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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직장상사의 도시락을 싼다 유즈키 아사코 소설

앗코짱 시리즈 1: 런치의 앗코짱
유즈키 아사코 지음 | 권남희 옮김 | 이봄 | 2018년 10월 02일 출간

Klover 평점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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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8451302(1188451308)
쪽수 224쪽
크기 130 * 189 * 20 mm /345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ランチのアッコちゃん/柚木麻子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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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yes”가 유일한 처세술이었던 미치코에게 찾아온 상사 앗코짱의 말도 안 되게 이상한 갑질!

여자들의 우정에 천착해온 작가로, 여자들의 따뜻한 우정뿐만 아니라 서늘한 관계까지 그려내며 다양한 여성캐릭터를 창조해온 유즈키 아사코의 소설 『나는 매일 직장상사의 도시락을 싼다』. 도서 출간 전 네이버에서 연재되었던 소설로, 2015년에는 《런치의 앗코짱》이라는 제목으로 드라마화 되어 NHK에서 방영되었다. 앗코짱과 미치코의 이야기를 담은 두 편의 소설과 각각 독립된 이야기인 다른 두 편의 소설이 담겨 있다.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작은 출판사 영업부의 파견사원으로 근무하는 23살 미치코. 첫 직장. 신입인 미치코의 유일한 처세술은 ‘yes’라고 대답하는 것이었다. 그런 미치코에게 어느 날 앗코 여사라 불리는 부장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한다. “다음 주 일주일 동안 내 도시락을 싸주지 않겠어?”

영업부 내 유일한 여자 정직원, 45세 독신, 떡 벌어진 어깨에 173센티미터의 키. 앗코라는 별칭을 가진 가수 와다 아키코를 닮은 카리스마 부장 구로카와 아쓰코의 제안이다. 앗코 여사를 마주할 때면 무서워서 숨도 제대로 못 쉴 정도인 미치코는 이번에도 “Yes”라고 하고 만다.

아침에 미치코는 앗코의 책상 서랍에 도시락을 넣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가는 가게도, 메뉴도 항상 정해져 있는 앗코는 점심값과 가게 지도와 주문 메뉴를 쓴 종이를 미치코에게 준다. 이렇게 일주일 점심 코스와 도시락을 바꾸는 놀이를 시작하게 된 두 사람. 과연 앗코짱이 미치코에게 갑질을 하기 위해 점심 바꿔먹기 놀이를 하자고 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은 요일이 바뀔 때마다 하나 둘 풀려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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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나는 매일 직장상사의 도시락을 싼다(앗코짱 시리즈 1: 런치의 앗코짱)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유즈키 아사코

저자가 속한 분야

1981년 도쿄 세타가야에서 태어나 릿쿄대학 프랑스문학과를 졸업했다. 드라마 시나리오 라이터로 일하다 2008년 여고생들의 복잡하고 미묘한 심리를 세밀하게 묘사한 ‘포겟 미, 낫 블루’ (『종점의 그 아이』 수록작)로 제88회 올요미모노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토군 A TO E』(이봄 근간)로 150회 나오키상 후보에, 『서점의 다이아나』로 151회 나오키상 후보에, 『버터』(이봄 근간)로 157회 나오키상 후보에 오르며 데뷔와 동시에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가 되었다. 2015년, 『나일퍼치의 여자들』이 제28회 야마모토 슈고로 상을 수상했다.
위의 작품 이외에 국내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달콤 쌉싸름 사중주』 『짝사랑은 시계태엽처럼』 등이 있다.
이 책은 유즈키 아사코의 대표작인 ‘앗코짱 시리즈’ 중 하나로, 출간 2개월 만에 10만 부를 돌파하고, 서점 대상 7위에 오르며, 곧바로 드라마로 제작되는 등 ‘앗코짱’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이다. 유즈키 아사코는 여성 캐릭터 창조에 탁월한 능력을 보이는 작가로, 이 시리즈에서는 직장에서 한번은 만나고 싶은 매력적인 여성 상사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후속작으로 『3시의 앗코짱』(이봄 근간) 『간사 앗코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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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권남희 일본문학 전문번역가. 옮긴 책으로 마스다 미리의 『마음이 급해졌어, 아름다운 것을 모두 보고 싶어』 『차의 시간』 『평범한 나의 느긋한 작가생활』 『여자라는 생물』, 무라카미 하루키의 『반딧불이』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저녁 무렵에 면도하기』, 무레 요코의 『모모요는 아직 아흔 살』『카모메 식당』, 오가와 이토의 『츠바키 문구점』 『달팽이 식당』외에도 200여 권이 있다. 지은 책으로는 『번역에 살고 죽고』『길치모녀 도쿄헤매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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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나는 매일 직장상사의 도시락을 싼다-앗코짱의 점심
일이 싫은 건 아니지만 그만두고 싶다-앗코짱의 야식
밤거리의 추격자
여유 넘치는 비어 가든

책 속으로

“다음주 일주일 동안 내 도시락을 싸주지 않겠어? 이 정도 도시락으로도 괜찮으니까.
물론 사례는 할 거야. 내 일주일 점심 코스와 바꾸기 놀이를 하자고.
어때? 아침에 너는 내 책상 서랍에 도시락을 넣는 거야.
나는 점심값과 가게 지도와 주문 메뉴를 쓴 종이를 너한테 줄 테니까.
다른 사원에게는 말하기 없기야.”
가타부타 입을 떼지 못하게 하는 어조는 거의 명령이다. 점심 바꾸기 놀이라는 것이 왜 ‘사례’인 걸까? 일이 어쩌다 이렇게 귀찮게 돼버린 거지. 울고 싶어졌다.
-13~15쪽 발췌

“오늘은 김 도시락이... 더보기

출판사 서평

어느 날 직장상사가 내게 말했다,
“다음주 일주일 동안 내 도시락을 싸주지 않겠어?”

이 말도 안 되는 상황은 ‘누구에게 왜’ 벌어진 것일까.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작은 출판사 영업부의 파견사원으로 근무하는 23살 미치코에게 어느 날 앗코 여사라 불리는 부장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한다. 이십대 파견직원이 정직원 부장의 제안을 거절할 힘이란 애초에 없다. 그래서만이 아니다. 미치코는 앗코 여사를 마주할 때면 무서워서 숨도 제대로 못 쉴 정도다. 영업부 내 유일한 여자 정직원, 45세 독신, 떡 벌어진 어깨에 173센티미터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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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매일 직장상사의 도시락을 싼다 서평         이 책은 일본소설로 일상 힐링 소설의 느낌이 나는 소설이었다. 나는 매일 직장상사의 도시락을 싼다는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때는 힐링이 아니라 오히려 고통스러운 일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책을 읽어보면 이 도시락을 싸는 것이 그녀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왔는지 생각이 달라질 것 같다. 이 책은 총 4가지의 챕터로 되어있는데 각각의 이야기가 연결이 되기도 하고 다른 이야기이기도 했다. 그 중에서 가장 핵심 이야기를 살펴보면 주... 더보기
  • 유쾌하게 봤다. 책을 읽는 입장이 미치코가 아니라 앗코짱의 입장에서 보게 되니 새삼 내가 나이가 많이 들었단 생각이 들기도 했다. 어쨌든 나는 더 이상 20대, 사회초기생은 아니니까. 오히려 지금이 더 낫다. 내가 지금까지 겪은 것과 깨달은 걸 사회생활 초기 때부터 알았더라면, 더 사회생활을 잘했을 것 같다는 어쭙잖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누구나 그렇듯, 그때는 나도 잘 몰랐고, 말해주는 이가 없었고, 외로웠고 힘들었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하면 모두 별것이 아니지만...유즈키 아사코는 드라마 시나리오 라이터로 일하다가 작가의 길을 ... 더보기
  •   "다음주 일주일 동안 내 도시락을 싸주지 않겠어? 이 정도 도시락으로도 괜찮으니까." "네? 제가요?" 무심결에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럼. 너지. 또 누가 있다고."    p.13 미치코는 초등학생용 교재를 전문으로 하는 조그만 출판사 영업부에서 보조로 근무하는 파견사원이다. 그녀는 친구도 별로 없고, 특별히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미인이라고도 할 수 없다. 'YES'가 유일한 처세술이라 웬만한 사람들의 부탁은 내키지 않더라도 거... 더보기
  • 매일 도시락싸는 즐거움? ba**57 | 2018-10-1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도시락을 싼다는 것은 부지런함을 상징하기도 하고, 절약한다는 이미지를 주기도 한다. 최근에는 도시락을 싸갖고 다니는 사람보다 그냥 주변 식당이나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도시락을 싸다니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보통 회사에 도시락을 싸갖고 다닌다면 대게는 직장동료들과 함께 도시락을 갖고와 먹는 경우가 많은데 책의 주인공은 도시락을 싸서 혼자 먹었다. 그러던 어느날 직장 상사의 제안, 본인의 점심과 그 도시락을 바뀌먹자는 것. 처음에는 황당했지만, 하루하루 그녀의 점심이 궁금해지기 시작했고, 매일 싸던 도시락이 더 특별해지기... 더보기
  • 처음 이 책의 제목을 접하고는 '뭐야, 직장상사가 은근히 신입사원을 괴롭히는거야?'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두 번째날의 도시락을 받아 먹은 앗코짱이 그런 신경쓴 도시락 말고 보통의 일식도시락을 먹고 싶다고 하는 순간! 이건 뭔가 있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소설 '나는 매일 직장상사의 도시락을 싼다' 속의 미치코는 직장상사가 보기에 은근 문제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방식으로 우울한 신입사원에게 활력을 넣어주려는 거였죠. 그런 그녀의 계획이 잘 실행될 수 있을까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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