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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노인 평생 단 한 번도 제대로 쉬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정해진 미래

후지타 다카노리 지음 | 홍성민 옮김 | 김정현 감수 | 청림출판 | 2017년 11월 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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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5211869(8935211869)
쪽수 280쪽
크기 156 * 225 * 21 mm /521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下流老人 續/藤田孝典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오늘날 노후의 안전지대가 존재하는가?

오늘날 일본 노인들의 빈곤과 열악한 노동 상황을 보여주며 노인 빈곤 문제를 적나라하게 밝혀낸 『과로노인』.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저 막연하게 저녁 없는 삶을 살면서 일하느라 포기했던 일상을 노후에는 누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지만 불행하게도 우리 앞에는 지금보다 더욱 가난하고, 원하지 않는 노동을 죽을 때까지 해야 하는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

경제 성장기에는 열심히 저축하면 개인의 노후는 어떻게든 해결할 수 있었지만 장기 불황과 저출산, 고령사회의 문제가 심각해지며 노후는 개인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 연금은 턱없이 부족하고 가족도 더 이상 의지가 되지 못하고 오히려 자신보다 경제적으로 힘든 자식과 손주를 부양하거나 병든 부모의 간병을 위해 노후에도 일을 해야 한다.

사회복지전문가로 일본의 수많은 노인들의 사례를 곁에서 지켜본 저자는 가족과 사회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았지만 가난과 노동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주며 당장 먹고살기에만 급급한 우리 역시 잠재적 과로노인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우리가 노후에 최악의 빈곤으로 전락하지 않기 위한 정책적 해결 방법과 개인적인 방법에 대한 논의에 초점을 두고 누구나 인간답게, 불안함을 느끼지 않고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해결책들을 제안한다.

가난을 불우한 이웃 구제가 아닌 제도를 통한 사전 방지의 개념으로 다가가고, 비정규직이어도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 시스템을 만들고, 적극적으로 사회 주택 수를 늘리고, 현금이 아닌 현물 지급 서비스에 주목하고, 납세 의식을 바꾸고, 납부한 세금이 제대로 쓰이는지 감시하는 등 이러한 해결책들이 단순히 이상론이 아닌 합리적 방안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데이터로 근거를 보여 준다. 부록에서는 한국의 연금 제도와 지향점에 대해서도 함께 다루어 한국의 상황에 맞는 노후 대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에 담긴 이야기는 비단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미 한국에도 수많은 하류, 과로노인이 존재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노후 대책이 없는 상황을 불안해하면서도 대처 방법을 몰라 헤매거나 팍팍한 현실 앞에서 할 수 없는 게 없다고 포기하기도 한다. 저자는 이대로 두면 파국을 피할 수 없다고 이야기하면서 노후 문제에 있어서 무엇을 놓치고 있었는지 현실을 똑바로 바라보고 가장 중요한 해결책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축과 재테크와 같은 방법도 의미 있는 방법이지만 현금보다 중요한 노후 대책은 현금이 없어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임을 강조하며 함께 노후 빈곤과 대책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나가기를 바라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후지타 다카노리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후지타 다카노리는 NPO(비영리단체) 법인 홋토플러스 대표. 세이가쿠인대학 인간복지학부 객원 준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 외에 반(反)빈곤네트워크 사이타마 대표, 악덕기업 대책 프로젝트 공동 대표, 후생노동성 사회보장심의회 특별부회위원직을 맡고 있다. 사회복지사로 현장에서 활동하는 한편, 생활보호와 생활 빈곤자 지원 방식에 관한 제언을 하고 있다. 저서로 《우리는 빈곤세대입니다(貧困世代)》,《한 사람도 죽게 할 수 없다(ひとりも殺させない)》 등이 있다.

후지타 다카노리님의 최근작

저자가 속한 분야

역자 홍성민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교토 국제외국어센터에서 일본어를 수료하였다. 현재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잠자기 전 30분》, 《물은 답을 알고 있다》,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스타벅스에서는 그란데를 사라》, 《버릴 줄 아는 사람이 크게 얻는다》 등이 있다.

홍성민님의 최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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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 : 김정현

감수자 김정현은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노년학(Gerontology)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용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노년학회, 한국노인복지학회, 한국노년교육학회,한국생애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노인 사회심리를 연구하고 있으며 주요 연구 분야는 노년기 가족, 돌봄, 정신건강, 성공적 노화 모델이다. 저서로는 《노인복지론》이 있으며 다수의 노인 복지 관련 논문을 발표하였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불안한 노후, 한국도 서둘러 준비해야 한다
[프롤로그] ‘하류·과로노인’이라는 미래,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1장 점점 더 늘어가는 하류노인
: ‘노후붕괴’는 이미 시작됐다
점점 빈곤해지고 늙어간다 | 하류노인은 수입이 없다 | 하류노인은 저축이 없다 | 하류노인은 의지할 곳이 없다

2장 죽기 직전까지 일해야 한다
: 보통 사람들의 정해진 미래
사례1. 연금이 모자라 일하는 노인 | 사례2. 정리해고를 당하고 편의점에서 일하는 노인 | 사례3. 부모 간병을 위해 일하는 노인 | 사례4. 자식과 손주 부양을 위해 일하는 노인 | 사례5. 지방에 사는 노인의 빈곤과 죽음

3장 이대로는 과로노인이 된다
: 왜 죽기 직전까지 쉬지 못할까
노인이 되어서도 쉴 수 없는 나라 | 끊임없이 불안한 노후 | 고령기의 노동, 무엇이 문제인가
가족이 함께 파산한다 | 지방이 무너지고 있다 | 과로 때문에 삶이 괴롭다

4장 돈도 몸도 걱정되는 노후
: 누구에게나 일할 수 없는 시기가 온다
마지막 10년을 어떻게 보낼까? | ‘죽게 놔뒀으면’ 하는 노인들 | 개호보험제도의 성립과 두 가지 목적 | 개호 난민이 늘고 있다 | 무겁기만 한 시설 이용료 | 상류노인과 고급 요양 호텔저소득자의 세금 부담이 더 크다 | 돈도 없고 가족도 없다면? | 문을 닫는 노인홈들 | 늘어만 가는 가족의 부담 | 예산만 따지면 미래는 없다

5장 우리의 노후를 구할 돈은 어디에 있을까
: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
정부의 빚과 국민의 빚은 다르다 | 근로는 미덕이 아니다? | ‘돈이 없으니 참아라’라는 억압 |증세는 나쁜 것일까? | 세금을 늘려도 개인 부담은 늘지 않는다 | 정치가를 향한 높은 불신 | 무엇이 낭비고 낭비가 아닐까 | 작은 정부가 도달하는 사회 | 격차를 줄여야 경제가 성장한다 | 세금 알레르기인 국민들 | 세대 갈등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 타인을 구하면 내가 죽는다? | 모두가 이익을 얻을 수 있다! | ‘all for one’이 아니라 ‘all for all’ | 기본 소득제와 현물 지급의 차이 | 가난한 이유가 노력 부족? | 왜 약자 구제를 혐오하는 것일까? |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

6장 불안한 노후, 이제는 바꾼다
: 노후 안전망을 갖춘 미래로
하류노인이 되지 않으려면? | 하류·과로노인을 만들지 않는 사회 | 일하는 방식도 크게 바뀐다 | 프랑스 주택 정책에 주목하라 | 안심하고 살 권리를 만들어라 | 노후 대비는 불안 응시부터 | 고독한 노후는 이제 싫다 | 불안과 결별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에필로그] 전 세대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를 꿈꾸다
[부록] 한국의 노후소득보장 정책과 지향점 _감수 : 김정현

책 속으로

실제로 내게 상담을 요청한 대부분의 사람이 “설마 이렇게 생활이 힘들어질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대다수 사람에게 빈곤은 ‘설마’, ‘상상하지 못했던’ 사태다. 자신이 하류노인이 된다, 혹은 되어 있다는 것은 생각지도 못한 일이다. 그러나 그 ‘설마’는 질병과 부상, 사고 같은 예기치 않은 일들이 계기가 되어 아주 간단히 그리고 거리낌 없이 현실이 된다. ‘돈이 없어도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은 단순한 낙관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자각해야 한다. _p. 43 [하류노인은 저축이 없다]

흔히 노후 생활을 ‘제2의 인생’이라고 한다... 더보기

출판사 서평

“2025년,
우리는 하류노인이 되거나 과로로 죽는다!”
2017년 8월 대한민국, 모든 전문가의 예상보다 더 빨리 고령사회 진입
‘저녁’ 대신 ‘과로’와 ‘가난’만 있는 노후, 당신은 안전할까?
한 · 일 베스트셀러 《2020 하류노인이 온다》 저자의 최신작!

전 세계에서 가장 빨리 늙고 있는 대한민국의 노후
죽을 때까지 일해야 하는 노후를 대비하라!

2017년 8월, 한국은 공식적으로 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가 14퍼센트 이상인 사회)에 진입했다. 고령화사회(65세 이상 인구가 7퍼센트 이상인 사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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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로 노인 리뷰 cj**42779 | 2018-01-14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과로 노인을 읽었다. 제목에서 짐작하듯 노인이 되어서도 일을 많이 해야되는 부조리한 현실을 말하고 있다. 저자는 전작 '하류 노인이 온다'로 일본 노인들 상당수가 복지 문제와 가난에 허덕이는 삶을 조명한적이 있다.   과로노인에서 눈에 뛰는 내용이 있다. 고령의 어머니를 모시는 한 남자가 연금을 받는다. 남자는 어머니 요양비용이 한달 14만5천엔이고 수중에 남는돈은 1만엔이다. 1만엔으로는 생활이 불가능해 일을 해야한다.  남자는 올해로 69세로 내년이면 70이다.   노인이 노인을 모시는 상황.... 더보기
  • [과로노인]을 읽고... al**se | 2018-01-0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과로노인..제목이 무척이나 강렬하고 인상적이다. 특히 빈지갑을 열어 보이는 거친 노인의 손은 약간 섬뜩한 느낌마저 들게 한다. 이 책은 고령화 사회가 급속도로 진행된 일본의 사례를 중심으로 빈곤한 노인들이 대량 생산되고 있는 원인과 해결방안들을 제시해 주고 있다. 일본의 사회 모델을 우리가 10~20년 뒤따라 가는 현실에서 우리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 매우 중요한 정보들이 아닌가 싶다.이 책은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 점점 더 늘어가는 하류노인에서는 하류노인의 현재 상황을 소개해 준다. 2장 죽기직전까지 ... 더보기
  • 과로노인 fa**er24 | 2017-12-2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겨울이 되니 뉴스를 통해 사회의 소외계층의 이야기들이 들려온다. 한국이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로 진입하는 것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이야기들이 수십해 전부터 나왔다. 결국 2017년 한국은 고령사회로 접어들었고 이제 십여년이 지나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것은 불보듯 뻔하다. € 한국의 고령화율은 약 14%로, 2017년 8월말, 공식적으로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현재 고령자 인구는 약700만 명이다. ··· 일본처럼 경제 불황 등으로 한국의 젊은 세대 역시 결혼과 출산을 꺼려해 저출산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 가족이 노인을... 더보기
  • "과로 노인"을 읽고 aa**nsj | 2017-12-17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먼저 이 책 표지를 언급하고 싶다. 세월의 고생이 느껴지는 주름진 손이 자신의 빈 지갑을 보란듯이 보여주고 있는 사진 이 사진 하나가 저자가 이 책을 통해서 전달하고자 하는 바 상징적으로 잘 나타내고 있다고 본다. 책을 읽기 전에 상당히 강렬하게 다가왔다.   저출산이 사회적임 문제인 것 만큼이나 우리나라의 노인빈곤률 또한 오이씨디 국가중 1위일 정도로 사회적인 문제이다. 이 것은 우리 국민들이 일생동안 회사와 가족을 위해 일하더라도 빈곤한 노후를 맞이할 가능성이 많다는 말로 사회의 전반적인 활력을 잃... 더보기
  •   언제부터인지 길거리나 지하철 등에서 폐지 등을 줍는 할아버지, 할머니 분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누가 봐도 나이를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 대부분이고, 심지어 허리가 심하게 굽으시거나 거동이 쉽지 않으신 분들도 제법 됩니다. 건장한 사람이 해도 쉽지 않은 그런 일들을 나이 많은 노인 분들이, 그것도 1년 내내 더우나 추우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거리나 지하철역으로 나오셔서 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어쩌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게 된 것일까요? 그리고 이에 대한 해결책은 없는 것일까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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