 『인천상륙작전』, 『내부자들』 등의 작품을 통해서 철저하고 방대한 자료 조사로 정평이 난 윤태호 작가와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엮었으니 내용의 충실함은 이미 보장, 메인 캐릭터 봉투의 귀여움에 눈호강, 흐름을 놓치지 않는 스토리텔링에 나도 모르게 몰입.
  • 주의사항
    이제 1권이 나왔지만 시리즈의 목표는 100권. 100권까지 저자도 독자도 한 발 한 발 차분히 함께 걸어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