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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의 독립국가 소말릴란드

걸작 논픽션 16
다카노 히데유키 지음 | 신창훈, 우상규 옮김 | 글항아리 | 2019년 03월 08일 출간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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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7355838(8967355831)
쪽수 508쪽
크기 140 * 217 * 32 mm /656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謎の獨立國家ソマリランド そして海賊國家プントランドと戰國南部ソマリア/高野秀行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현대의 비경을 찾는 충격의 르포르타주!

내분이 끊이지 않는 지역에서 민주주의를 성립시킨 나라가 있다. 붕괴국가 소말리아에서 기적적으로 평화를 달성하고 있다는 수수께끼의 독립국, 소말릴란드. “아무도 가지 않는 곳에 가서, 누구도 하지 않는 일을 하고, 그것을 재미나게 쓴다”가 모토인 논픽션 작가 다카노 히데유키는 국제사회로부터 나라로 인정받지 못하는 그곳에 숨어 있는 수수께끼를 찾아 직접 그곳으로 향했다.

『수수께끼의 독립국가 소말릴란드』는 ‘도대체 어떤 장소에, 어떤 사람이 살고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진 저자가 ‘소말릴란드란 어떤 곳일까, 평화국가를 유지할 수 있다면 그것은 왜일까?’라는 질문을 하며 그곳에 직접 뛰어든 기록을 담고 있다. 살벌한 지역을 다닌 기록이지만 저자가 실감나게 묘사한 그곳의 이야기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웃어버리게 한다. 붕괴된 유적지 같은 거리일 줄 알았지만 마치 시장바닥처럼 활기찬 거리가 계속된다. 사람들은 가난에 찌든 듯하면서도 뜻밖에도 몸이 깨끗하고, 생기발랄한 주민들이 이리저리 오간다.

현지 방문 결과, 소말릴란드는 독자적으로 내전을 종식시키고, 복수정당제와 보통선거에 의한 민주주의 국가를 실현하고, 20년 이상 가까이 그 체제를 유지한 것으로 판명난다. 주요 산업도 없고 거리는 가난하지만, 복작복작한 도시가 서고, 끼니로 고생하는 일은 없다. 무기를 들고 다니는 사람도 없다. 휴대전화도 보급되어 있다. 학교도 있고, 물건도 해외에서 들어온다. 정부 욕을 한다고 곧장 체포될 일도 없다. 확실히 평범하게 살고 있다.

단지 해외로 디아스포라 한 소말리인들의 송금으로 재정이 돌아간다는 점이 특색이다. 일본대사관도 없고, 비자도 받지 못하는데, 송금은 금방 가능하다. 이런 일이 어떻게 실현되었을까? 소말릴란드행을 결정한 시점엔 정보를 거의 가지고 있지 않았던 저자이지만, 일본과 현지에 사는 소말리인의 소개로 인맥을 부쩍부쩍 늘리며, 온 몸으로 그 수수께끼에 도전해 간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저자는 위기에 처하면서도 수수께끼에 도전하고, 전혀 모르는 문화와 정면으로 부딪히고, 가끔 속아 넘어가면서도 현지인들과 교류하면서 현지 생활에 익숙해져 간다. 수수께끼를 풀 뿐만 아니라 소말릴란드, 푼틀란드, 남부 소말리아에서의 사건과 감정을 때론 유머러스하게, 때론 진지하게 그려내며 기아, 무질서, 빈곤의 아프리카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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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다카노 히데유키

저자가 속한 분야

1966년 일본 도쿄도 하치오지시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 불문과 재학 중 탐험 동아리에 가입해 활동하다가 『환상의 괴수 무벤베를 쫓아라』를 첫 책으로 펴냈다. 타이, 일본 등에서 대학 강사 생활도 잠깐 했지만 곧 전업 논픽션 작가의 삶을 시작했다.
2006년 『와세다 트라이아스 청춘기 ワセダ三??春記』로 제1회 술꾼 서점원 酒?み書店員 대상을 수상했고, 2013년 『수수께끼의 독립국가 소말릴란드』로 제35회 고단샤 논픽션상과 혼야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2002년 ‘서남 실크로드는 밀림으로 인해 사라지는가’라는 잡지 기획을 취재하기 위해 출국 스탬프도 없이 중국 국경을 넘었다. 이후 공식적인 국경 검문소를 일절 통하지 않고 미얀마 북부의 게릴라 지배 영역을 횡단하고 인도에 입국해 자수한 뒤 추방되었다. 2007년에 출판한 『괴수기』는 후지TV에서 영상화 결정이 내려졌지만 쿠르드인 분쟁 문제를 의식해 중단되기도 했다. “아무도 가지 않는 곳에 가서 아무도 하지 않는 일을 한다”를 모토로 삼고 있는 모험심 가득한 탐험가이자 저널리스트다. ‘논픽션에 오락성을 가미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지금까지 『아마존 유람』 『수상한 신밧드의 사랑과 야망』 『버마 아편 왕국 잠입기』 『미얀마 아규 일족』 『아시아의 알려지지 않은 동물 기행』 『요통 탐험가』 『기묘한 마라톤 대회』 『이슬람 음주 기행』 등 20여 권의 저서를 펴냈다.

다카노 히데유키님의 최근작

역자 : 신창훈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신문 기자를 하고 있다. 『내일신문』을 거쳐 『헤럴드경제』에서 국회, 정당,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등을 출입했다. 일본 게이오대 MBA(경영대학원) 방문 연구원을 지냈다. 현재 ㈜헤럴드 미래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2007년 대선의 ‘네거티브 신드롬’을 파헤친 『덴마크 코끼리』(공저), 옮긴 책으로 『부자 나라에 살면서 행복하지 못한 일본인들의 이야기』 『국가는 부유한데 나는 왜 행복하지 않을까』 등이 있다.

역자 : 우상규

2018년 현재 『세계일보」 도쿄 특파원으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 『일본 우익 설계자들』 『끝이 없는 위기』 『소와 흙』 등이 있다.

목차

차례

프롤로그: 지상에 존재하는 ‘라퓨타’

제1장 수수께끼 같은 ‘미확인 국가’ 소말릴란드
1. ‘라퓨타행’ 비자는 어디에서 받을 수 있나
2. 미개하고 제멋대로이며 약속을 지키지 않고 폭력적인
3. 시장에 나뒹구는 돈다발
4. 동물이 넘쳐나는 유목 도시
5. 세계에서 가장 더운 마을
6. 해적에 납치된 독일인과 형무소의 해적

제2장 기적의 평화국가의 비밀
1. 소말릴란드 관광 안내
2. 천재지변에 주의하라
3. ‘듣보잡’ 환각 식물 카트
4. 소말릴란드는 왜 치안이 좋은 걸까
5. 와일드 이스트
6. 소말릴란드 최고봉 등정기
7. 소말릴란드가 평화를 이룬 진짜 이유
8. 독립을 인정받지 않는 게 더 낫다?
9. ‘지상의 라퓨타’는 사자 무리가 만든 나라다

제3장 대기근의 이면
1. 소말리아 삼국지
2. ‘북두의 권’을 모르고 ‘라퓨타’를 논하지 말라
3. 조력자는 카트 수출업자였다
4. 천민의 이견
5. 하이에나를 조심하라
6. 알샤바브의 그림자

제4장 백 투 더 소말릴란드
1. 기적의 정권 교체
2. 소말리아의 초고속 이혼
3. 피의 보상
4. 와이얍의 배신

제5장 수수께끼의 해적 국가 푼틀란드
1. 해적의 수도 보사소
2. 씨족의 전통이 해적질을 중단할 수 없는 이유
3. 대바구니 속 포켓몬 파오리
4. 푼틀란드도 민주주의 국가인가
5. 소말릴란드의 숙적은 이렇게 말한다
6. 세기말 도시 갈카요
7. 수수께끼의 원시 국가 가르무도그
8. 사상 최대의 작전
9. 사상 최대의 작전(속편)

제6장 리얼 ‘북두의 권’ 전국 모가디슈
1. 모가디슈 교토, 20년의 대란
2.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꽃의 도시
3. 강인한 여자 지국장 함디
4. 구알샤바브 지배 구역에 들어가다
5. 완전 민영화 사회
6. 현장에 와서 처음 알게 된 것
7. 카트와 이슬람 원리주의
8. 알샤바브를 지지하는 마이너리티
9. 알샤바브는 마오이스트?
10. 모든 것은 ‘도시’이기 때문에

제7장 하이퍼 민주주의 국가 소말릴란드의 수수께끼
1. 전국 시대의 소말릴란드
2. ‘지상의 라퓨타’로 돌아가다
3. 아프리카 TV 포장마차 마을
4. 소말릴란드 평화 협상의 모든 것을 아는 원로의 제자가 되다
5. 소말리의 규정 ‘헤르’의 진실
6. 소말리인처럼 되다
7. 세계에 자랑하는 하이퍼 민주주의
8. 정치인 에가루의 무서운 책략
9. 지상의 라퓨타를 넘어

에필로그 ‘디아스포라’가 된 나
부록: 소말릴란드와 소말리아 근현대사 연표
참고문헌

추천사

아사히신문

거짓말 같은 현실이 드러날 때마다 놀라워 어리둥절하고, 때론 웃고, 엄청난 페이지수도 신경 쓰이지 않은 채 죽죽 읽힌다. 기존의 상식이나 내전의 비참함에 질질 끌려 다니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소말리를 알고자 하는 저자의 시... 더보기

산케이신문

현지 사람들의 마음을 열게 하며 이야기를 듣는 취재 수법이 압권이다. 모험 활극에 가슴이 설레면서 읽은 후, ‘국가란 무엇인가’를 깊이 생각하게 하는 한 권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상당히 두꺼운 책인데도 인상은 밝고, 문장은 경쾌하다. 여기저기가 발랄한 느낌마저 든다.

서평지 『다빈치뉴스』

“단조로워 죽겠네” “무슨 재미있는 일 없을까”라고, 무심코 이런 말을 내뱉으며, 얼렁뚱땅 시간을 때우는 내 자신을 반성하게 한다. 모든 사람이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출판사 서평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으로 날아가서 작성한
충격과 실감의 르포르타주
수수께끼의 나라 소말릴란드가 그 비밀을 드러낸다

★제35회 고단샤講談社 논픽션상 수상! (2013년)
“혼신의 힘을 기울인 걸작.”

★서점원대상 수상(논픽션 부문, 『주간 문춘』 주최)
本屋さん大賞ノンフィクション部門 第1位(週刊文春)

★ 제3회 산과탐험문학상 수상
第3回 梅棹忠夫(우메사오 다다오)·山と探?文?賞 受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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