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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는 배우지 않을 거예요 미국의 교육운동가 하버트 콜의 교육 이야기

허버트 콜 지음 | 오필선 옮김 | 김성환 감수 | 에듀니티 | 2019년 07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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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64250264(1164250264)
쪽수 312쪽
크기 141 * 202 * 24 mm /399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아이들이 배우지 못하는 이유는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배울 이유를 찾지 못해서다!
배움의 열쇠를 찾는 교사의 마음에 희망의 빛을 던지는 다섯 편의 등불 같은 이야기

공교육 개혁, 진보적 교육 운동과 대안 교육을 주창한 교육자 허버트 콜의 생생한 경험을 담은 교육 에세이집. 배우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배우지 않기로 정한 아이들의 잠재력, 희망을 퍼뜨리는 교사의 모습, 오늘날 학교에서 절대적 가치로 평가되는 수월성과 공평성에 담긴 의미의 탐색, 정치적 올바름이란 용어의 기원과 왜곡된 현실, 창의적으로 부적응하는 방법 등 교육자가 한번쯤 생각해보아야 할 주제들을 저자의 체험담과 함께 깊이 있게 녹여냈다. 배우지 않기로 결심한 아이들에게 교사가 낙인찍는 행위를 그만두고, 불편한 현실에 창의적으로 부적응하며 함께 나아가는 법을 희망적으로 전한다.

목차

추천의 글
1995년 초판에 부쳐 ― 조너선 코졸
교사 허버트 콜의 꿈꾸는 교육 ― 콜린 그리어

저자 서문 가르침과 배움의 희망 메시지
감사의 글

이야기 하나- 선생님께는 안 배울래요
배움을 거부하려는 의지가 있다·25 / 나는 왜 이디시어 배우기를 거부했나·28 / 읽기를 거부한 배리: 체면 지키기·36 / 대수학을 거부한 릭: 권위에 대한 도전·41 / 그때 배웠더라면·46 / 역사수업을 거부한 아크미르: 편견과 차별에의 저항·50 / 배우지 않으려는 아이들에게서 배우기·68

이야기 둘- 문신한 사나이: 어느 희망 전도사의 고백
운명의 책을 만나다·85 / 세상 너머를 꿈꾸다·90 / 희망의 근원은 어디인가·100 / 환상과 현실의 거리 좁히기·109 / 함께하는 시간이 전부다·118 / 문학과 예술, 더 넓은 세상으로의 초대·121 / ‘교육’이라는 모험에 찬 도전·133 / 실패, 포기, 편견에 저항하기·154 / 동기를 다시 생각하다·162 / 교사-학생, 가르침-배움을 연결하 기·170 / 부정성을 부정하기·175 / 자기자신으로 돌아가는 여행을 돕는 교육·178

이야기 셋- 수월성, 평등, 공평성
교육과정에 깃든 편견의 그림자·185 / 다문화 교실과 공평성·190 / 평등에 조건은 없다·195 /

이야기 넷- 거대한 간극: 정치적 올바름, 핵심 교육과정 그리고 교육 민주주의
정치적 올바름이란 무엇인가·213 / 공교육에서의 ‘정치적 올바름’ 이슈·216 / 허쉬의 리터러시: 문화의 편견이 태어나는 과정·226 / 불평등 무력화와 민주교육·250

이야기 다섯- 창의적 부적응
새내기 교사의 ‘부적응’·257 / 농인 교육에 부적응하기·270 / 창의적 부적응 가르치기·281 / 교육적 무능력을 꼬리표로 덮지 말라·291

역자 후기 교실 벽을 허물고 교육계 전통을 파괴한 교육자, 허버트 콜 -오필선·302

추천사

김찬호(성공회대 초빙교수)

교육이란 정해진 교과 내용을 전달하고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교사와 학생의 마음이 포개 지는 만남이요, 그것을 통해 변화를 도모하는 상호작용이다. 따라서 교사의 존재가 그 안에 스며들 수밖에 없다. 저자는 자신이 걸어온 인생... 더보기

김종락(대안연구공동체 대표)

‘선생님께는 배우지 않을 거예요’라는 급진적인 제목과 달리 이 책은 교육이, 현실 세계의 요구에 맞추도록 아이들을 준비시키는 일이라는 사실을 가볍게 여기지는 않는다. 읽기와 쓰기, 수와 셈, 경제와 사회, 역사와 문화를 이해... 더보기

윤순경(교육학 박사)

이 책은 사회에 존재하는 차별과 권력의 불평등이 내포된 지식을 그대로 수용하는 대신 의 식적인 ‘배우지 않기’를 통해 우리 모두 깨어 있는 시민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저자는 자 신의 사례를 들어 백인 남성으로서 인종차별... 더보기

책 속으로

평화주의자이거나 비폭력을 택한 사람이라면 전쟁을 배우라는 압력에도 전쟁을 배우지 않아야 한다. 가난한 사람은 살아남으려면 절망을 배우지 않아야 한다. 기독교인은 거만과 교만을 배우지 않아야 한다. 그 윤리적 스펙트럼의 맞은 편 극단에서 보면 군인은 ‘적’의 생명에 마음 쓰는 법을 배우지 않아야 하고, 고용주는 해고된 사람의 고통을 헤아리는 법을 배우지 않아야 한다. 살다 보면 배우지 않을 기회가 배움의 기회만큼이나 많다. -p. 72~73

우리는 되지 않으리라
어느 언덕 위 죽은 듯이 잠든 꽃들처럼
심지어 그 색깔로도
풍... 더보기

출판사 서평

●선생님께는 안 배울래요 ?배우지 못하는 게 아닌, 배우지 않는 아이들
영어를 배우지 않겠다는 노인과 글 읽는 법을 배우지 않으려는 소년의 마음을 저자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통해 반추해본다. 어머니를 소외시키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조부모의 언어(이디시어)를 배우지 않으려 했던 그는 자신의 ‘배우지 않기’로 인한 불편과 회한을 털어놓는다. 그가 교실에서 배우지 못하는, 뒤떨어진 아이들이라고 평가받는 아이의 내면을 들여다보면서 그 속에 감추어진 아이의 잠재력을 일깨우는 과정은 각자 나름의 편견에 갇혀 살아가는 어른들에게 놀라운 깨달음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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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버트 콜의 교육이야기 h3**37 | 2019-10-0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책명이 참으로 저항적이기도 하고, 반동적이다. 책의 하단에 ‘아이의 마음부터 들여다보자’ 라고 적혀있다. 하버트 콜이 공교육에서의 열린 교육의 실천가였을 거라는 역자의 추측이 아니어도 나 또한 읽는 동안 그런 생각이 들었다. 열린교육이란 것으로 교실을 열고(?), 트고, 위에서 강요하는 명령형의 ‘열기’의 강요로 인해서 얼마나 속이 따갑고 비위가 상했던지. 귤이 회수를 건너 탱자가 된다고, 정작 교육의 주체인 교사에게 명령하고, 그 열려있음을 학생에게 확인 받고, 실천 가능성을 보여주는 열린 교육은 슬프게도 어떤 감동도 없이... 더보기
  • 좋은 선생님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고민하고 있는 와중에 눈길을 사로잡은 충격적인 제목의 책. [선생님께는 배우지 않을 거예요] 나는 과연 아이들이 배우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게 하는 선생님인가? 하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게 하는 책이었다.   책에서는 다섯개의 이야기가 담겨있는데, 첫번째는 배우기를 거부한 사람들의 이야기. 두번째는 교사가 희망으로 아이들을 바라보아야 한다는 이야기, 세번째는 편견없는 눈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는 이야기, 네번째는 정치적 올바름. 교사가 가르치는 것이 정말 올바른 ... 더보기
  •  제목부터가 파격적이지만 저자의 이름을 보면 안 읽을 수가 없는 책이다. 공교육을 개혁하면서 동시에 진보적 교육을 위한 운동가인 허버트 콜의 책을 예전에 읽고 약간 충격과 신선한 기분을 느꼈었다. 과연 이런 생각이 가능할까 라는 생각과 더불어 실제로 이런 운동이 진행된다면 어떨까 하는 이율배반적인 느낌이라고 할까...    이 책은 그러한 생각의 같은 선상으로 배우지 못하는 게 아닌 스스로 배움을 포기하는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능력이 떨어지거나 지능이 낮아서 학교 수업을 따라오지 못해 뒤떨어진 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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