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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성 :
별4개
오락성 :
별4개
디자인 :
별3개
  • 이 책은
    3년에 한 번 열리는 국제 피아노 콩쿠르를 위해 전세계 젊은 피아니스트들이 모였다. 그들이 펼치는 2주간의 치열한 경쟁은 우승을 향한 것이기도 하지만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기도 하다. 음악과 음악가들의 세계를 치밀하고 아름답게 묘사한 온다 리쿠의 새로운 대표작.
  • 이래서 좋다
    구상 12년, 취재 11년, 집필 기간 7년이 걸렸을 만큼 현실적이면서도 세밀한 묘사가 압권이다. 마치 콩쿠르 현장을 같이 지켜보는 것 같은 생생함!
  • 주의사항
    등장인물들의 성장기로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지만, 역시 이 책의 진정한 묘미는 다소 딴 세상처럼 느껴지던 음악의 세계를 온 몸으로 느껴보는 것이다. 낯선 세계일지도 모르지만 그 세계에 푹 빠져보시라.

작품성 :
별4개
오락성 :
별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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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3개
  • 이 책은
    한국인 최초, 동아시아 최초 바티칸 대법원 변호사이자 카톨릭 사제인 한동일 교수가 5년 동안 진행했던 '초급 중급 라틴어' 수업 내용을 정리했다. 단순한 어학 수업이 아닌, 서양 문명의 역사와 사회제도, 인간과 삶에 대한 성찰을 담은 인문교양인생철학서.
  • 이래서 좋다
    쉽게 읽히지만 잠시 멈춰 읽은 내용을 반추해보면 '아니, 이렇게 깊은 내용을 내가 읽은 거야?'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무엇보다 문장에서 묻어나는 따뜻함에 마음이 편안해진다.
  • 주의사항
    이 책 읽어도 라틴어는 여전히 낯설고 어려운 겁니다. 원래 그런 것이니 좌절하게 마세요.

작품성 :
별4개
오락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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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은
    『사피엔스』, 『호모 데우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의 주전공은 전쟁사. 유발 하라리의 통찰력이 어디에서 왔는지 확인할 수 있는 책으로, 단순히 과거 전쟁들을 복원하는 것이 아니라 중세와 근대 이후 각각 전쟁을 경험하고 사유하는 방식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파헤치며 인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독창적인 해석을 시도한다.
  • 이래서 좋다
    광범위하고 깊이있는 주제를 몰입감 있는 서술과 호흡을 풀어가는 것은 유발 하라리의 장기. '전쟁 경험'이라는 다소 낯선 주제를 흥미진진한 문화사로 풀어가는 것을 보면, 역시 유발 하라리다.
  • 주의사항
    500 페이지를 훌쩍 넘어가는 두꺼운 책. 이 두께를 견디는 독자에게는 지적 희열이 찾아올지니.

작품성 :
별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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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은
    디지털 라이프가 일상이 되자 아날로그가 유행이 되었다. 불편하고 비용이 큰 아날로그는 어떻게 매력적이고 신선하고 힙한 문화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게 되었을까? 디지털 트렌드의 최전선에 선 애플, 어도비와 구글, 아마존 등이 아날로그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를 들어보면 다들 격하게 공감할 것이다.
  • 이래서 좋다
    다양하고 풍부한 사례들은 아날로그 반격의 현주소를 잘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고 단순 사례 나열에만 그치진 않는다. 이 모든 현상들 아래로 흐르는 거대한 흐름을 설득력있게 짚어주는 것이 이 책의 최대 장점.
  • 주의사항
    아날로그는 복고와는 또 다른 의미. 같은 몰스킨 노트라도 과거와 지금은 전혀 다른 가치와 욕망을 품고 있는 사물이다. 추억의 힘만으로는 대세가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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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은
    일상에서 만나는 다양한 상황들과 그때마다 도움이 될 심리학적 해법들을 정리했다. 다양한 심리학 키워드를 통해 심리학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주고, 우리의 기분을 바꾸는데 도움이 되는 심리기법과 각종 심리테스트도 함께 수록했다.
  • 이래서 좋다
    사소하지만 오랫동안 불쾌한 이물감을 선사하는 마음의 상처들을 다들 갖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누군가에게 상담을 요청하기도 애매하고 말이다. 그럴 때는 셀프 헬프! 내 문제는 내가 해결한다!
  • 주의사항
    일상생활에서 부딪치는 문제들에 대한 즉각적인 처방이 되어줄 팁이라면 책에서 발견할 수 있지만, 인생에 깊은 흔적을 남기는 상처들이라면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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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은
    나이 서른에 회사에서는 짤리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지도 모르겠던 시절, 가진 걸 다 털어 오랫동안 동경하던 미국으로 떠났다. 그 찬란하면서도 몸살처럼 끙끙 앓던 시간들의 기록은 10년의 시간 동안 사랑 받았고, 이제 새로운 얼굴로 돌아왔다.
  • 이래서 좋다
    이런 방황, 이런 벽 앞에 선 느낌, 우리는 모두 한 번쯤 경험했다. 서툴지만 풋풋했고, 뜨겁지만 부끄러운 시간들도 말이다. 그 공감과 위로의 힘으로 10년을 왔다. 이 책이 가진 감성이라면 앞으로 10년도 독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
  • 주의사항
    책 속에 담긴 서른 즈음의 감수성은 전혀 낡지 않고 그대로인데, 나이는 나만 먹었구나.... 아니 나이만 먹은 게 아니라 그 시간만큼 몸무게도 늘었구나... 뜻하지 않게 슬퍼질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