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퐅랜, 무엇을 하든 어디로 가든 우린

반양장본
이우일 지음 | 비채 | 2017년 12월 04일 출간

Klover 평점10명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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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4979500(893497950X)
쪽수 284쪽
크기 142 * 197 * 27 mm /372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지금 가장 ‘힙’한 도시 포틀랜드에 눌러앉아 살아보았습니다.”

만화가 이우일의 유쾌한 호기심과 빛나는 감수성으로 전하는 미국 북서부 태평양 연안의 낯선 도시 포틀랜드 리포트. 2015년 가을 어느 날, ‘서울살이’를 잠시 멈추고 미국 오리건 주의 작은 도시 ‘포틀랜드(폿랜)’로 날아간 이우일과 가족들(만화가이자 그림책 작가인 아내 선현경, 그림 공부 중인 딸 은서, 노령에도 불구하고 절대 동안을 자랑하는 고양이 카프카)! 세상 모든 여행자의 ‘로망’인 낯선 여행지에서 눌러앉아 살기를 실천해보았다. 작가 특유의 유쾌하면서도 통찰을 담은 문장과 유머 넘치는 일러스트로 포착한, 포틀랜드 구석구석 숨은 이야기와 가족의 소중한 순간들!의 소중한 순간들!

상세이미지

퐅랜, 무엇을 하든 어디로 가든 우린(반양장)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이우일 저자 이우일은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한 뒤 직장생활을 잠깐 하고 프리랜서로 독립해 지금까지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에세이스트, 수집가로 살고 있다. 자비출판 만화집 《빨간 스타킹의 반란》 이래 《콜렉터》《굿바이 알라딘》《옥수수빵파랑》《김영하 이우일의 영화 이야기》《현태준 이우일의 동경 여행기》《이우일 선현경의 신혼여행기》 등을 발표했다. ‘노빈손’ 시리즈, 《시드니!》《꿈은 토리노를 달리고》《오빠가 돌아왔다》《첫사랑》 등의 일러스트레이션을 맡았고, 카페 ‘엔제리너스’ 로고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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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비의 도시
트램을 타고
윌래밋 강변
푸른 수염
누드 크로키
카세트테이프
운전
냉면은 없지만
굿 윌 헌팅
건널목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다
보물섬
재즈의 도시
호손 다리 위에서 1
호손 다리 위에서 2
첫 책
앨버타 거리에서
고양이와 함께 춤을
호모 호더쿠스
토요일의 브런치
날씨 때문에1
날씨 때문에2
수영장에서
스페이스 프로그램
떠다니는 플랜의 만화책방
집에서 집으로
이배희 씨를 아시나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당신은 나의 대통령이 아니다
한 바퀴 돌아 비
맛있는 걸 찾아서
우버와 인테리어
자동통역기

책을 만들어 스스로를 사랑하게 되는 법
눈썰매를 타자
옴지에 가다
폴랜 수집하기
그리고 계속

에필로그

책 속으로

★ ‘폿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비다. 일 년 중 절반이 비가 집중적으로 내리는 우기라 그렇다. 보통 10월 말부터 서서히 비 오는 날이 많아져서 이듬해 5월 초순까지 좀 지겹다 싶게 내린다(일주일에 칠 일). 젖는 것이 정말 싫다면 그때는 피하는 게 좋다. 한데 ‘비의 도시’를 비가 안 오는 계절에 여행하는 게 과연 잘하는 일인지는 생각해볼 일이다.
_17쪽 : P.S..[폿랜을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에서]에서

★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술을 마시다 결국 아내가 나에 대한 푸념을 안줏거리로 늘어놓기... 더보기

출판사 서평

그래, 여행은 살아보는 거야!
'여행하는 만화가' 이우일이 쓰고 그린, 두 해 동안의 포틀랜드(=폿랜) 체류기

찬란한 자연경관, 소도시의 세련미를 동시에 갖추어 전세계 여행자를 유혹하는 도시, 폿랜! 여행하는 만화가 이우일과 그의 가족들이 마성의 그곳 '폿랜'을 찾아, 이 년 동안 머물러 살아보았다. '동네 식당에 단골도 되어보고 현지인처럼 살아보세요. (…) 여행은 살아보는 거야'라는 광고 카피처럼.
도시를 가로지르는 윌래밋 강변에서 달리기를 하며 하루를 깨우고, 때로는 자전거를 타고 숨어 있던 뒷길과 마주하기도 하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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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랜, 무엇을 하든 어디로 가든 우린   오랜만에 가벼운 책을 들었다. ‘지각의 문’, ‘국가의 사기’와 같은 이름만 봐도 조금은 난해하고 조금은 전문적인 읽다가 이 책을 읽으니 책장의 무게가 가볍게 느껴졌다. 책은 여러 의미에서 가벼웠다. 여행하는 듯 살아가는 그의 일상을 그린 모습을 보면, 이 책은 여행을 가기 전 읽는 가이드북처럼 무거웠던 마음을 들뜨게 했다. 또한 그의 일상을 찬찬히 살펴보면 무거웠던 일상이 한결 가벼워졌다. 책의 한 부분에서 그는 문신을 부... 더보기
  • 모든 것엔 끝이 있다.끝이 있으니 우린 즐기며 살 수 있다.무엇을 하든 어디로 가든 우린.         ͐랜(포틀랜드), 그냥 좋은 그곳에 대하여   예전에 일본의 작은 소도시를 다녀온 적이 있다. 그동안 일본 도시를 설명하는 다큐멘터리, 책, 사진을 통해 봤지만, 내가 눈으로 확인한 것은 우리 동네에서도 볼 수 있는 한적함이었다. 고요하기도 하고 간간히 사람들의 시선에는 여행자인 나를 향한 낯섦이 없었다. 카메라를 들고서 별거 아는 일상 속 모습을 찍고 있... 더보기
  • 부러우면 지는거다! lh**19 | 2017-12-3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부러우면 지는거다!   오랜만에 그의 책을 받아들고 보니 반가움이 왈칵 앞섰다. 마치 오랜만에 해후하는 친구처럼 그의 그림을 보니 익숙하면서도 정겨움이 가득하다. <김영하 이우일의 영화 이야기>(2003, 마음산책)을 읽으면서 김영하 작가의 호쾌한 말빨과 함께 책 속에 그려진 그의 그림을 보며 즐겁게 읽었다. 그 후에 김영하 작가의 책 <오빠가 돌아왔다>(2004,창비)의 표지도 그가 그렸다. 개인적으로 그가 그린 표지의 책을 더 좋아... 더보기
  •   내가 떠나온 서울에서는 모든 것이 너무 빨라서 더 그렇게 느껴졌겠지만, 이곳 ͐랜 사람들은 정말이지 느리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여유롭다. 내 눈에는 생활 속의 모든 것들이 너무 굼떠서 슬로모션을 보는 것만 같다. 우체국에서도, 마켓에서도, 식당에서도, 내 기준으로는 너무 느려 터졌다. 처음에는 이런 사람들이 모여서 어떻게 아이폰 같은 걸 만들었을까, 어떻게 세계 최고의 대국이 되었을까 의문이 생길 정도였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곧 알게 되었다. 이곳의 느림에는 이유가 있다... 더보기
  •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축복받은 사람이란 생각이 든다. 자신이 하고 싶은 곳, 가고 싶은 곳을 마음대로 가고 머물 수 있는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거의 없다. '͐랜, 무엇을 하든 어디로 가든 우린'는 여행하는 만화가 이우일 님의 여행이야기를 담은 글이다. ͐랜... 미서부의 오리건 주의 작은 도시 포틀랜드의 이름으로 도시를 좋아한다고 밝힌 이우일 님의 가족들이 이곳에서 머문 시간동안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미국의 다른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T...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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