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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속임수 인공지능이 따라하지 못할 인문학적 뇌

권택영 지음 | 글항아리 | 2018년 07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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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67355296(8967355297)
쪽수 384쪽
크기 137 * 201 * 24 mm /525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생각’이 지배해온 삶, 하지만 그 아래에 꿈틀대는 ‘감각’,
이 이중 구조가 균형을 이뤄야 하는 삶은 녹록지 않다
닳고 닳은 언어를 줄이고
친밀함의 감각을 키우며 느낌의 영역으로 들어가야 하는 이유다

인문학과 뇌과학의 아우름으로 터득된 요령!
삶은 어떻게 문학이자 과학이 되며 미적 경험이 되는가

목차

머리말
글을 열며_나는 누구인가

1장 나는 왜 고독한가
2장 나는 왜 착각하는가
3장 나는 왜 후회하는가
4장 나는 왜 집착하는가
5장 나는 어떻게 공감하는가
6장 나는 왜 알면서 하지 않는가

글을 나오며: 윤리적 속임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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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최기홍(고려대 심리학과 교수)

음미하고 메모하고 줄을 치며 몇 번을 읽었다. 인간의 의식과 감정에 대해 함께 고민해오던 오랜 스승을 만난 듯했다. 인문학의 도서관에서 심리학 거장들에게 가르침을 받은 듯, 심리학자인 나의 두뇌가 저자의 풍부한 인문학적 지식... 더보기

표정훈(출판평론가)

다양한 아우름. 저자가 일궈온 ‘비평적 영토’의 풍경이다. 이 책은 문학·철학·정신분석·심리학·뇌과학·대중문화를 아우르는 인문학 에세이다. 가령 김소월, 프로스트, 워즈워스의 시詩, 헨리 제임스의 소설이 윌리엄 제임스, 라캉... 더보기

책 속으로

타인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내 속의 또 다른 나를 받아들이는 관용을 의미한다. 자의식은 전혀 없으면 양심에 털이 나는 것이고 지나치면 고독의 성에 갇히게 된다. 이런 양면성 때문에 너무 어울려도 안 되고, 너무 안 어울려도 안 된다. 너무 어울리다보면 세상이 너를 삼켜버리고, 너무 안 어울리면 술이 너를 삼킨다._86쪽
타인에 대한 따스한 친밀감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아무와도 연결 고리를 맺지 못하고 아름답거나 아픈 기억이 없는 텅 빈 허수아비처럼 지난 일들을 저장하지 못한 채 고독한 사람이 될 것이다._88쪽
언어는 여러 사...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인문학적 뇌와 로봇의 뇌

학문이 지적 세계를 북돋우고 세계를 좀더 명징하게 보여준다는 목적에서 조금 내려오면 삶과 학문은 분리되기 어렵다, 학자든 독자에게든. 이런 깨달음이 일찍 오면 좋을 텐데 나이 먹어 내공이 쌓인 뒤에야 툭 터놓게 된다. 마침내 공적인 영역에서 한 계단 내려온 학문은 학자 개인의 기억과 경험, 생각 및 추론과 뒤섞여 육화된 면모를 드러낸다. 지난 수십 년간 문학, 심리학, 철학, 과학을 차례로 연구하다가 그것들이 서로 다른 차원이 아닌 한가지임을 이 책은 입증해낸다. 삶의 본질을 파고드는 학문은 한곳에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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