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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베개

나쓰메 소세키 소설 전집 3 | 양장본
나쓰메 소세키 지음 | 송태욱 옮김 | 현암사 | 2013년 09월 10일 출간

Klover 평점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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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2316772(8932316775)
쪽수 212쪽
크기 146 * 205 * 18 mm /344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20세기 대문호 나쓰메 소세키 문학의 정수!

단단한 번역, 꼼꼼한 편집과 디자인으로 새롭게 읽는「나쓰메 소세키 소설 전집」 제3권 『풀베개』. 일본 근대 문학의 출발인 나쓰메 소세키의 장편소설을 만나볼 수 있는 전집 가운데 세 번째 작품으로 1906년 《신쇼세쓰》에 발표되었던 《풀베개》를 선정하였다. 메이지 유신 이후 40년간의 문명과 예술에 대한 거대한 비판서로 평생 저자가 문제로 삼았던 동서 비교문명론 및 근대적 삶과 예술의 문제에 대한 사고를 모두 담고 있다.

저자의 지속되는 긴장과 신경쇠약이 질적 전환에 이른 시기에 창작된 작품으로 서양에 견주기, 대등해지기라는 명제를 예술의 영역에서 시험한다. 문명에 지쳐 있고, 세상 어딜 가도 살기 좋은 장소는 없으리라는 각오와 단념에 익숙한 서양화가 ‘나’는 나코이로 여행을 떠난다. 나코이의 온천장에 이른 ‘나’는 인정을 넘어서 있는 듯한 강렬한 개성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여인 나미에게 압도당한다. 나코이에서의 감흥을 한시, 하이쿠, 또 예술론으로 피력해가던 ‘나’는 어쩐 일인지 그림은 한 장도 그리지 못하는데…….
▶ 『나쓰메소세키 전집』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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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풀베개(나쓰메 소세키 소설 전집 3)(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나쓰메 소세키

저자가 속한 분야

나쓰메 소세키 저자 나쓰메 소세키는 1867년 현재의 도쿄 신주쿠 구에서 5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본명은 나쓰메 긴노스케. 도쿄제국대학 영문과를 졸업하고, 1900년 일본 문부성 제1회 국비 유학생으로 선발되어 2년 동안 영국에서 유학을 했다. 1903년 귀국 후 제1고등학교, 도쿄제국대학 강사로 활동하다가 『나는 고양이로소이다』(1905)가 호평을 받으면서 작가의 길에 들어선다. 이후 『도련님』(1906), 『풀베개』(1906), 『태풍』(1907) 등을 연이어 발표한다. 1907년 교직을 그만두고 아사히 신문사에 입사하여 『산시로』(1908), 『그 후』(1909), 『마음』(1914) 등을 연재하며 전업작가로 활동한다. 1916년 지병인 위궤양이 악화되어 내출혈로 49세에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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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송태욱

역자 송태욱은 연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도쿄외국어대학원 연구원을 지냈으며, 현재 대학에서 강의하며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르네상스인 김승옥』(공저)이 있고, 옮긴 책으로 『안도 다다오』, 『십자군 이야기』(전3권), 『잘라라, 기도하는 그 손을』 등 다수가 있다. 현재 현암사에서 기획한 나쓰메 소세키 소설 전집을 번역하고 있다.

목차

풀베개 15
해설_ 『풀베개』 무렵의 소세키, 비교의 망령 혹은 잔여| 황호덕 186
나쓰메 소세키 연보 199

출판사 서평

“백 년이 지난 지금 우리의 이야기”
천년의 문학가 나쓰메 소세키에서 ‘무라카미 하루키’까지
그들과 우리 사이의 100년은 어디로 갔을까
귀뚜라미 소리에 젖어드는 가을, 소세키를 읽는다

2016년 나쓰메 소세키 사후 100주년 기념 완역 정본
국내 최초 장편소설 전집 1차분 출간

“그 우울한 청춘의 시대, 옆에서 늘 속삭이듯 말을 걸어준 것은 나쓰메 소세키였습니다”
자유를 구가하고 독립을 주장하며 자아를 내세우는 풍요로운 사회에서 왜 이렇게 다들 고독한가. 부모자식, 부부, 친척, 친구, 연인, 사제……인간관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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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베개 in**27 | 2014-01-13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나쓰메소세키 시리즈를 읽고 요즘 그의 매력에 푹 빠지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뭐랄까....... <풀베개>  요건 아, 뭔가 어렵구나.  싶다.  읽어도 뭔가 아직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있는, 그래서 책을 덮고 난 후도 도대체 뭔가 제대로 책 읽기를 못한거 같아서 이 책은 곱씹으며 다시 재독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글은 읽고 있으되, 소세키옹이 말하고자 하는 의미 파악이 힘들어 버벅거린다.   사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와 &... 더보기
  • 나쓰메소세키-풀베개 na**kong | 2014-01-0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일본의 국민작가 나쓰메 소세키의 세 번째로 읽는 책 풀베개. 풀베개는 1906년에 발표된 소설로 100년이 더 된 작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현시대를 읽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은 무엇일까.  풀베개뿐 아니라 전작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도련님 또한 누가 말해주지 않는 한     누가 100년전 작품이라고 상상이나 할까.   풀베개... 더보기
  • 난이도 : ★★★★ 1. 짧아서 읽기는 쉽다. 그런데 문제는 읽은 것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에 있다. 2. 이 소설 역시. <절망>처럼 한번 읽고 자동으로 첫 페이지부터 다시 읽기 시작했다.  처음 읽을 때는 나미에 대한 주인공의 성적 욕망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 욕망이 수면에 돌멩이를 던졌을 때 퍼지는 물결처럼 잔잔히 퍼지고 있다라고 생각했다. 겉으로는 비인정(의리나 인정따위 얽매이지 않는 일)을 추구하려 하지만, 그 역시 어쩔 수 없는 남자라 성적 욕망을 감추고 있을 것이라 생각했고, ... 더보기
  •   첫 두 페이지를 읽으며 벌써 캬~! 를 연발한다. 인간 세상의 고달픔을 참 멋들어지고 명쾌하게 서술하고 있다. 현암사 소세키 시리즈 시니컬한 잡변이 가득 담긴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B급다운 영웅담 <도련님>에 이어 세 번째 책 《풀베개》는 이전의 책에 비해 소세키의 예술관이 드러나는 소설이다.     『 살기 힘든 세상에서 살기 힘들게 하는 근심을 없애고, 살기 힘든 세계를 눈앞에 묘사하는 것이 시고 그림이다. 또는 음악이고 조각이다.』 라는 ... 더보기
  • 왜 <풀베개>였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작품을 읽어보면 <구름>일 수도 있겠고, <기차>일 수도 있겠고, <아가씨>일 수도 있겠는데 왜 풀베개여야 했을까. 소세키의 이런 표현이 좋다.「이런 결심까지 했을 때 날이 수상해졌다. 끄물끄물하던 하늘의 구름이 머리 위로 기대는가 싶었는데 어느새 허물어져 사방이 그저  구름바다가 아닌가 하고 괴이하게 여기는 가운데 부슬부슬 봄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유채꽃은 이미 지나갔고 지금은 산과 산 사이를 가고 있는데, 빗발이 가늘어 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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