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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을 나는 새 동물 행동학자의 펭귄 관찰 일지

이원영 지음 | 사이언스북스 | 2018년 09월 2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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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9198145(1189198142)
쪽수 224쪽
크기 145 * 210 * 16 mm /369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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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온난화가 지속된다면 펭귄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까치 연구에서 펭귄 연구로,
젊은 동물 행동학자의 남극 펭귄 생태 관찰기

부담없이 술술 읽힌다. 그러면서 펭귄과 남극에 대해 몰랐던 사실을 하나 둘 배워간다. 마치 나도 두툼한 점퍼를 입고 펭귄을 바라보고 있는 것처럼 느낀다. 참 훈훈하다.
― 최재천(이화 여자 대학교 에코과학부 교수, 생명다양성재단 대표)

까치의 친구였던 이원영 박사가 펭귄의 친구가 된 지도 몇 년 되었다. 펭귄의 수중 생활을 촬영하고 기록한 우리나라 학자는 그가 처음이다.
― 장순근(『남극 탐험의 꿈』 저자, 세종 기지 1차 월동 조사대 대장)

우리한테는 멀리 떨어진 세상이지만 상상과 공감을 빚어내는 그의 이야기는 우리와 남극을 쉽게 이어 준다.
― 오철우(《한겨레》 선임 기자)

우리 모두는 어린 시절 이 독특한 새에 매료된 적이 반드시 있다. 그런데 다 자란 뒤에는 두어 마디 상식 외에 펭귄에 대해 아는 게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 윤신영(《동아사이언스》 전문 기자)

어미곰 대신 사육사의 손에 자라 독일 베를린 동물원의 스타가 되었던 북극곰 크누트나 노르웨이 왕실 근위대 마스코트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동물원의 임금 펭귄 닐스 올라프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일본 홋카이도의 아사히야마 동물원은 관람객들이 물 아래에서 올려다볼 수 있도록 북극곰 전용 수족관과 펭귄관을 설치하고 동물 친화적인 관람 환경을 조성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대개는 극지방의 서식지에서 내몰리고 인간의 편의 위주로 설계된 환경에서 볼거리로 전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개체 보호나 교육을 목적으로 강제로 인간과 공존하게 된 야생 동물은 본래 하루, 한 계절, 한 해가 반복되는 주기에 맞춰 살아왔다. 그리고 그 주기가 인간에 의해 흔들리면서 남극의 펭귄에게도 새로운 위기가 닥쳐오고 있다. 빙하가 점차 사라지고 동물들의 서식지가 줄어드는 가장 극한 현장인 남극을 2014년부터 매년 방문하고 있는 이원영 박사의 책 『물속을 나는 새: 동물 행동학자의 펭귄 관찰 일지』가 이번에 ㈜사이언스북스에서 나왔다. 동물 행동학자 이원영 박사는 까치의 행동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펭귄 연구자로 범위를 넓혀 극지연구소 선임 연구원으로 있으며 매년 북극과 남극을 방문하며 동물의 생태를 관찰하고 기록하고 있다. 저자는 틈틈이 자연을 스케치하고 새로운 의문과 깨달음을 담담히 적어내려 가며 이를 트위터(@gentoo210)와 오디오클립 “이원영의 남극 일기” 등을 통해 나누어 왔다. 지난 6월 방영된 tvN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이원영 박사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극지 동물 펭귄의 생태를 조명하기도 했다. 저자는 동물 행동학자이자 학부 시절 스승이었던 최재천 이화 여자 대학교 에코 과학부 교수를 비롯, 세계 각지의 연구자들과 교류 중인 주목받는 생태학자로서 다음 연구가 기대되는 젊은 과학자다.

상세이미지

물속을 나는 새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이원영

저자 이원영
서울 대학교 행동 생태 및 진화 연구실에서 까치의 양육 행동을 주제로 박사 과정을 마치고 극지연구소 선임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남극과 북극을 오가며 펭귄을 비롯한 야생 동물을 연구하고 있다. 동물의 행동을 사진에 담고, 그림으로 남기며 과학적 발견들을 나누는 데 관심이 많아 《한국일보》에 “이원영의 펭귄 뉴스”를 연재하고 팟캐스트 “이원영의 새, 동물, 생태 이야기”, 네이버 오디오클립 “이원영의 남극 일기” 등을 진행하며 『여름엔 북극에 갑니다』를 썼다.

목차

프롤로그

01. 펭귄, 북극에 가다
02. 동물원으로 간 펭귄
03. 물속을 나는 새
04. 펭귄을 닮은 새
05. 펭귄은 어떻게 의사 소통을 할까?
06. 펭귄 카메라의 비밀
07. 펭귄의 사랑과 전쟁
08. 암수를 구별하는 수학식
09. 돌 품는 펭귄
10. 펭귄의 육아
11. 턱끈펭귄 실종 사건
12. 펭귄은 얼마나 오래 살까?
13. 젠투펭귄과 턱끈펭귄이 함께 사는 법
14. 자연이 나를 부를 때
15. 그때 그 새는 나를 기억하고 있었네
16. 조용한 눈맞춤
17. 스트레스 받는 펭귄
18. 남극의 메뚜기 효과
19. 남방큰재갈매기의 팽창
20. 온난화에 대처하는 펭귄의 자세

에필로그
후주
찾아보기
도판 저작권

추천사

최재천(이화여대 에코과학부 교수)

이원영 박사는 책에도 소개되어 있지만 서울 대학교에서 까치를 연구하던 박사 과정 학생 시절 하도 자주 사다리차를 타고 까치집에 올라가는 바람에 까치들이 그의 얼굴을 기억하고 허구한 날 교정에서 그만 따라다니며 쪼아 댔다. 백... 더보기

장순근(세종기지 1차 월동조사대 대장)

까치의 친구였던 이원영 박사가 펭귄의 친구가 된 지도 몇 년 되었다. 그러면서 그동안 펭귄과 친구하면서 알게 되었던 내용들을 모아 『물속을 나는 새』라는 놀라운 책으로 발간했다. 이 책에서 이원영 박사는 우리가 쉽게 가기 어... 더보기

오철우(한겨레 선임 기자)

신문사 과학 웹진의 운영자 시절에 나는 이 책의 저자인 이원영 박사가 보내오는 남극 연재 원고들을 통해 이 책에 담긴 많은 내용을 미리 읽는 행운을 누렸던 적이 있다. 충실한 관찰과 문헌에 바탕을 둔 그의 원고를 읽는 동안에... 더보기

윤신영(동아사이언스 전문 기자)

돌을 넘긴 지 얼마 되지 않은 딸이 아는 동물은 두 손에 꼽을 정도다. 그중 펭귄은 언제나 가장 좋아하는 동물 1, 2위를 다툰다. 우리 모두는 어린 시절에 이 독특한 새에게 매료된 적이 반드시 있다. 그런데 다 자란 뒤에는... 더보기

출판사 서평

남극의 여름을 만나러 가다

펭귄은 먼 바다를 헤엄쳐 크릴 떼를 만나기를 기다린다. 도둑갈매기는 펭귄의 알과 새끼를 사냥하기 위해 기다리면서 틈을 노린다. 그런 동물들을 관찰하는 나 역시 하루 종일 몸을 웅크리고 앉아 기다린다. 기다려야 하는 일이 있다. 기다리다 보면 문득 눈에 들어오는 것들도 있다. 기다림의 미덕을 펭귄도 알고 있겠지? 겨울을 기다려야 봄이 온다는 사실을.―본문에서

『물속을 나는 새』는 저자가 남극에서 펭귄 연구를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로 출발한다. 이 책을 구성하는 20편의 에세이들은 정말 펭귄은 날 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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