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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는 우리를 어디까지 결정할 수 있나

스티븐 하이네 지음 | 이가영 옮김 | 시그마북스 | 2018년 08월 0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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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9199210(1189199211)
쪽수 408쪽
크기 158 * 222 * 26 mm /737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DNA Is Not Destiny / Heine, Steven J.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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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DNA는 운명이 아니다!
‘우울증 유전자’, ‘범죄 유전자’가 정말로 있다면 우리 운명은 어차피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닐까? 이런 개념이 부정확하며 잘못된 생각이라는 사실이 이미 밝혀졌는데도 우리는 여전히 유전자가 우리의 삶을 지배한다고 믿는다. 유전적 메커니즘에 대한 지식이 적을수록 사람들은 마치 ‘키 유전자’, ‘지능 유전자’ 같은 것이 따로 있다고, 즉 유전자 하나가 형질 하나를 결정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이렇듯 유전자가 결정한다고 하는 본질주의 편향은 인종차별, 성차별, 우생학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 다른 사람에 대해 관용이나 동정심을 더 베풀게 되는 방향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 문화심리학 교과서 문화심리학의 저자 스티븐 하이네 교수가 인간 조건에 대한 유전적 해석을 사회문화적 관점에서 파헤친 이 책은 우리가 유전학 혁명을 둘러싼 거짓과 과장에 어째서 잘 속을 수밖에 없는지, 그 때문에 어떤 점을 우려할 수밖에 없는지를 진지하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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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 유전자에 대한 운명론적 사고
2 유전자는 어떻게 우리를 만드는가
3 나의 유전자, 나의 영혼?
4 유전자 검사와 질병
5 젠더와 성 지향성
6 인종과 혈통
7 우생학의 유혹
8 더 나은 본질 만들기
9 유전자에 대해 어떤 사고방식을 가져야 할까
NOTE

책 속으로

키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를 찾기 어려운 이유는 키가 발달 과정에서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달라지는 발달 형질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어떤 사람이 성인이 됐을 때 얼마나 클지는 유전체에 직접 기록돼 있지 않다.
유전체가 하는 역할은 발달 과정에서 벌어지는 키에 영향을 주는 환경적 사건에 우리가 어떻게 반응할지를 정하는 것이다. 이는 우리가 쌍둥이와 입양 연구에서 환경과 유전의 영향이 서로 독립적이라고 가정함으로써 유전자가 키에 미치는 영향을 과대평가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실제로는 유전자와 환경이 상호작용하는데 이런 상호작용이 유전적 ... 더보기

출판사 서평

본질과 형질 사이의 관계
우리가 과학 시간에 배운 멘델의 완두콩 같은 단순화된 도식은 ‘붉은 꽃이 필지 흰 꽃이 필지를 결정하는 유전자’가 따로 정해져 있다는 식으로 단순하게 이해하도록 만들었다.
그래서 키가 클지 작을지를 결정하는 유전자가 따로 있고, 우울증에 걸리게 하는 유전자가 따로 있다는, 즉 한 가지 특징에 한 가지 유전자가 존재한다는 식의 단순화된 인식을 갖게 만들었다.
이런 단순한 스위치식 설명은 ‘여러 가지가 얽힌 복잡한 망에 의해 결정된다’는 설명보다 훨씬 매력적이고 직관적으로 와 닿는다. 환경 및 경험과 상...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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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전자가 우리의 어디까지 결정지을 수 있는가는 꽤나 고전적인 질문이다. 과학적인 용어로 하면 genotype과 phenotype의 관계에 대한 책이 이 책이라 할 수 있겠다. 이 책은 4장에서 "유전자 검사와 질병" 에 대해서 다루기도 하지만 스티븐 하이네는 문화심리학자로서 phenotype의 종류를 주로 사회문화적인 것을 잡았다.  4장에서는 질병 중에서도 "정신병"을 중심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정신 질환의 근... 더보기
  •       이 책의 제목에는 유전자라는 글자가 들어가 있어 유전자와 관련되는 책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유전자하면 우리가 보통 쉽게 부모로부터 물려받는 것으로만 생각했습니다. 쉽게 예를 들어 얼굴 모습, 대머리, 신장, 몸의 여러 질병 등을 부모로 물려받은 유전자 때문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의 신장은 예전부터 컸던 것이 아니라.... 현대에 와서 신장의 크기가 아주 크게 된 것입니다. 부모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환경의 영향을 아주 많이 받아 현재의 우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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