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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성:
별4개
오락성:
별3개
디자인:
별3개
  • 이 책은
    정치인에서 작가로 돌아온 후 몸에 맞는 옷을 입은 듯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유시민 작가가 국가와 정치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 책이다. 국가에 대한 다양한 관점의 제시를 통해 우리가 정말 원하는 국가란 어떤 모습인지 스스로 묻고 대답을 찾도록 하고 있다.
  • 이래서 좋다
    기본적으로 이번에 출간된 개정판은 2011년에 출간된 초판과 내용 자체가 크게 다르지 않다. 작가 자신도 초판을 읽은 독자라면 다시 읽을 필요가 없다는 당부의 말을 전할 정도다. 하지만 초판을 읽은 독자라도 개정판을, 또는 책장에 꽂혀있는 초판을 꺼내 다시 읽어보기를 권한다. 같은 책이지만 그때와 지금, 책이 전하는 메시지와 메시지를 받아들이는 나에게는 큰 변화가 느껴질 것이다.
  • 주의사항
    그래도, 새로운 신간으로 알고 개정판을 샀다면 약간 억울할지도 모르겠다. 초판이 집에 있으시면, 굳이 사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런데 말이죠, 유시민 작가의 바뀐 문체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궁금하면 개정판과 초판을 비교해보심이.... 후훗, 이러면서 책 한 권 더 팔고 싶습니다!

작품성:
별4개
오락성:
별3개
디자인:
별3개
  • 이 책은
    뇌과학자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가 뇌를 통해 인류의 과거와 미래를 조망하는 책이다. 뇌에 대한 호기심을 풀어가는 뇌과학의 성과를 설명하고, 최근의 과학 기술 발달로 뇌에 대한 인간의 직접적인 개입과 조작까지 가능해지면 어떤 미래가 펼쳐질 것인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까지 담아냈다.
  • 이래서 좋다
    뇌과학의 성과에 대해 쉽게 설명하면서 동시에 그러한 과학적 발견들이 인간과 문명에 어떤 영향을 주고 어떤 의미를 드리우는지도 함께 엮어서 설명하고 있다. 과학적 발견이 인간 인식을 어떻게 바꾸어놓았는지, 그리고 철학적인 질문이 과학의 발전에 어떤 방향성을 제시하게 되었는지를 보여준다. 과학과 인문학은 따로 떼어놓을 수 없는 것이다.
  • 주의사항
    문학과 예술, 신화와 과학이 서로 엮여 물 흐르듯 흘러간다. 굉장히 유려한 흐름이기 때문에 너무 넋 놓고 빠져들면 순식간에 다 읽어버릴지도. 가끔은 멈춰서 지금까지 읽었던 내용을 한 번씩 반추해보자.

작품성:
별4개
오락성:
별4개
디자인:
별2개
  • 이 책은
    3년 연속 애플 팟캐스트 청취율 1위를 자랑하는 <팀 페리스 쇼>를 통해 세계 최고의 성공을 거둔 200명을 만나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던 팀 페리스. 그가 유명인들과 만나며 기록한 수많은 노트들을 정리해 독창적인 성공의 노하우를 정리한 책이다. 2017년 아마존과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책.
  • 이래서 좋다
    알랭 드 보통, 파울로 코엘료, 세스 고딘, 말콤 글래드웰 같은 작가들, 픽사, 우버,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에버노트 같은 혁신기업을 만든 CEO들, 그 외 세계에서 가장 크리에이티브한 사람들과 슈퍼 리치들의 성공 비결과 도구들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날 수 있다.
  • 주의사항
    세계 최고 200명의 성공 전략을 정리했더니 무려 61가지 항목이다. 61개.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숫자인데... 한 가지 다행이라면 책 자체의 페이지가 엄청나게 두꺼운 벽돌책은 아니라는 것.

작품성:
별3개
오락성:
별5개
디자인:
별4개
  • 이 책은
    여섯 편의 단편과 한 편의 콩트, 그리고 두 편의 대담을 담은, 오쿠다 히데오 종합선물세트. 대기업 광고맨의 창업기를 그린 연작 단편과 1990년대 실제 일어난 사건을 토대로 한 실화 소설, 자전적 성장소설 등 코믹함부터 사회비판 요소까지, 오쿠다 히데오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날 수 있다.
  • 이래서 좋다
    한 권으로 이토록 다채로운 재미를 줄 수 있는 책이 또 있을까. 장르가 뭐가 되었든 재.밌.다로 만장일치.
  • 주의사항
    어라, 재밌는데 벌써 다 읽어버렸네? 책을 다 읽고나서 어쩐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 수 있다. 그럴 땐 오쿠다 히데오의 다른 책들을 이어서 보자. 유쾌함이 끌린다면 『공중그네』를, 서늘함이 끌린다면 『나오미와 가나코』, 허허실실 아저씨 라이프가 마음에 든다면 『시골에서 로큰롤』을 더 읽어보자.

작품성:
별3개
오락성:
별4개
디자인:
별4개
  • 이 책은
    쓸데없는 걱정꾼 아기 해달 보노보노, 그리고 친구들의 별 볼 일 없는 하루를 그린 네 컷 만화 <보노보노>에서 발견한 인생의 작은 깨달음, 그리고 고단한 어른살이에 대한 위로를 담은 책이다. 썰렁한데 이상하게 긴 여운을 남겼던 <보노보노>는, 어른이 되어서 다시 만나니 엄청나게 깊이가 있어서 놀라게 된다.
  • 이래서 좋다
    부드러운 수채화풍으로 그려진 보노보노와 친구들의 이미지 원츄! 보노보노의 멍한 눈동자를 들여다보면 나도 모르게 스르르 눈을 감고 행복한 미소를 지을 것 같다.
  • 주의사항
    보노보노를 모른다고요? 몰라도 책을 재밌게 읽을 수 있지만, 잠깐 짬을 내서 일단 <보노보노> 만화책이든 애니메이션이든 한 편 보고 옵시다.

작품성:
별3개
오락성:
별4개
디자인:
별4개
  • 이 책은
    귀가 큰 토끼 베니를 그리는 구작가는 두 살 때 소리를 잃었다. 귀가 들리지 않는 구작가가 말을 배우고, 학교를 다니고, 그림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엄마' 덕분이었다. 그런 엄마에게 바치는 글과 그림 이야기책이다.
  • 이래서 좋다
    토끼 베니와 엄마가 함께 있는 장면들은 보기만 해도 따뜻한 느낌이 번져나온다. 꾸밈없이 소박한 문장에서는 다정함이 묻어나온다.
  • 주의사항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눈물이 흘러내릴 것 같지만, 눈물보다는 미소를 짓자. 구작가도 엄마를 생각하며 미소를 띤 채 이 그림들을 그렸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