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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미] 모모 호밀밭의 파수꾼 세트

비룡소 걸작선 13
모모 호밀밭의 파수꾼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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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0일 출고 예정 배송일정 안내
상품상세정보
ISBN 2909100906902
쪽수 368쪽
크기 A5
상품구성 도서 2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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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모모(비룡소 걸작선 13)>

시간은 삶이며, 삶은 우리 마음 속에 있다!


시간 도둑들과 도둑맞은 시간을 인간에게 찾아주는 어린 소녀 모모에 대한 이상하고도 흥미진진한 이야기. 독일의 문학작가, 미하엘 엔데의 작품으로, 현실과 꿈이 시처럼 어우러진 환상의 세계를 그려내고 있다.

이탈리아의 어느 한 도시, 회색 사나이들이 지배하는 이 도시에 어디에서 왔는지 알 수 없는 '모모'라는 이상한 아이가 나타난다. 모모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잠자코 들어줌으로써 인간에게 주어지는 시간의 풍요와 아름다움을 깨닫게 하는데…. 이 책을 통해 작가는 바쁘기 짝이 없고, 마음 놓고 쉴 수조차 없는 현대인들에게 '시간은 삶이고, 삶은 우리 마음속에 깃들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해준다.

출판사 서평

▶원작이 지닌 매력을 모두 되살린 한국어 판 [모모]
기적과 신비와 온기로 가득 찬 책, 어린이나 어른 할 것 없이 글자를 읽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 깊은 꿈과 환상의 세계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모모]를 비룡소에서 심혈을 기울여 출간한다.
독일 티네만 출판사와의 독점 계약으로 출간하는 비룡소의 [모모]는 원작이 지닌 매력을 모두 되살리려 노력한 책이다.
첫번째로, 이 책을 내면서 책의 표지에서부터, 용지, 일러스트레이션, 서체, 글자 색, 행간에 이르기까지 세세한 정성을 들였다. 종전의 책들이 가격을 낮추려는 이유 때문에 책의 겉모습이 지니는 의미를 훼손한 데에 비해 비룡소에서는 겉모습과 내용이 서로 어울리도록 노력했다.
두번째로 연세대 한미희 교수의 꼼꼼한 번역과 편집진의 노력으로, 누구나 이 책의 진정한 의미를 파악하도록 가장 정확하고 쉬우며 미하엘 엔데의 문체에 가장 근접하게 접근한 내용을 만들어 냈다.
세번째로 독일 티네만 출판사와의 독점 계약을 한 점과, 종전의 책들이 영화 평론가와 관객 모두에게 호평을 받지 못한 영화의 이미지에 기댄 것과는 다르게 이 책의 오롯한 의미만을 되살리려 한 점이다.

▶바로 이 순간,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모모]
누구나 알고 있듯이 [모모]는 인간의 삶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의 신비한 비밀에 대해 쓴 책이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한국의 독자들은 숨겨져 있는 또 다른 소중한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성공을 위해서 모든 것을 희생하다가 쓰라린 실패를 맛보고 있는 어른들에게, 이 책을 읽는 동안에 예전에 가슴 속에서 살아 숨쉬던 따스한 정, 상상의 세계, 행복한 감정 들을 일깨워 주고 있다. 그 동안에 우리는 할머니가 한겨울밤에 들려 주던 솔깃한 이야기의 세계를 잃어버리고 점점 삭막해져가기만 한 것은 아닐까? 막다른 골목길에 몰리고 있는 듯한 지금 어른들에게도 이 책이 소용 있을 것이다. [모모]는 독일 사람이 쓴 우리 나라 사람들 이야기다.

▶잃어버린 꿈과 환상의 세계를 찾아 떠나는 모험
줄거리: 낡아빠진 헐렁한 남자 웃옷을 입고, 까만 고수머리를 한 여자아이 모모, 현자 같은 청소부 할아버지 베포, 언제나 끊임없이 이야기가 샘솟는 청년 기기, 사람들에게 시간을 주는 호라 박사, 거북 카시오페이아, 그리고 언제나 자기 시간을 자기가 가장 재밌게 쓸 수 있는 아이들…… 바로 자기에게 주어진 삶의 의미를 찾을 줄 알고 가장 재밌게 살아가고 있는 이들이다. 어쩌면 우리 가슴 속에 숨겨져 있는 캐릭터일지도 모른다.
끊임없는 이야기와 모험과 상상력 속에서 행복과 풍요로움을 즐기던 사람들한테 시간을 빼앗아 목숨을 이어가는 회색 신사들이 나타나 그 즐거움을 모두 빼앗아 간다. 모모, 호라 박사와 거북 카시오페이아는 일생일대의 모험을 벌이며 사람들에게 시간을 되찾아 준다.

미하엘 엔데는 남부 이탈리아를 여행하다가 한 얘기꾼이 고대 음유 시인을 모방하면서 시칠리아 언어로 오를란도와 리날도의 영웅담을 읊는 것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얘기꾼과 청중은 같이 울며 웃고 밤이 새도록 그 자리를 즐겼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독자들에게 계몽을 하는 것보다는, 같이 즐기면서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경험을 하고, 그 경험에서 행복함을 같이 느낄 수 있는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 책은 이야기 속에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모험 속에 모험이 들어 있고, 상상 속에 상상이 나래를 펼친다. 이 책은 360페이지가 넘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다. 작가가 독자와 함께 즐기고, 어렵지 않으면서도 깊은 뜻이 담긴 이야기를 쓰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면, 아이와 어른 할 것 없이 가슴 속에는 항상 존재하지만 까맣게 잊고 있던 꿈과 환상의 세계를 경험한다. 우리는 [모모]를 통해서 언제나 없고, 아무 데도 없으면서 우리 마음 속에 소중히 살아 있는, 기적과 신비와 온기로 가득한 세계로 옮겨간다.

미하엘 엔데는 이 책에서 "시간은 삶이며, 삶은 우리 마음 속에 깃들여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날이 흐를수록 제대로 즐길 줄 모르고, 상상할 줄 모르는 사람이 많아지는 이 때에 이 책을 읽는다는 것은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호밀밭의 파수꾼(세계문학전집 47)>

샐린저를 단번에 세계적인 작가로 만들어준 명작을 만나다!


『호밀밭의 파수꾼』은 거침없는 언어와 사회성 짙은 소재로 출간 즉시 엄청난 논쟁을 일으키며 베스트셀러가 된 명작. 이 책에서는 주인공 홀든 콜필드가 학교에서 또 한번 퇴학을 당해 집에 돌아오기까지 겪는 며칠간의 일들이 독백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성에 눈떠 가는 소년의 눈으로 본 세상과 인간 조건에 대한 예민한 성찰이 잘 나타나 있다.

특히 인간 존재를 특징짓는 공허함과 소외를 애써 무시하는 사회의 태도를 고발하고 있다. 이 작품에서 감수성이 예민한 콜필드가 어른의 사회를 위선으로 규정하고 거부하는 것은, 어른이 되는 과정에서 우리 모두가 겪어야 하는 통과 의례이다.

이 작품은 콜필드를 통해 우리 자신의 억압된 목소리를 느낄 수 있기에 현재에 이르기까지 유의미하다. 콜필드는 결국 이 세상이 모두 거짓과 위선으로 뒤덮여 있다고 절규하면서 미쳐가지만, 저자는 인간에게 희망이 없다는 것을 보지 못하는 우리 사회야말로 미쳐가는 게 아닐까 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출판사 서평

샐린저를 단번에 세계적인 작가로 만들어준 『호밀밭의 파수꾼』(1951)은 거침없는 언어와 사회성 짙은 소재로 출간 즉시 엄청난 논쟁을 일으키며 베스트셀러가 됐다. 이 책에서는 주인공 홀든 콜필드가 학교에서 또 한번 퇴학을 당해 집에 돌아오기까지 겪는 며칠간의 일들이 독백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성에 눈떠 가는 소년의 눈으로 본 세상과 인간 조건에 대한 예민한 성찰이 잘 나타나 있다. 올해는 [호밀밭의 파수꾼]이 출간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로 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 소설은 전 세계의 젊은이들을 사로잡고 있다.

미국도서관협회American Library Association에 따르면, 『호밀밭의 파수꾼』은 퇴학당한 문제아라는 소재와 거침없는 슬랭 때문에 많은 중고등학교에서 금서로 지정된 바 있으나, 지금은 20세기 최고의 베스트셀러이면서 동시에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찾는 책 중의 하나이다. 『호밀밭의 파수꾼』 및 작가 샐린저와 관련된 역사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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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호밀밭의 파수꾼』 17장의 바탕이 된 단편 "A Slight Rebellion Off Madison"이 《뉴요커New Yorker》에 실렸다.
1945년『호밀밭의 파수꾼』 1, 2, 17장의 바탕이 된 단편 "I'm Crazy"가 《콜리어스Collier's》에 실렸다.
1951년 리틀브라운사(Little, Brown & Company, 〈타임워너〉의 계열사)에서 장편소설 『호밀밭의 파수꾼』이 출간되었다.
1980년 마크 채프먼Mark Chapman이 존 레논을 암살한 후, 〈모든 사람이 언젠간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어야 한다〉라고 밝혀 충격을 주었다.
1982년 샐린저는 자신의 인터뷰를 가장한 기사를 팔려고 했던 한 남자를 고소했다.
1987년 이언 해밀턴Ian Hamilton이 지은 샐린저의 전기에 자신의 편지가 인용된 걸 알게 된 샐린저가 그 편지들에 대해 저작권 등록을 하고 해밀턴을 고소하였다. 대법원은 그 책의 출판을 금지하는 판결을 내려 화제가 되었다.
1991년 브란데스Brandeis 대학에서 샐린저를 위대한 예술가 중에 하나로 선정했으나, 샐린저는 언론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수상을 취소시켰다.
1996년 샐린저는 자신의 사생활이 지나치게 과장된 웹사이트를 추적하여 폐쇄하도록 했다.
1993년 샐린저의 젊었을 때의 연인이자 여류작가인 조이스 메이너드Joyce Maynard가 샐린저에게서 받은 연애편지를 경매에 내놓았다. 이 연애편지를 소더비에서 150만 달러에 산 갑부는, 샐린저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샐린저가 원한다면 돌려주겠다고 하여 또 한번 화제가 되었다.
2001년 『호밀밭의 파수꾼』 출간 5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 여부를 물어오는 기자들에게 리틀브라운사나 샐린저의 대리인 모두 할말이 없다. 언론에 공개되는 것을 기피하고 있는 샐린저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기 위해서이다. 한편 여든이 넘은 작가 샐린저는 아직도 글을 계속 쓰고 있으며, 관계자들은 샐린저 사후 많은 작품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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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은 영화, 문학, 음악 등 문화계 전반에 커다란 영향을 가져온 소설이다. 이 책을 직간접적으로 언급하고 있는 영화로는 「컨스피러시」, 「에이미」, 「플레즌트빌」 등이 있다. 한편 엘리아 카잔Elia Kazan 감독은 이 작품을 영화로 만들고자 했으나 샐린저는 〈주인공 홀든이 싫어할까 봐 두렵다〉라는 이유로 거절한 바 있다. 최근에 개봉된 「파인딩 포레스터」의 주인공 포레스터는, 단 한 편의 걸작을 남기고 은둔 생활을 하고 있는 샐린저를 모델로 만든 캐릭터이다. 『호밀밭의 파수꾼』은 또한 사이먼과 가펑클, 빌리 조엘 등 수많은 뮤지션들을 매혹시켰다. 이 소설의 주인공 콜필드는 〈냉소적인 반항아〉의 대명사가 되었고, 콜필드의 어휘는 곧 십대들 사이에서 유행되었다. 현대 록 그룹들 중에서그 영향을 찾아보면, 그린데이Green Day의 "Who Wrote Holden Caulfield?"나 오프스프링Offspring의 "Get it Right"와 같은 팝송에서 콜필드를에 대한 예술가들의 애착을 들여다볼 수 있다.

어른의 사회를 거부하는 통과 의례를 다룬 작품

『호밀밭의 파수꾼』은 인간 존재를 특징짓는 공허함과 소외를 애써 무시하는 사회의 태도를 고발하고 있다. 이 작품에서 감수성이 예민한 콜필드가 어른의 사회를 위선으로 규정하고 거부하는 것은, 어른이 되는 과정에서 우리 모두가 겪어야 하는 통과 의례이다.

『호밀밭의 파수꾼』이 그토록 호소력을 갖는 이유는, 우리 스스로가 콜필드가 이처럼 세상을 향해 외치고 있는 억압된 자아의 목소리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콜필드는 결국 이 세상이 모두 거짓과 위선으로 뒤덮여 있다고 절규하면서 미쳐가지만, 저자는 인간에게 희망이 없다는 것을 보지 못하는 우리 사회야말로 미쳐가는 게 아닐까 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누구나 십대에 콜필드와 동일한 경험을 했을 것이며 이러한 공감대가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이다. 그렇기 때문에 또한 예민한 독자들에게는 『호밀밭의 파수꾼』 읽기가 아픈 경험일 수도 있다. 또한 이 소설은 샐린저의 자전적인 요소가 강하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작가 자신에게 진실한 소설이며 그만큼 우리에게도 절실히 다가오는 작품이다.

저자소개

저자 : 미하엘 엔데,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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